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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기능 및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4분기 순환 근력운동 교실’은 관할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반별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다음 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순환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산지구 건강생활누리관 2곳에서 진행되며 대상자 및 모집인원은 반별로 조금씩 상이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관리군반 △비만관리군반 △자율운동반으로 구성됐으며 건강생활누리관은 △관절과 근육 탄탄을 위한 순환근력운동반 △재활운동반으로 구성해 각각 개인별 맞춤형 운동 교육도 실시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순환근력운동은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의 건강증진, 스트레스를 줄여 주어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신 분은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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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추모공원,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천안추모공원,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화장로의 경우 추석 당일에만 2회 운영되며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1시간 앞당긴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봉안시설 내 추모실 17개를 개방하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할 예정이며 다만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모실 이용 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 운영되고 안치단 사진 교체는 미운영 된다.
커피숍, 식당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통과형 방역기 설치와 손소독제 비치를 완료해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석 연휴 운영 계획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동흠 사장은 “연휴 기간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모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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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원 부과
천안시, 노후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원 부과
[충청25시] 천안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자동차 1만 6,000여 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억 5,2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이번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과금액은 작년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로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대상 차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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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축제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통역, 환경 정화, 모유 수유 지원, 미아 보호 및 분실물 관리, 장비 대여, 교통 통제 등 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4’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주제로 55개국 1,000여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춤경연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천안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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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가 기획활동’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공건축가 기획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은 천안시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세부사업으로 하천을 통한 원도심 주요 장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수변부 저이용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천안 시냇길’을 주제로 기획했다.
천안 시냇길은 원도심 ‘시내’ 와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과 ‘길’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크게 세 구획으로 분류된 지역의 연결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천안 시냇길을 태조 시냇길, 천호 시냇길, 용곡 시냇길로 나눠서 각 장소의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을 기획하고 화장실 및 하천안내시스템 디자인을 제안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시냇길 제안을 통해 시 하천변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2023년 12월에 용역을 완료했고 현재 천안시 민간전문가는 15명으로 총괄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13명, 청년건축가 1명으로 구성됐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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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내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서북구 이용자가 많은 두정역 등 전철역 주변과 주요 환승 승강장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청소 작업에는 버스 승강장 내외의 쌓인 미세먼지와 얼룩에 대한 물 세척과 광고물 제거 및 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가 포함된다.
동시에, 버스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버스 정보안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점검하고 고장이나 파손 발견 시 즉시 정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번 버스 승강장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교통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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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여성친화기업' 19일까지 모집…일·가정 양립 기업 발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19일까지 ‘2024년 천안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인증 기업에는 화장실, 휴게실, 탈의실 등 여성 편의시설 신설·개보수 또는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직장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홍보, 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 개선을 받는 기업에는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중 10%는 자부담 해야 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천안시에 등록한 지 4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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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종’ 준공식 개최…7년 만에 시민 품으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 개최…7년 만에 시민 품으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되어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종각은 청렴과 정직의 상징인 백색을 주조색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늘 새겨듣고 건강한 시정 운영을 모색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담아 황금비적 안정감을 주는 피라미드 모티브와 반구형 지붕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 타종식, 천안시민의 노래를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도 참여토록해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민의 종은 제야행사 등 시 주요 행사 개최 시마다 타종하면서 천안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민의 종이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단결과 번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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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응급의료 현장 방문…시민생명 최우선
박상돈 천안시장, 응급의료 현장 방문…시민생명 최우선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청취,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응급실 중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급 응급실로 보건복지부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을 충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으로 의료진을 꾸려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타 진료과 전문의 13명 등 총 18명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종합병원으로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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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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