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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5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 수상
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5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 기념촬영
[충청25시]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한빛대상’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빛대상’은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며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했으며 당시 센터는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세 끼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3만여 개를 제공하는 등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박상덕 센터장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그리고 함께 땀 흘려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 상은 예산군과 군 관계자분들의 지원 덕분이고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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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충남예산군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예산군수어통역센터 개소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수어통역센터가 주관했으며 농아인협회의 30년 여정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행사에는 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구공연·수어공연·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지회 발전에 기여한 △박은미 △이일주 △김일성 △강옥 △정낙규 씨가 지회장상을 받았다.또한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은 협회 구성원들의 활동과 진솔한 경험담을 담아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으며 농아인의 삶과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군 관계자는 “협회 창립 당시에는 농아인을 향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기반이 부족했지만 현재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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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식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및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업무협약식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활동에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특히 지역 간 거리를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예술·체험활동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율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기관 라운딩 △호미곶 광장 및 국립등대박물관 견학 △문화탐방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자치활동의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기관 방문이 아닌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 간 우정과 연대감을 높이고 지역 간 자치활동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재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청소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시현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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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제·행사 안전사고 ‘이상 무!’
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올해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2025 의좋은형제축제 등 17건의 주요 축제·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19일 열리는 ‘2025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를 앞두고 18일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안전점검은 군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축제 및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건축물 등 구조물 안전 설치 △원활한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시설의 적정 설치 △구조·구급 계획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다.군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을 사전에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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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예산군과 충남장애인부모회 위 수탁 협약식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와 예산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는 수탁기관 공모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예산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센터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관리 등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개소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가족의 든든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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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재원 확보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체납·정리보류 절차 △과태료 및 점용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맞물려 추진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체납액 정리성과 향상 및 주민 신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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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문화원, 2025 문화강좌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성과공유회 사진 오카리나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예산문화원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6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드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 가곡교실, 우쿨렐레,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성과공유회에는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지역 문화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아울러 오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올해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문화강좌 성과공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김태영 원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로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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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 ‘전지적 식구 시점’ 성료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 단체사진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예당관광농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전지적 식구 시점’을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주한 5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전지적 식구 시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족별 미션 수행과 공동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가족 구성원 각자의 시선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협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야외 바비큐 파티를 통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이런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가족과 함께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조수경 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유대감을 쌓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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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수확기 사과농가 일손 돕기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사과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모습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용리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수확기에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관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해당 농가는 “요즘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이런 지원이 농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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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대백제부흥군추모제’ 봉행
대백제부흥군추모제 봉행 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 부흥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2025 대백제부흥군추모제’를 지난 8일 대흥면 대흥동헌에서 봉행했다.이번 추모제에는 예산군수, 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백제 부흥군의 충절을 추모했다.백제의 마지막 항전지인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의 경계에 위치한 봉수산 정상으로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복신·도침·흑치상지 장군이 3년 넘게 항전을 이어가며 부흥운동의 불씨를 지켜낸 역사적 현장이다.군과 문화원은 이러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부흥군추모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장소를 대흥동헌으로 옮겨 조선시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더욱 의미 있는 제례로 진행됐다.행사는 시찬우 씨의 진혼무로 시작해 도산서원 총무장 조준기 씨의 집례로 제례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분향과 헌화를 통해 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했다.군 관계자는 “백제 부흥군의 항전 정신은 우리 예산군민의 굳은 의지와 맞닿아 있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예산군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세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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