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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사제동행 ‘희망나무 멘토링’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사제동행 ‘희망나무 멘토링’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교육취약학생 대상으로 총 50명의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무관심과 문화·정서·경제적 결핍으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정서적 지지체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으며 여름방학 동안 사제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숲으로 우거진 강당밸리에서 트리클라이밍, 이끼볼 만들기, 마음분수 등 다양한 힐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 교육복지사 13명의 멘토와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3~4명 교육취약학생인 멘티 학생으로 구성되어 1년 동안 교내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문화체험은 교육지원청에서는 그룹 멘토링으로 지원 운영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통해 사제 간 행복한 추억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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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 명품 도시’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추진
아산시 ‘건강 명품 도시’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출산지원 및 저소득층 건강 불평등 해소 사업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13일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8기 저출산극복 및 재난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 보건소의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시는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후조리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출산 가구에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임신부터 출생 후 만 2세의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 친화적 인프라 확충 및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도 실시한다.
두 번째로 시는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보건의료서비 강화에 나선다.
먼저 만성질환 및 건강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권역별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설치한다.
돌봄센터는 지난해 서남권, 중앙권에 이어 올해 4월 동부권을 추가 개소해 현재 3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추후 북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돌봄센터를 통해 건강돌봄팀이 직접 자택에 방문하는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벗 전화동아리 활동 △재활운동치료실 운영 △그외 다양한 어르신 건강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및 공공후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함께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상승을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예방접종사업 등을 지속해 나가며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 형평성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세 번째로 시는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종합심리검사비 지원 △마음안심버스 활용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부터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살위해 환경 차단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네 번째로 시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재난·응급의료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훈련을 매년 실시한다.
발생할 수 있는 넥스트 펜데믹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난의료 대응역량 강화에 힘쓸 뿐만 아니라, 아산시 보건의료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매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상시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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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탐방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탐방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당일 일정으로 민·관·학의 마을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 청소년자치연구소를 탐방했다.
먼저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으로부터 청소년 자치 운영 사례를 직접 들었다.
아울러 청소년 자치 공간도 함께 둘러봤다.
이번 군산 탐방은 청소년 자치 활동과 관련해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찾고 생각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민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군산 청소년 자치 운영 사례를 참고로 읍면동 단위에서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시 읍면동의 청소년 마을 배움터 운영을 돌아보고 한 수준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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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 시행
아산시,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 시행
[충청25시] 아산시는 12일 을지연습에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명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안보 교육 및 비상 대비 준비 태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고 비상사태 시 집행 절차와 행동 요령 숙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해 △을지연습 실시 배경·목적·중점사항 △단계별 조치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조치 방법 △주요 일정과 조직기구 편성·역할 등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으로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도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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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중앙도서관, 충남 공공도서관 1호 등록 완료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충남 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등록했다.
이번 등록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도서관 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제 시행으로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자료, 시설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도서관의 경우, 국가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중앙도서관은 2018년 개관해,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도내 최우수도서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산시는 5개의 공공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2개의 신규도서관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나, 법정기준 사서 수가 부족해 현재까지 중앙도서관 외 추가 등록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사서의 신속한 배치를 통해 연내 등록 가능한 공공도서관을 최대한 확대해 도서관 서비스의 안정성 및 질적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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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 관계기관 거버넌스 회의 개최
아산시, 도시재생 관계기관 거버넌스 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열린 회의에서 시민단체, 출연기관, 중간지원조직,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9개 참여기관에 더해 관내 3개 대학 링크사업단이 추가 참여하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광역기관과 더불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함께 해주신 각 기관이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서로 보완점을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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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아산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프로그램과 취미 강좌, 전문자격 취득과정 및 특화프로그램 등 64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둔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강좌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에서 쉽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자격 취득과정과 특화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 혹은 진로로 연결되는 경우가 높아 시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은 편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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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선문대학교에서 장애 학생 여름 방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선문대학교에서 장애 학생 여름 방학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장애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 사회복지학과 강동훈 교수, 상담심리학과 손보영 교수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장소 대여, 인력모집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줬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장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공예활동, 놀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동심과 집중력,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면서 교육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긴 방학을 계절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체험프로그램 또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방학 동안 장애학생들에게나 학부모님들에게 좀 더 유익한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세터는 2022년 4월부터 충남장애인부모회가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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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통영새마을회 연합팀, 통영시 제63회 한산대첩축제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가
아산·통영새마을회 연합팀, 통영시 제63회 한산대첩축제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가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9일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참여, 대표 행사 중 하나인 ‘통영시장배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와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아산·통영새마을회의 노젓기 대회 참가는 작년 통영에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및 올해 4월 아산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연합팀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두 지역간의 화합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초대해 주신 조승우 통영시 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노젓기 대회에 연합팀으로 참가하며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화합과 교류가 지속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통영 새마을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9년동안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민간이 먼저 두 도시간의 교류의 물고를 터주셨다”며 “아산·통영새마을회의 교류처럼 아산시와 통영시도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로서 장군을 기리는 일을 서로 보태고 또 합심해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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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차별화된 ‘아산 방문의 해’ 관광종합계획 수립”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차별화된 ‘아산 방문의 해’ 관광종합계획 수립” 당부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활용한 ‘2025-26 아산 방문의 해’ 사업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 방문의 해’는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되는 큰 기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등을 추진할 때도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춰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 방문의 해’는 우리 시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앙부처,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관광재단 사업과의 시너지도 중요한 만큼 상위 기관 추진 관광사업과 우리 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 금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철저를 강조하며 “5일간 열리는 큰 행사이니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부서는 막바지 홍보와 준비에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등산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신규 공공시설 내 영유아 공간 안전설비 확충 △김장나눔 행사 확대 추진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아직 폭염·폭우 대비에 대한 긴장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며 “특별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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