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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 업소 6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분류함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시는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고자 전문 컨설팅 업체에서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 대균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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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세 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 세 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
[충청연합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로 배방읍에 있는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이번달 10일 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를 방문한 바 있다.
세 번째 순서로 배방읍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배방 이동사회복지관 이전에 따른 기능 강화 △관외 이동 장애인콜택시 이용불편 개선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 및 육교승강기 환경 개선 △도보 및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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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주택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공동주택과는 2개반 6명을 편성해 다가오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로 수방 대책 수립 및 유입수 처리 대책을 중점으로 지반침하 위험 여부 및 비탈면 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재 착공된 공동주택 14개소 현장을 점검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채기형 공동 주택과장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우기철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점검해 공사 현장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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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안·아·줌’ 양육자 장애아동 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산시, 2024년 ‘안·아·줌’ 양육자 장애아동 학대 예방교육 실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21일 아산성심학교에서 장애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장애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인권의 중요성 △장애아동 학대 유형과 학대 사례 판단 △장애 아동학대의 신고 및 개입 과정 △긍정 양육 129 원칙 설명 △가정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양육자는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로 아이가 학대를 당하면 어쩌나 늘 노심초사했는데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학대를 예방하며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을 마련해 주신 아산시와 성심학교,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예방교육은 장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학대 사각지대인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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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00만원으로 90% 보조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아산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호 농가 이상 사용 가능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원으로 이 중 270만원이 지원된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작업 현장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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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 2급감염병 백일해 환자 발생…소아·청소년 감염 주의 당부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3년 같은 기간 대비 전국 194배, 충남 42배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 13~19세 학령기가 25.2%로 아동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확진이 증가 함에 따라 교육기관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된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하는데, 특히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2·4·6개월에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이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며 증상 발생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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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인문학 강연 개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인생은 살사처럼’이라는 주제로 정석헌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살사를 만나면서 달라진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강연과 함께 살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7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
유원기 센터장은 “평소 자녀교육 및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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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순환사회 형성 기여 기관표창 수상
아산시, 자원순환사회 형성 기여 기관표창 수상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활폐기물중앙회 기관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지역 특성 및 폐기물관리 현황에 기초해 자원의 소모와 폐기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월에는 ‘자원순환형 쾌적 도시 아산’을 실현하고자 자원순환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한 자원 생산성 향상, 시민참여 및 친환경소비 촉진으로 발생량 원천 감축, 폐기물 수거·처리 최적화 및 안전관리 강화, 수거체계 효율화 및 재활용 의식 제고를 자원순환 4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자원순환 촉진 시책을 시행해 자원순환 사회로의 선도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민영 자원순환과장은 “아산시는 자원고갈과 대량의 폐기물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재생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촉진해 선도적으로 친환경 사회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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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일 직업교육훈련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웰빙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총 176시간의 직무소양, 취업대비,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단체급식 조리 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분야별 맞춤식단 메뉴의 조리 실습과 한식 조리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업 알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함께 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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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수기관 선정
[충청연합뉴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선정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대상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동안 △통합건강관리 △연령대별 건강 운동 교실 △주민건강 자조모임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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