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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 준공
삼성웰스토리,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 준공
[충청25시] 푸드서비스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가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인 ‘센트럴 키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당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제품의 균일화된 품질과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생산 제품의 신속 공급 등 단체급식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삼성웰스토리의 중앙조리시설 준공식이 지난 1일 아산 음봉면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장 구축 협업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중앙조리시설은 지난 2023년 3월 충남도 및 아산시와 맺은 투자협약에 따라 약 850억원을 투자해 35,844㎡ 대지에 건축 연면적 20,355㎡ 규모이며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테이크아웃 제품과 양념육, 장조림 등 간편조리식품을 생산해 위탁급식 사업장에 제공한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해주신 정해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에 새로이 둥지를 튼 만큼 기업이 어려움 없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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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역, 2일 본격 운행 시작…충남-경기 생활권 하나로
아산시 인주역, 2일 본격 운행 시작…충남-경기 생활권 하나로
[충청25시]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서해선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서해선 개통으로 아산시는 KTX·SRT 경부고속철도, 수도권전철, 서해선 등 독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됐다”며 “서해선은 아산시 서북부권의 수도권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도 탄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인주역이 그간 광역철도망 부재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서북부권 지역주민들께도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인주역 개통을 밑거름 삼아 서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주역 열차 승차권은 역사 내 무인발급기나 창구, 코레일 홈페이지,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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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1,000만원 후원
하나은행,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1,000만원 후원
[충청25시] 하나은행이 지난 3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의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와 나눔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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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방치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 당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방치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 당부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 대행이 지난 30일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지역의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하게 환원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동크린넷은 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다가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됐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되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와 LH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크린넷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신속하게 환원하자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권한대행은 “크린넷은 새아산로 탕정역 등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도입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을 만든다면 시민 만족도뿐 아니라 우리 시 가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현동 LH 천안아산사업단 단장은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른 지역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아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크린넷 지역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에는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아산시-아산시의회-LH간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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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운영도서관 6개 중 4개 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
아산시, 운영도서관 6개 중 4개 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0월 28일자로 운영 중인 도서관 6개 중 총 4개 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했다.
지난 8월 중앙도서관을 충청남도 1호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했던 것에 이어 10월에는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배방도서관까지 분관 3개 관을 연달아 등록했다.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 자료, 시설 등 세부 요건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에 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미등록 도서관은 국가지원 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패널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등록은 올해 사서직 신규 채용을 통한 하반기 배치에 따라, 미등록 도서관의 사업별 국비지원 제재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
이로써, 아산시는 관내 도서관의 60% 이상이 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되어 안정적인 국비 보조 사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반면 둔포도서관과 올해 10월 신규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여전히 미등록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12월 말 개관 예정인 배방월천도서관까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서 인력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시설과 도서관 자료, 전문인력에 의한 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도서관법’에 따른 최소한의 등록 요건을 충족해, 관내 모든 도서관의 공공도서관 등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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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가을 음악회’ 성료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가을 음악회’ 성료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이 지난 30일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앙상블 여운과 코이 앙상블의 관현악 7중주 협연으로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가을은 음악과 함께하기에 최고의 계절이다”며 “지역주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참석한 모든 분이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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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품격 주거·문화 인프라 어우러진 스마트도시로”
“아산시, 고품격 주거·문화 인프라 어우러진 스마트도시로”
[충청25시] 아산시 도시개발국이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를 넘어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31일 정기브리핑에서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생·고령화·저성장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 중인 도시”며 “2024년 7월 말 기준, 전국 125개 지방도시 중 최근 1년간 주민등록인구가 1만명 이상 증가한 유일한 도시로 나타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방효찬 국장은 이어 고품격 주거 용지 공급과 기반 시설 확충, 편안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조성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산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2040년까지 총 72.8만명, 시가화예정용지 58.24㎢의 미래 개발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개발물량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던 대규모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6월 ‘2030 아산경관계획’을 재정립하고 도시 품격에 어울리는 가치 있는 도시경관 관리와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도시’를 미래상으로 신규 건축물 조성, 시설물 설치, 개발사업 추진 시 구상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변 경관에 대한 고려와 질적 수준 향상을 지향하고 도시 정체성을 담아낸 예술적 도시경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관 조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도 소개했다.
아산시에서는 2024년 10월 현재 시 자체 사업 4개 지구, LH 사업 1개 지구, 민간 16개 지구 등 총 21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3년 7월 단지조성공사가 착공된 모종샛들지구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풍기역지구는 지난 8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했으며 2025년 착공·2029년 완료 예정이다.
충남 북부권 내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4년 7월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2026년 착공, 2029년 완료가 목표다.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초사동 일원 폴리스메디컬타운 조성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2025년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31년 완료 예정으로 초사동 일원 국립경찰병원,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과 연계해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찰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도시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본 계도에 올랐다.
중부권 최대 명품신도시로 조성될 탕정2지구는 지난 9월부터 보상 시행 중으로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에서 제외된 주변 취락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용역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사업지구 내·외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전국 신도시 개발의 모범사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온양동 일원 모종2지구 등 9개 지구, 배방지역 휴대지구 등 5개 지구, 탕정지역 탕정지구, 신도시 센트럴시티 지구 등 총 16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방 국장은 “현재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과 민간에서 준비 중인 도시개발 사업이 많이 있다”며 “우리 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문화·여가 ·복지가 담보되는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자연환경 및 경관의 훼손, 마을정체성 소멸, 실생활에 밀접한 공용시설의 부족 등 정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무분별한 소규모 난개발 예방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운영지침’을 제정 운영해 오고 있다.
방 국장은 “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공 품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관내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사업에 대해 공사관계자와 정기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주택건설사업자·입주예정자·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으로 부실시공을 예방할 것”이라고 전하고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통해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효찬 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치며 “아산시 도시개발국은 도시발전과 시민 문화와 여가, 복지 실현을 위한 최일선 부서”며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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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31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을 나누어, 오전에는 중등, 오후에는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건강 전문가의 연수와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오전 연수를 담당한 김경민 교수는 우울에서 비롯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의 특징과 이에 대한 상담·치료적 개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보고된 관련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으로 약물 치료에 대한 예후를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가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상담자의 조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오후 연수에서는 열린성애병원 이효철 원장이 ADHD의 특징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기의 ADHD가 성인 ADHD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함을 강조한 이효철 원장은 구조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정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중재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기조절력 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후 보고된 관련 사례에서는 ADHD에 대한 오해와 약물 부작용에 대한 자문을 통해 상담 개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내 중학교에 근무하는 김OO 전문상담교사는 “학교급별 주요 관심 분야가 잘 반영된 연수였다”며 “사전 설문으로 마련된 질문을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더욱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담자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집단 지성을 통해 자문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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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연이화·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함께 장애인 가구에 온정
아산시, ㈜서연이화·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함께 장애인 가구에 온정
[충청25시] 아산시가 ㈜서연이화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연이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30일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서연이화의 김종명 공장장, 정재희 노조위원장, 이상민 과장과, 푸드뱅크의 유계준 대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김은성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연이화는 겨울이불 10채를, 푸드뱅크는 생활용품, 주방용품, 즉석식품 등이 포함된 생필품 10박스를 지원했으며 물품은 아산시 관내 10세대의 장애인 가구에 전달됐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화는 지난 6월과 9월에도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에게 이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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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토지로 이의신청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등의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 후 오는 12월 23일에 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이의신청 기간 중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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