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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 단속 실시
아산시, 청소년 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 단속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올고 및 터미널 주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야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한올중·고 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를 시행하고 일반담배 뿐 아니라 전자담배도 미성년자 대상 판매 금지의무가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터미널 인근 모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에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준수사항을 홍보 △업소 특성별 ‘술 판매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신분증 검사 의무 등을 알렸다.
더불어 청소년보호법 표시 의무를 위반한 업소는 시정조치 및 시정명령 통보와 함께 미 이행시 단계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을 알리며 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단속은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및 문화예술과.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한국112무선봉사단,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아산지역협의회 등 민·관·경 총 1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교육청소년과 박재권 과장은 “아산시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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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아산시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천안시가 함께하는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가 오는 10월 2일 천안시 병천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한기대 담헌실학관 내·외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내 7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간 1대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구인·구직 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특강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면접비 지원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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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 아침 건강체조교실’ 운영…시민 건강증진 나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활기찬 일상의 시작을 돕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 습관을 기르고 일과 전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온양온천역 일대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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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와 임신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20일부터 아산시 위탁 의료기관 114곳에서 진행 중이며 대상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날짜를 다르게 시행하고 있다.
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에 대해 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74세 △10월 18일 65세~69세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 인원이 다르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종자가 사전에 편리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자예진표가 도입되며 전자예진표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시는 10월 23일부터 60~64세 어르신, 14세~59세의 취약계층)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효과적인 집단면역 형성과 유행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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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아산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가을철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리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2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특징적으로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2023년 전국에서 5,6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약 0.1~0.3%다.
반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작년 기준 198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나 긴 양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밝은색 옷은 몸에 붙은 진드기를 빠르게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귀가 후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손톱으로 터뜨리거나 직접 제거하지 않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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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창의적 신규 시책으로 도시발전 토대 마련해야”
박경귀 시장 “창의적 신규 시책으로 도시발전 토대 마련해야”
[충청25시] 아산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가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아산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일 차인 26일에는 환경녹지국·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미래도시관리사업소·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신규 시책이 보고됐다.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리 둘레길 조성 및 트레킹 대회 개최 △스마트대중교통체계 구축 △체계적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활성화 시책 등을 제시했다.
또 △‘아산 방문의 해’ 맞이 온양온천역 미관 개선 사업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아산맑은쌀 신품종 계약 재배단지 육성 △온양2동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황톳길 이용 활성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운영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등도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일간 8개 분야 총 178건의 시책이 발표됐으며 외부 전문가들은 박경귀 시장 주재로 각 국소가 제시한 시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토론에 임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는 물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신규 시책 추진으로 장기적인 도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의견수렴 및 예산 반영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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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새로운 충무교, 아산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새로운 충무교, 아산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충청25시] 아산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충무교 재가설을 위한 공사가 26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비롯해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 등 시행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두루 참석해 충무교 본격 착공을 축하했다.
1964년 2차선으로 처음 건설된 충무교는 아산시 권곡동과 염치읍 송곡리를 잇는 지역 주요 관문 중 하나다.
시 발전에 따른 통행량 증가로 1991년 왕복 4차선 교량으로 확장된 바 있으나, 지속적인 도시 발전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 체증, 계획홍수위 부족과 교량 노후화 등이 두루 겹치면서 시민 불편함이 가중돼 왔다.
이에 2019년 국토교통부 국도시설 개량조사에서 병목지점 개량 필요성 인정돼 투자우선순위 1순위에 올랐다.
기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충무교 건설은 총사업비 49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2월 착공된 바 있다.
하지만 금강유역환경청과 곡교천의 계획홍수위 변경 및 하천점용 등 관련 인허가 문제 등으로 실 착공이 지연돼 왔다.
이날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박경귀 시장은 “충무교 확장 재가설은 아산시의 30년 숙원사업”이며 “아산시 전체의 경사다 긴 시간 충무교 확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공사 기간 차량 우회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겠지만, 새로운 충무교는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해 지역의 중요 교통인프라로 더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충무교를 위해 공사 기간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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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축산업 적극 지원 약속…축산인 노고에 감사
박경귀 아산시장, 축산업 적극 지원 약속…축산인 노고에 감사
[충청25시]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도고아트홀에서 축산인 230여명이 모인 가운데에 ‘제7회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방역조치 사항에 따라 한우 및 낙농 농가를 제외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회원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의원, 지역 시·도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변성원, 최형윤 회원을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순자, 배영린 회원은 아산시의장 표창을, 최성천, 조재호, 김성환, 박기환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최윤호, 변성원 회원 및 민병무, 이채연 씨는 축산단체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주시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그간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축산인 여러분이 마음 편히 축산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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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결핵예방을 위한 결핵검진 홍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단체 생활을 하는 중학교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결핵 감염 취약계층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결핵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흔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 및 전파력이 높아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체중감소 등의 결핵 증상이 있거나 65세 이상의 결핵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수적이다.
보건소에서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매년 연초 및 수시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대한 이동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X선 촬영을 통해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있는 경우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보건소를 편하게 방문하시어 결핵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개인 건강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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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이카와 케냐 농업개발 역량강화 연수 추진
아산시, 코이카와 케냐 농업개발 역량강화 연수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3일 케냐의 농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케냐 농촌지도 관련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연수를 시작했다.
농업연수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코이카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케냐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직파재배단지, 계란유통센터 등 농업 관련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수가 두 국가 간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하고 케냐 농업의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와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연수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 코로나로 중단되기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 3년 과정으로 재개되어 1년 차에 온라인 연수가 진행됐다.
올해 2차 년도 초청연수는 9월부터 2주간 추진되며 2025년 3차 년도 역시 초청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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