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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아산시, 둔포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3일 도시 미관을 어지럽히는 에어라이트 정비 및 소파보수를 추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민원 다발 구역인 둔포면 중심 상가 및 테크노밸리 주변으로 인도에 설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이다.
시는 향후 배방·탕정·온양 상권 일대에서도 오는 10월부터 집중 정비에 나서 인도 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을 계도 및 철거하고 개선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꾸준한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로 깨끗한 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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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위촉식 실시
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위촉식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7일 2024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20명이다.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아산시 위생과는 신규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 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 등 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 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아산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위해식품 근절과 식품안전을 위한 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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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 실시
아산시,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올해 3월 18일부터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으며 8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돼 9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날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 대한 금주구역 지정 △9월 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부과 △일상생활 속 건전한 음주문화와 금주의 중요성 △아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등을 홍보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산시 금연·금주구역을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금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금주구역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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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산교육 진행…전 직원이 예산 전문가
아산시, 예산교육 진행…전 직원이 예산 전문가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 대상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일정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등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재정적 뒷받침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으로 설정하고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본예산은 사업별 계획수립 및 사전절차 이행, 부서별 예산안 요구 및 심의 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아산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예산 관련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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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6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9월 6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1시부터 부부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특강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3부에서는 유인경 작가가 ‘행복과 성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전시회, 양성평등 실천다짐 인생네컷, 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서 9월 3일에는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양성평등주간기념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며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미술동아리 작품전시, 베이킹 클래스, 초보아빠교육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양성평등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실천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양성평등 아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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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다문화 넘어 상호문화로…이민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박경귀 아산시장 “다문화 넘어 상호문화로…이민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고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달희·구자근·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다문화’ 와 ‘이민정책’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며 “아산시만 해도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섰고 신창면 지역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70%가 외국인 학생이며 둔포면 초등학교는 80% 이상이다.
이제는 이민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다문화’를 넘어 국제 기준의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 한다”며 “오늘 포럼이 다문화정책, 이민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여러 도시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인요한 의원은 “다문화가정, 이민가정을 ‘짐’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이민자들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정과 이민가정을 포용하는 것은 통일 준비나 마찬가지”며 “통일 대한민국을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다문화정책과 이민정책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옥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상회 국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수잔 샤키아 문체부 문화다양성위원회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수 1만명 이상, 또는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기초자치단체들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 관련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아산시는 협의회가 최초 설립된 2012년부터 회원 도시로 참여해 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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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 이전적지 아산시에 매각
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 이전적지 아산시에 매각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시와의 2년여간에 걸친 적극적인 소통과 공동의 노력으로 2024. 8. 27. 신창중 이전적지를 아산시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매 대금은 약 124억원으로 계약 체결 시 약 12.4억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10년간 분할 납부한다는 조건이다.
아산시는 해당 부지에 다문화교육 운영 등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향후 아산교육지원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신창면 생활권과 멀어 학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신창중학교는 2024년 9월 신축 이전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매각은 안정적인 교육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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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충청25시] 아산시가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심뇌혈관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는 보건소, 사업장,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거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배방읍 용곡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및 걷기 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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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참여
아산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참여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청남도·충남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도출한 성과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성과공유회에는 오용준 충남연구원장 직무대행, 이현성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부회장과 김응규, 이상근 충남도의원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논산시와 당진시, 홍성군과 함께 선정된 아산시 시민 참여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도출한 60여 개의 문제 원인을 종합한 세 가지 주요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세 가지 주요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읽기 쉬운 교차로를 위한 환경제공 ‘퐁당퐁당 도래길’ △안전 인식을 높이는 온양온천역 일대 조성 ‘걷고 보고 안전하고’ △방치된 공간을 임시로 활용·개선하는 ‘이리 온 문화공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헌 건축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등 적극적인 변화로 지역을 재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에서 제시한 해결 방안은 향후 국가와 충청남도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의 디자인 전략 방안으로 적극 활용해, 주민 참여로 변화를 이끌어낸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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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6일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와 소통의 시간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 26일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와 소통의 시간 가져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아산다움’ 소통 릴레이 네 번째 순서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준말로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 단체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만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는 2023년 7월 설립된 단체로 신정호 산책로길 환경정화, 썸머페스티벌 봉사활동 등 아산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8월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아산 시민의 대표 휴식처이자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랜드마크인 신정호 환경정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활동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신정호는 문화예술 융합형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 빛나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정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여옥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장은 “향후 다양한 환경 이슈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환경 관련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요청 △우리 시 자원회수시설 견학 방문 협조 △시 추진 행사 자원봉사 참여 문의 △신정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대화를 마친 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 이슈에 관심을 둔 단체를 결성하고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신규 단체는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산환경사랑 여성회’라는 이름에 걸맞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회원 간 단단한 우정을 쌓고 긴 시간 명맥을 잇는 단체로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아산환경사랑 여성회가 다음 소통 대상으로 지목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여성회를 만나 ‘아산다움’ 소통 릴레이를 이어간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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