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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설교통국장 외 5명의 시 관계자와 지역건설협회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업무 추진결과 △입찰단계 실태조사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을 향상 방안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업체가 관내 건설공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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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차세대 드론인재 양성
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차세대 드론인재 양성
[충청25시] 아산시가 최근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아산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원에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해 11월 말 기준 160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 또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시민들에게 드론 심화교육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현재 4기까지 교육을 완료했으며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 이번 4기 교육은 △드론정비 실습 △드론 진로탐색 △드론 촬영 및 영상편집 등 드론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실제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드론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공분야 드론 행정협업 등 행정에서의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드론을 배울 기회를 계속 마련해 아산시 드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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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문고리 안부살핌으로 고독사 예방
아산시 행복키움, 문고리 안부살핌으로 고독사 예방
[충청25시] 아산시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문고리 안부살핌으로 고독사 예방을 도모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립 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 전수조사에서 1,721명의 대상자 중 483명의 미응답자가 발생했고 이 중 장기입원, 전출 등의 사유를 제외한 131명에게 문고리 안부살핌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안부살핌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문고리 키트 전달과 함께 고립 위험도를 측정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파악한 복지욕구는 읍면동 특화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9월 조사 응답자 중 고립 위험군은 140명으로 읍면동에서 진행 중인 사업 중 안부확인사업에 63명, 생활개선에 77명을 지원했다.
시는 문고리 안부살핌 2차 진행으로 이들의 안부를 재확인하고 필요한 대상자의 정서지원 및 복지욕구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립의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굴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복지아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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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투자유치 1번지’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아산시, ‘투자유치 1번지’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충청25시] 충남 아산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에 꾸준히 성공하면서 ‘투자유치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에 따르면, 아산시에는 2024년 3분기 기준 2,368개의 기업체에 9만 8,031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는 4년 전인 2020년에 비해 기업체는 270개, 종사자 수는 8,063명 증가한 수치다.
매년 평균 67.5개 기업이 증가하고 2,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외국기업 13곳과 총 6억 3,86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10년부터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물류 환경’은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아산시의 경우 국토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강점에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까지 구축해 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우선 뛰어난 철도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경부고속철도, 수도권전철 1호선, 장항선철도에 지난달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했다.
여기에 평택~오송 간 46.9㎞를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2027년 천안아산역을 경유할 예정이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아산 연장도 추진 중이다.
또 고속도로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달라졌다.
지난해 9월 당진~천안 고속도로 염치~천안 구간이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이달 10일에는 평택~부여 96㎞를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했다.
오는 2027년 당진~천안 고속도로 2구간이 완공되고 인주면 냉정리에 서부내륙고속도로 아산분기점을 신설해 연결하게 되면 동서남북 광역교통망이 완성된다.
아산시 곳곳에서는 기업에 ‘맞춤형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단 △염치 일반산단 △인주 일반산단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음봉 일반산단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아산디지털 일반산단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 △신창 일반산단 △선장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등 10곳이다.
이와 함께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단 △배방 갈매 일반산단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단 △아산경동 일반산단 △배방 일반산단 △영인 일반산단 △영인디인더스 일반산단 등 7곳을 추가로 계획 중이다.
이들 산업단지 17곳의 총면적은 12.3㎢로 서울 여의도의 4배가 넘는 규모다.
무엇보다 아산시가 투자기업들에 대해 유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현장 맞춤형’ 지원 정책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산시는 기업의 투자 상담 요청에 수동적으로 응대하지 않고 먼저 기업체를 방문해 맞춤형 상담으로 투자처로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5개 기업에 39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투자 이후에는 ‘기업애로자문단’ 이 직접 찾아가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혜택을 꼼꼼히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 정보를 담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메일링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아산시는 또 중소벤처기업부 및 충남도와 협력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며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성우하이텍 아산공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디와이오토 등 정기적으로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두고 반 홀 코닝 한국 총괄사장은 ‘한국경제’ 기고문 ‘글로벌 기업이 보는 한국의 투자매력’을 통해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략… 당사의 제조시설이 있는 충청남도와 아산시 같은 지방자치단체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발전은 곧 지역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기업이 찾는 최적의 파트너, 아산시가 새로운 성공을 함께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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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66억원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66억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 소유자다.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 소유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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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판식 갖고 업무협력 시동
아산시-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판식 갖고 업무협력 시동
[충청25시] 아산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1일 아산시 장영실과학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중력환경 연구시험실 개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은 기존 그린타워에 구축된 무중력낙하실험시설과 연계한 연구시험실을 장영실과학관에 새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최환석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아산시는 항우연과 무중력환경 시험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그린타워에서 차세대발사체 재점화 기술 등의 실험을 지원했다.
