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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치매 예방…조기검진, 조기발견 중요”
박경귀 아산시장, “치매 예방…조기검진, 조기발견 중요”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9월 21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경수 정신과전문의의 ‘치매의 이해’ 강의와 함께, 전문강사의 치매예방 건강체조,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또한 그동안 아산시 치매 예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육경자 주은아파트 총무와 이계희 용화주공2차아파트 총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치매 예방은 3·3·3 수칙이 중요하다 3가지 즐길 것, 3가지 금할 것, 3가지 행할 것에 대해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조기검진,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은 경로당과 이웃 등 주변과 소통하는 일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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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수출 1위 도시 아산…투자기업 적극 지원” 약속
박경귀 아산시장 “수출 1위 도시 아산…투자기업 적극 지원” 약속
[충청25시]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6개사와 총 1,4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아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경보제약, ㈜코리스이엔티, ㈜다다, ㈜케이에스피, ㈜다호피앤씨, ㈜성무이엔지 등 6개 기업 대표와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경보제약은 실옥동 일원 1만 7,544㎡ 부지에 855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
또 조립금속제품 제조기업인 ㈜코리스이엔티는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3만 5,180㎡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반도체자동화장비 및 부품 제조기업인 ㈜다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5,881㎡ 부지에 11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부품 제조기업인 ㈜케이에스피는 둔포면 일원 7,000㎡ 부지에 105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다호피앤씨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1만3,174㎡ 부지에 14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약 4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LCD장비 제조기업인 ㈜성무이엔지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9,900㎡ 부지에 155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약 2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967억원의 생산 효과와 345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8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려운 국제경제와 국내 경기 속에서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39만 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에 대한 투자 결정이 탁월한 선택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환영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은 전국 수출 비중의 8.1%를 차지하는, 14년 연속 수출 1위 도시”며 “유치 기업에 ‘기업애로자문단’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에 걸맞은 행정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민선8기에 ‘아트밸리 아산’ 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입주기업 직원들의 이주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아산에 뿌리내린 기업이 어려움 없이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아산지역 투자기업을 대표해 “이번 투자는 ADC 분야의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경영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에 꼭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30개 기업 간 합동투자 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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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대응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
아산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대응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
[충청25시] 아산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대응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부터 아산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 부서를 동원해 브레인스토밍,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등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유치 활동에 직접 참여한 공무원들이 참석해 대응 전략 마련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아산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내·외부 환경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인프라, 사회문화적 적합성, 상위계획 연계성 등 다양한 영역을 분석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 근거를 확보하고 이전 목표 기관 및 유치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수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전략을 확보해 기관의 개별 이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중앙정부 상위계획에 아산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유치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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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품격 아산형 교육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 집중할 것”
아산시 “고품격 아산형 교육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 집중할 것”
[충청25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가 고품격 아산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병관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1일 정기 시정브리핑을 통해 아산시 교육 시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전병관 소장은 먼저 “‘생활 속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 소장은 “아산시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센터의 교육 기능과 평생교육을 통합한 ‘평생학습센터’를 전 읍면동에 구축한 바 있다”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근거리 평생학습 체계 구축으로 전 시민 평생학습 저변확대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산시는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올해에만 5,39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알렸다.
전 소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 외에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민간 위탁 평생교육원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등 3개 분야 270여 강좌로 구성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에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시민 수요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시는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를 통해 달라지는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강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아산시 공공·민간 영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번에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결제도 할 수 있다.
전 소장은 “통합플랫폼에서는 중앙부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 등이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다양한 온라인 강좌 서비스로 시민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발전특구 공모 1차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교육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 확충에 나선다.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는 연내 준공을 마치고 2025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개소 준비에 돌입한다.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는 국정사업 늘봄 확대지원, 다문화 집중 교육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대학 역할 강화 등 4가지 중점과제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배방도서관 학습관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산시 1호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재창조된다.
2025년 7월 개소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키우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아산형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계획도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아산시 청소년 마칭밴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수준 높은 코딩, AI·로봇 분야 교육을 진행하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게임 분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e스포츠단’ 에 더해 향후 청소년 합창단, 오케스트라도 창단하겠다고 알렸다.
아산시 청소년들이 해외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와 ‘해외 탐방 프로그램’, 농·산촌 청소년의 외국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원어민 영어·중국어 화상 학습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전 소장은 “연내 ‘미래과학’을 특화 주제로 한 ‘음봉어울샘도서관’, 청소년 열린 공간으로 조성 중인 ‘배방월천도서관’ 이 문을 연다”며 “신창면 건립 예정으로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서부권 공공도서관’ 등 권역별 도서관 확충으로 시민이 도서관을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소장은 끝으로 “민선 8기 아산시는 ‘배움으로 함께하는 고품격 아산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숨 가쁘게 달리고 있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 평생학습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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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 365 챌린지’는 농촌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작업 위험요소 개선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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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아산시, 2024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0일 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아동복지 현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력 충전과 실무자들 간 업무 지식 및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재무·회계의 기본 원칙 △보조금 지원 및 집행 기준 △지역아동센터 회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특성에 따른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역량 강화 및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의 중추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질적 향상과 아동의 행복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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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전통시장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부서가 참여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아케이드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전통시장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명절에는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또한 안전한 환경 제공을 통해 이용객들의 신뢰도와 이용률 향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 상인조직은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자율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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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576억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576억원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73억원, 토지분 503억원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10%, 토지분은 1.9%가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신축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증가로 판단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9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9월에는 토지분과 연세액 20만원 초과 주택에 대한 과세 건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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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스스로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스스로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조직 내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따라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시니어·주니어 보드 등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365일 나와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출근길 공직자들과 방문 시민에게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 ‘청렴아산은 나로부터 시작한다’, ‘마음으로 충분해요’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와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자랑하는 만큼 그 수준에 걸맞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자”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아산 구현을 위해 스스로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청렴의지를 다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에 실시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1부서1청렴시책,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전 직원 청렴결의 등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 중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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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실무교육 진행
아산시,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실무교육 진행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아산시 직원과 시 출연기관 및 수탁사업 기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3년 아산시 자체감사에서 최초로 실시한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실태점검 특정감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진행됐으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등 부가가치세 업무의 중요성과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 재무회계팀의 김홍현 팀장과 이진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부가가치세 개념 및 기본 체계와 지방자치단체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필요성 부가가치세 관리방법 부가가치세 신고 및 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신고 환급 등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등 올바른 업무 추진을 통해 재정 누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실시한 자체감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사업에 대한 신고 업무절차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5월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TF팀’을 구성했으며 올바른 업무처리 절차 확립과 과·오납한 부가가치세에 대한 경정청구 및 환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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