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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및 종합토론회 개최
아산시,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및 종합토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9일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과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산업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12명이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위촉식 후에는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토론회도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아산시가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아산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해 어떤 점을 주목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위원 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래산업이 자칫 막연하거나 손에 안 잡힐 수 있는데 아산시가 추진하는 방향성과 보완할 점들을 고민해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1회 개최를 정례화해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미래산업 정책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전할 과제 등을 생산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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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공사 현장 점검
아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공사 현장 점검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모종중학교와 북아산고등학교 신설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 및 안전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박 교육장은 두 신설학교의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공사 진행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모종중학교와 북아산고등학교의 개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박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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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침밥 먹고 힘내자’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와 함께 공동 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침밥 먹고 힘내자’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와 함께 공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침밥 먹고 힘내자’ 공동캠페인 릴레이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가 제공된다.
29일 첫 릴레이로 온양여자중학교 등굣길에 학생회와 함께 “아침밥 먹GO, 공부도 척척, 키도 쑥쑥” 구호를 외치며 활기찬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이날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아침밥 먹기에 대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충남쌀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식인 쌀로 만든 식사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은 순차적으로 △30일 온양권곡초 △31일 온양충무초 △5일 송남중 △6일 남창초 △8일 온양용곡중 △13일 온양초에서 NH농협은행아신시지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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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 성료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6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푸른솔어린이집, 해피키즈어린이집, 코아룰루어린이집, 아산코아루어린이집, 꿈과별을따는어린이집, 탕정세븐어린이집에서 부모 70명과 어린이 1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센터의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및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조리실 순회 방문 지도와 조리·배식 절차를 점검하며 직접 연령별로 적정량을 배식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 닦기 전과 후의 ATP 측정값을 비교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의 위생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관리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해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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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아산, 지구한바퀴’ 개최…“여기는 아트밸리 아산, 바로 지구이다”
아산시, ‘제2회 아산, 지구한바퀴’ 개최…“여기는 아트밸리 아산, 바로 지구이다”
[충청25시]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제2회 아산, 지구한바퀴’ 가 지난 26일 신정호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네팔히말라야 공연단을 시작으로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친한친구’라는 뜻을 가진 아띠무용단의 한국 전통 소고춤, 베트남·중앙아시아·캄보디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둔포하모니키즈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12개국 출신 160명 시민의 전통의상 퍼레이드는 아산 속의 지구, 지구 속의 아산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한 주민은 “오늘 행사 이후로 아산에 베트남을 더 많이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체험부스는 13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획 전시로 준비한 다양한 국가의 쌈을 이해하는 ‘세계인의 맛있는 쌈’과, 역사적 뿌리를 같이하는 고려인에 대한 ‘고려인 가까운 우리 이웃’, 의상으로 참여하는 세계여행 ‘전통의상 테마파크’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산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이 있을 줄 몰랐다”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상호문화도시 아산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10%로 충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아산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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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아산시, 제4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 수준과 지급 실태를 3년마다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의 연구 결과를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선미 책임연구자의 실태조사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좌장을 맡은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래혁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지현 버팀목학대피해아동쉼터장, 박진석 아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조성희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장이 토론에 참여해 처우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제4기 종합계획에는 제3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더욱 확대하고 이번 공청회에 제안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종병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여러 관계자분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안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건강검진비 지원 △복지포인트 지급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처우개선비 지원 △ 자녀돌봄 휴가제도 시행 △장근근속휴가제도 시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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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속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청년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외 대상은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인 경우이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아산시청 공동주택과의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 피해를 최소화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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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교 4-H 회원들과 벼 탈곡, 쪽파김치 담그기 등 농촌체험활동 행사 개최
아산시, 학교 4-H 회원들과 벼 탈곡, 쪽파김치 담그기 등 농촌체험활동 행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 4-H 체험프로그램’인 농촌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아산시 관내 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 4-H 본부, 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통 방식의 벼 베기, 탈곡, 쪽파김치 담그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더불어 농부마술사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벼 수확, 김장 등 체험을 통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과 김치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차세대 미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4-H 정신을 나누고 상호 간의 협동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행사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달 행사, 학생 4-H 야영대회와 경진대회 등 각종 단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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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6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을 널리 알렸다.
가을의 길목인 10월에 궁평저수지 행사장과 황톳길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축제는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청정 송악의 아름다운 궁평저수지를 배경으로 맨발걷기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공연과 사물놀이팀 ‘연풍’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톳길 출발선에서 2km 반환점을 돌아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걷는 길 중간마다 맨발도장 찍기, 흙 그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핸드팬 공연과 플롯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황톳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홍보관과 농특산물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임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에서는 맨발걷기를 마치고 온 참가자들의 출출한 허기를 달래줬다.
한편 따사로운 햇살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푸른 가을 하늘은 방문객들의 기분을 더욱 설레게 했고 부드럽고 촉촉한 황톳길과 궁평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여기저기 환호가 쏟아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황톳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고 저수지 풍경을 둘러보는 순간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더 추워지기 전 매일 맨발로 걷고싶다”고 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는 아산에서의 첫 맨발걷기 행사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해서 궁평저수지 황톳길이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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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아산시 배추 수확 현장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 아산시 배추 수확 현장 방문
[충청25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김장재료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며 "국민의 생필품인 배추가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소비자 가격이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며 김장채소 수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농업인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농업인과 농협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이날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배추 출하 전까지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배추 병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예찰반 운영과 함께, 150ha에 병해충 방제 전용 약제를 지원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며 “김장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