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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안전한 추석 연휴에 만전”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안전한 추석 연휴에 만전” 당부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열린 9월 월례모임에서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철저한 가을철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여름이 지나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 9월이 다가온 이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운을 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14~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가 이어진다”며 “명절 기간 중, 종합상황반 및 각종 대응반 등 근무에 편성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38만 시민은 물론 아산시를 찾는 출향인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가을 태풍 등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여름 집중 폭우로 인한 아산시의 피해는 다행히 크지 않았지만, 태풍의 발생 시기와 진행경로는 어떤 재난보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확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영농취약지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주민 대응요령 및 대비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철저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준비 만전 등도 언급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에 열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제16회 대통령배 이스포츠 전국대회 △2024년 을지연습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등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 15명, 공무원 8명 등 2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월례모임 직후 ‘생성형 AI의 시대 HR의 변화’를 주제로 오상진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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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도심 중장기 활성화 전략 첫걸음
아산시, 구도심 중장기 활성화 전략 첫걸음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디자인·재생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침체한 아산의 구도심 및 서남부지역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경귀 시장 주재로 △용역 과업 설명 및 여건 분석 △과업의 추진방향 및 기본구상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기준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 기간이 도래한 기존의 도시재생전략을 재정비해, 쇠퇴한 지역 중 잠재력이 있는 전략후보지에 대해 중장기적 차원의 지역관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단순히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전략이 아닌,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세워 지역에 필요한 의제 발굴을 토대로 지역 활성화와 연관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 시는 △도시재생 연계형 산업 성장기반 구축 △지역자원 특성에 따른 재생방향 설정 △인프라 소외지역 분석 및 재생전략 마련 △도시공간구조 효율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아산시의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문화·주거 통합형 도시재생 비전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원도심 중심의 중장기적 활성화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의와 참여로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곧바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촘촘한 계획 도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쇠퇴한 지역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잠재력 발굴, 생활권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되, 과도한 목표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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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개관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개관
[충청25시]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오랜 기간 도서관을 기다린 음봉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달래듯 하반기 개관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음봉도서관은 지난 2022년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용자 설문을 통해 특화 주제로 ‘미래 과학’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 과학의 언어인 ‘코딩’을 기초 과정부터 전문자격증 과정까지 개설해, 전 연령층이 전문 로봇 코딩학원을 가지 않아도 수준급의 코딩전문가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 자격증 대비반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코딩 △오조봇과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여행 △로봇과 놀며 배우는 코딩 교실 등 12개의 코딩 특화프로그램과 더불어 주말에는 코딩 놀이학습을 위한 ‘멀티터치 스마트 테이블’ 이용 교육이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노래하는 마더구스 동요 A/B △그림책 놀이터 △마라토로너 △꿈을 찾는 청년들의 힐링 타임 △아이와 독서로 행복하기 △ 나의 이야기를 들어볼래요 등 15개의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이 9월 24일 시범운영일 첫날부터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하고 일반접수는 9월 3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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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종료
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종료
[충청25시] 아산시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지난달 29일 자로 마무리했다.
충청권 유일의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자체 시비 2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추진했으며 1월부터 944 농가의 신청을 받아 1,124대에 대한 수리부품대금을 지원했다.
시는 향후 이번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평가를 통해 2025년에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2023년 조례 개정으로 기존 35만원의 한도액을 2024년부터는 5만원을 인상한 농가당 5기종 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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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아산시, 음봉면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충청25시] 아산시가 2일 음봉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는 방과 후 돌봄과 함께 바이올린, 클라리넷, 영어, 과학실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공적 돌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저학년이 우선 입소 대상이다.
평일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초등학생 아동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음봉지역은 돌봄 수요가 많았던 만큼 개소 전 정원 20명의 모집이 완료됐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대기 아동도 있을 정도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다 지역이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마련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6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 음봉에 있으며 12월 탕정에 7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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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요원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42명을 선발하며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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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아산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둔포면 중앙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5,322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명과 반려견 6마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에티켓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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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반디콘 컨퍼런스’ 개최
아산시-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반디콘 컨퍼런스’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의 하나인 ‘반디콘 컨퍼러스’를 개최했다.
‘반디콘’은 반, 디, 콘을 합성한 말이다.
‘2024년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아산시의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청년에 대해 2022년도부터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산학연관 관계자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청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스플레이 분야와 관련한 △첨단패키징과 마이크로 LED, 혁신이 시장을 이끈다 △고해상도 유기전자회로와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2개 강연과 함께, 반도체 분야와 관련한 △반도체 소부장산업 전망과 핵심 이슈, 마케팅 분야인 △캡틴따거와 함께하는 여행 유튜버 이야기 등의 강연을 들었다.
아산시는 ‘2024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 청년의날 행사, 현장점검 등 더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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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전달
아산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전달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2층 교육장실에서 20년 이상 학교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임을 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를 전달하고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송공패를 전달 받은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3명으로 재직기간 동안 질 좋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힘써왔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교육 관계자들의 귀감이 됐다.
온양권곡초등학교 손효정 조리실무사는 “퇴직하기까지 주위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어려운 학교 현장 속에서도 함께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이 있어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회를 남겼다.
박서우 교육장은 송공패를 수여하며 “어렵고 힘든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운 현장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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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표준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우수모델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표준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우수모델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통합사례관리 표준 프로세스 개발연구를 위한 우수 지자체 모델로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통함사례관리에 대한 FG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미경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산시 통합사례 관리사와 담당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바 있는 아산시 특수시책 ‘사례관리 거점센터 운영’ 및 ‘민간사례관리사 전담 배치’ 등 민관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운영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전국 표준 프로세스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통합사례관리가 전국 표준모델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FGI를 통해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또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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