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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제5회 도시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색
아산시, 2024년 제5회 도시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색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26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2024년 제5회 아산시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포럼은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 이란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도시재생 홍보, 2부는 시민참여 토크콘서트, 3부는 도시재생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3부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인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3명과 함께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포럼은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며 “시민들의 시정 방향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포럼 일정과 세부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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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배방 아버지회, 배방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배방읍 북수리 일원 유흥 밀집 지역과 공원, 먹자골목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등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안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 비행, 일탈행위 및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왔다.
매월 실시되는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하도록 조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팸플릿을 배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에 힘써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학교 밖 학생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동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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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한문,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및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의 교과목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역량, 학생 주도성 신장이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시대의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의 역할과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도내 중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한문, 제2외국어 교과의 유용한 내용과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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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후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후원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2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준하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취약계층에 전해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고용 서비스의 질 향상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고용 서비스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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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음봉권역 거점도서관인 ‘음봉어울샘도서관’을 추석 명절이 지난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연면적 4,593.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책도 사고 음료도 먹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꽃피울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무대가 마련됐다.
2층은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및 코딩 특화코너, 3층은 청소년·일반 자료실과 동아리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패시브건축물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또한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자료실에 들어서면 로봇이 맞아주고 도서관 이용안내, 대출반납, 도서 배송까지 해준다.
이에 더해 오조봇, 로봇 코딩 등 특화프로그램과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아이그림 서비스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미래과학’ 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라이브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이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오후 6시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을 통한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관기념행사, 독서문화&코딩특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접수 중이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음봉권역의 독서 교육, 문화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캔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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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병원성 AI 및 AI 인체감염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아산시, 고병원성 AI 및 AI 인체감염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2일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남도 각 시·군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산시 보건소, 아산축협 등 관계기관과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정기 검사에서 AI가 발생한 상황부터 며칠 후 AI 인체감염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 사항을 실시했으며 재난형 질병 발생을 신속히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상황에 맞는 실시요령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단계에 맞는 대응과 현장 스크린 및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며 “축산농가도 축산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방법이 방역인 만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가축질병 없는 청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수일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은 AI 발생 후 인체감염 따른 현장대응 훈련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시·군 방역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과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가축질병 대응 준비를 강화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농장 및 지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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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4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아산시에는 2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 감시·신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 △아산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의료관련 감염병 교육 및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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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충청25시] 아산시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공사와 관련해 9월부터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 잔디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천연 잔디를 가질 수 있게 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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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석 연휴 아산시 비상진료 대책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추석 연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추석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긴 연휴로 시는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그 외 병의원 131곳과 약국 60곳이 운영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보건소도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진료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 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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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천로’ 개통, 한가위 전 주민 편의 증대
아산시 ‘한천로’ 개통, 한가위 전 주민 편의 증대
[충청25시]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향후 도시개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차량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도로 건설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며 “좋은 도로는 도시발전을 이끌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탄탄한 기반 시설과 도로 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갖춘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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