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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액 1만1876원 결정
천안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액 1만1876원 결정
[충청25시]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1,876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만 1,620원보다 2.2% 인상된 액수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42만 8,580원에서 248만 2,084원으로 올라 5만 3,504원이 인상된 것이다.
시가 정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은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액 1만 30원보다 1,846원 많은 금액이다.
천안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심의를 열고 최저임금, 공무원 임금, 소비자물가지수, 시 재정 여건, 민간과 공공부문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액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시 소속,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받은 업체 소속 근로자 등 총 1,100여명이다.
송민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천안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확정했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도모, 시민의 복지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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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백석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등 현장방문
박상돈 천안시장, 백석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등 현장방문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4일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백석파크골프장과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백석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97억원을 투입해 5만 7,242㎡의 부지에 36홀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충남 도민체전 및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천안시 청소년의 여가문화와 청소년활동, 진로체험 등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9,953㎡의 규모로 건립되며 총 353억원이 투입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백석파크골프장과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품질과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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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역전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전기·가스·소방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시설이 많고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재산·인명 피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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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최초 ‘복지담당공무원 심리안정 특별휴가’ 제도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고독사 등 사망 현장을 목격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트라우마 회복을 돕기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심리안정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시는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1차 행정보건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안정 특별휴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현장중심 복지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나, 고독사 등 사망현장을 목격한 후에도 치유의 휴식기간 없이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심리안정 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복지업무 수행 중 고독사 등 사망 현장을 직접 목격한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 최대 4일간 휴가를 갈 수 있다.
천안시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은 414명으로 이들은 기초생활수급 취약계층 1만 5,000여 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특회 최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의 50% 이상이 근무경력 5년 차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이며 최근 3년간 12명의 복지업무 공무원이 고독사 등으로 인한 사망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시는 이번 심리안정 휴가 제도 신설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망현장 목격 초기 휴식과 전문기관의 상담·진료에 필요한 시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1인 최대 5회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복지업무 수행 중 사망현장을 목격한 한 공무원은 “평소 자주 뵙던 대상자의 사망 장면을 목격 후 트라우마가 생겨 업무를 지속하는데 힘들었다”며 “이번 특별휴가 신설이 심리치료 및 안정의 시간을 갖고 업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있는 복지업무 공무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직원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제도화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6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23일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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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이번 사업은 건강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기초건강 측정을 진행한 것으로 노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신방동은 동남구보건소 및 안전총괄과와 협력해 치매인식개선과 생활안전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진 동장은 “건강과 복지 문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 없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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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 성환읍에 사랑의 라면 100박스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직산읍에 소재한 금형 제작 및 설계 업체인 세종테크는 4일 라면 100박스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성환읍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복 대표는 “성환읍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세종테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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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4일 이른 새벽부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동면 송연리 173-2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무 등 600포기를 모종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10월 말경 수확해 동면 새마을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심은 배추를 잘 키워 올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면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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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은 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집안에 온갖 쓰레기와 물건들로 발 디딜 곳이 없어 주거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천안시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청소를 진행했다.
금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업체를 통해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중앙동행복키움지원단을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등 8개 자생 단체가 쓰레기 청소 및 가구 이동, 정리·수납 등을 실시했으며 침대 및 수납장 등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
대상자 박는 “벽에 곰팡이가 슬었고 군데군데 벽지가 찢어져 있어 고령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중앙동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자생 단체와 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및 구도심의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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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9월 대관전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제49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9월 전시를 진행하는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는 1976년 창립 이래, 미술인들의 즐거운 예술 활동을 매개로 시민들과 교류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안미술협회 소속 작가 약 200명이 한국화·서양화·서예·문인화·조각·디자인·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 교육기관과 연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품 전시 해설과 미술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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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한국축협월드미트·파리바게뜨 천안삼성SDI점과 협약식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부성2동은 4일 한국축협월드미트, 파리바게뜨 천안삼성SDI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업체는 매달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부성2동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윤, 김경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부성2동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지역 복지 협력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성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사업은 부성2동 민원 휴게실에서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운영 중으로 참여자에게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을 제공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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