하지만 그동안 연구원들이 그린타워에서의 실험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논의할 사무공간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미래전략과를 중심으로 공공시설과와 자원순환과가 협조해 장영실과학관 3층에 별도 연구·사무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항우연의 최환석 발사체연구소장은 “아산그린타워에서 우리가 원하는 실험을 할 수 있어 관련 기술개발과 적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실험데이터를 토대로 연구하고 논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연구시험실까지 지원해 준 아산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의 랜드마크인 아산그린타워에 이어 장영실 과학관에 대한민국 차세대발사체 실험의 역사가 될 무중력환경 연구시험실까지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 시험시설에서 성공적으로 기술개발이 이뤄져 우주항공기술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아산시가 일조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항우연 발사체연구소는 차세대발사체 부품 개발을 위한 낙하시험시설 부지를 물색하다가 아산그린타워를 찾아냈다.
연구진은 150m 높이 타워의 가운데 공간이 비어있다는 점을 알고 아산시에 미사용 공간에 대한 사용허가를 제안해 아산그린타워 내 무중력환경 시험을 위한 낙하시험설비를 구축했다.
약 120미터 높이에서의 자유 낙하 실험을 통해 향후 개발되는 차세대발사체의 부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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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비닐 재활용, 항공유 생산’ 시범사업 추진
아산시 ‘폐비닐 재활용, 항공유 생산’ 시범사업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폐비닐을 비행기 연료로 자원화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1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천안·서산·당진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속되는 국내외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정유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폐비닐 재활용 수준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3개 지자체와 함께 폐비닐 분리배출 안내, 분리 배출·수거 및 선별 비용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 구축, 재활용업체 기술 지원 등을 협조할 계획이다.
아산시의 경우, 폐비닐 별도 수거 체계를 이미 구축한 상태다.
다만 그동안 폐비닐을 고형 연료화하는 관내 재활용업체에 위탁해 재활용 수준이 낮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열분해유 활용 등 고도화된 재활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폐비닐의 고도화된 재활용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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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동동동 꿈 꾸러미로 여섯 번째 꿈을 선물하다
아산교육지원청, 동동동 꿈 꾸러미로 여섯 번째 꿈을 선물하다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0일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 성장을 위한 ‘동동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동동’은 아이들의 행복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꿈 꾸러미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12월 봉사활동은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참여해 중학교 여학생 100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학생의 학년과 성별을 고려해 도서 위생용품 및 휴대용 파우치, 핫팩, 양말, 하이넥 집업 등 실질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 봉사활동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꾸러미를 지원받은 누적 학생은 600명에 달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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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9차 협의회에서 2025년 차기 계획 협의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9차 협의회에서 2025년 차기 계획 협의
[충청25시]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는 12월 10일 민관학의 마을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차 모임을 가졌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는 2023년 11월에 출범했으며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열린 모임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배움자리, 협의회 등 일곱 번의 자체 모임을 가졌고 마을교육포럼도 다섯 차례 열었다.
이번 9차 모임은 2024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차기 계획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아산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을교육 네트워크의 기능과 역할, 2025년 활동과 관련해 생각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는 2023년 1월 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파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포럼, 배움자리, 선진지 탐방, 협의회 등의 활동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2025년에는 민·관 협의체를 확대 가동하면서 지역교육 거버넌스로 발돋움해 가자고 뜻을 모았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이명희 공동대표는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운영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해 주신 분들이 있어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2025년에는 한 수준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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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EBS Math로 초등 수학교육을 업그레이드하다
아산교육지원청, EBS Math로 초등 수학교육을 업그레이드하다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EBS Math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고 EBS 서비스를 활용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초등 수학교육의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실수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EBS Math는 EBS가 2013년부터 운영하는 수학 자기주도 학습 및 교실 수업 지원 사이트로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교 과정까지 학년별·단원별로 구분된 수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의 학습 흥미와 호기심을 일깨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줄 수 있게 설계된 EBS Math 서비스를 학교 수학 수업에 적극 활용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수학 학습의 흥미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아산 관내 초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방법과 수업내용의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에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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