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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통과 환영, 전력 다해 남은 평가 임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통과 환영, 전력 다해 남은 평가 임할 것”
[충청25시]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1차 관문 통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경찰청 산하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3배수에 꼽혔다고 밝히며 “위대한 39만 아산시민의 열정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47개 지자체가 유치 도전장을 던졌다.
시는 이번 유치전에서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와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된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 등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청 부지선정위원회의 1차 평가 결과를 환영한다”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해 아산시를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는 힘쎈 충남도와 함께 전력을 다해 남은 평가에 임할 것”이며 “39만 아산시민 여러분께서도 하나 된 마음으로 ‘경찰학교 유치’에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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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1일에 호서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은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아산 학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혜를 바탕으로 AI·SW활용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136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공통부 4개 종목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다.
각 종목은 학생들의 학년과 수준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창의 한마당은 호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 대회 종목을 개발했고 여름방학 동안 각 종목에 대한 기본 역량을 키우기 위해 18회의 학생 캠프와 4회의 교사 연수도 함께 운영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창의 한마당에서 개최한 종목은 △초등부: 불멸의 함대 “로블록스 거북선 해상전투 게임”, △중학부: 이순신에게 보내는 미래의 선물, △고등부: 아두이노 거북선 파워 레이싱, △공통부: 이순신, 창의적 항해 With FLL 이다.
특히 오늘 행사 장소에는 아산 관내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지원단과 각 대학별 협력 업체에서 운영하는 “온 가족 체험 마당”도 함께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뿐만 아니라, 대회장을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 선생님 모두 총 11개의 부스와 디지털 체험버스를 돌아보고 다양한 AI·SW활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대회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순위 없이 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총 12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과 메달을 시상했으며 각 대학에서도 오늘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각종 상품과 전국 대회 출전권 등의 특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참가 신청을 할 때는 친구들과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캠프에 참가해 로블록스의 기본기를 익히고 친구들과 협력해 우리만의 함선을 제작해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으며 “직접 만든 함선으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까지 얻어 매우 기쁘고 게임을 하는 것도 재밌지만 만드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참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창의 한마당이 아산의 미래교육 역량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이 미래교육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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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하반기 ‘엄마모임’ 운영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하반기 ‘엄마모임’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는 9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한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엄마모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9월 20일_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_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 △10월 4일_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_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_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시는 지난 2년간 충남 최초로 시행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내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을 수호하는 데 일조해 왔다”며 “또한 해당 사업의 하나인 ‘엄마모임’을 통해 산모와 아기에게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한 양육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지지체계 속에서 안정된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엄마모임’에 참가한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며 다양한 요구도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엄마모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아산시 아동의 건강한 출발과 산모의 건강을 위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강화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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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10월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동아리실 이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탕정온샘도서관에는 13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필사를 위한 손글씨 연습 △퇴근길 북클럽 △쉽고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심화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타인과 책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며 “독서동아리 등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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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하반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아산시, 2024년 하반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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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시스·㈜한국지식교육협회, 아산시미래장학회에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원 전달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가 아산시미래장학회에 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도 각각 150만원씩 총 600만원을 아산시미래장학회에 기부했으며 올해도 아산 시민들의 역량개발과 취업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평생교육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삼숙 이사장은 “아산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서비스와 더불어 아산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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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캠페인 펼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가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행사 시작 전 실시한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관련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온천과 연관있는 때수건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곧 다가오는 아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알리기 위한 피켓을 제작 홍보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복연 회장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산시 여성단체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산방문의 해’ 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업무연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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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산시,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행사장 방역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및 다중운집 구간을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 밀집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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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 성료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 성료
[충청25시]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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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콜센터, 기초자치단체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조사’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리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만족도 조사는 65개 업종, 220개 기관, 50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기초자치단체 공공의 특성상 상담사에게 다양한 시정 지식과 상담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상담 자료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연간 20만여 건의 민원을 안내 · 처리하고 있으며 99% 이상의 응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 번의 전화로 민원 해결 가능 수치를 보여주는 1차 처리율은 8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대상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6.4점을 받았으며 특히 적극성 부분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콜센터가 콜센터 품질지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우리 시 콜센터 서비스의 우수성을 시민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상담을 통한 서비스품질 향상 등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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