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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 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그라피티 제작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 창의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부 학생들이 축제 안내와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인과 주민의 열정으로 처음 시작되는 소문난 거리 축제가 추억을 꺼내보는 거리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거리로 원도심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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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2025년 본격 착수
서산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2025년 본격 착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이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10,223㎡에 조성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추진 현황과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신 과장은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서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친 후 2025년 토지보상,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주택사업의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798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9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세탁시설과 공유 사무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올해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시는 심사 결과가 올해 10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거 비용 경감하는 한편 다른 지역 출퇴근 근로자의 입주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서가는 정주형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해 인구 유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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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건강 챙기는 서산시
스마트폰으로 건강 챙기는 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ICT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기업체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전국 21개 보건소와 함께 참여 중이다.
해당 사업은 만성질환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한다.
시는 현재 해당 사업에 54명의 만성질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만성질환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및 독려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건강친화기업’과 연계해 직장인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보건관리자를 통한 추가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시를 통해 영양, 운동, 비만, 절주, 금연 등 건강생활 개선 서비스를 지원받고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와 약물 처방 등 질환 치료를 지원받는다.
시는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지수 향상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대상자가 동의하면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도 대상자의 검진 결과를 제공해, 가족이 환자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자가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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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식 개최
서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7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시는 8일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치매 극복 파트너로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는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둥지 작은도서관, 해피콜택시, ㈜산수금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단체가 치매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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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 맞춤 행정혁신 실천’
서산시, 3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 맞춤 행정혁신 실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맞춤 행정혁신을 실천한 3분기 5S5품왕으로 12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5S5품은 서산시가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시는 매 분기 이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5S는 시민 중심 행정을 지향하며 친절행정, 간편행정, 유연행정, 신속행정, 깔끔행정 등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 역량 강화를 지향하며 창의행정, 칭찬행정, 감성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 등을 뜻한다.
5S 부문에 △일자리경제과 홍승주 주무관 △감염병관리과 김성훈 주무관 △사회복지과 배진영 주무관 △안전총괄과 최정진 주무관, 상하수도과 소병일 주무관 △도시과 유금곤 주무관 등 6명이 선발됐다.
5품 부문에는 △미래전략담당관 남무성 전략사업팀장 △건설과 박주호 주무관 △농업지원과 김지호 주무관 △석남동 한지은 주무관 △체육진흥과 이다니엘 주무관, 기후환경대기과 홍대근 주무관 등 6명이 선발됐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5S5품왕에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면평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올해의 5S5품 왕중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 행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실천 사항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조성에 서산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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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개최
서산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인삼협동조합 주관으로 ‘우리 가족 서산 인삼 먹고 힘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6년근 인삼과 홍삼가공 제품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삼 전시 및 품평회, 인삼 활용 먹거리 판매, 인삼 경매, 인삼라떼 시음,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토질과 기후 등 인삼 생산의 최고 조건을 갖춘 서산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의 서산6년근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서산인삼 직거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120여 농가가 224㏊에서 연간 370여 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인삼농협에서는 6년근 인삼의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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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앞장
서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앞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월부터 온실가스 발생 및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독려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공공목적으로 제작·설치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관내 27개소의 저단형 게시대에 게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저단형 게시대는 행정용으로 행정 홍보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으며 고단형 게시대는 시민의 예약을 받아 게시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 소재 현수막은 재활용이 용이한 원단으로 제작돼 분해가 쉽고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봉학 서산시 도시과장은 “공공 행정에서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 점차 민간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 성장을 실천해 기분 좋은 서산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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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육아 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2세 이하 육아기 자녀를 가진 서산시 공무원은 이달부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시행하는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해 10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탄력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다.
대상은 만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74명이다.
이들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통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은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며 대상 공무원은 근무 요일은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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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 청신호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서산시, 시청사 건립 청신호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이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서산문화원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 3만8,262㎡, 사업비 1,673억원의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직장어린이집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스포츠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열린 시민 편의 공간을 갖춰 시청사를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할 방침이다.
박 국장은 “일부 지방자치단체 청사건립의 경우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반려되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도 한 번 만에 심사가 통과했다는 것은, 시의 준비와 대응이 철저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 시 문화회관 이전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를 권고함에 따라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시 문화회관을 존치한 상태에서 문화회관 후면부인 서산문화원 일원에 시청사를 건립한다.
이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재 청사의 동별관에 이전하고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서산시 문화회관을 석남동에 조성될 예정인 문화예술타운으로 이전한 후, 청사 공원 등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에 의회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30년 4월 개청을 목표로 2026년 하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서해안의 대표 중심도시이자 앞으로 국제도시로 도약할 우리 시에 걸맞은 시청사 건립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10대 핵심과제로 시청사 건립사업을 선정하고 지난해 6월 입지선정 위원회를 통해 서산문화원 일원으로 시청사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6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7월 충청남도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해 10월 4일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통과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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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가선숙 의원·이경화 의원,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가선숙 의원·이경화 의원,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 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가선숙 의원, 이경화 의원과 함께 지난 7일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10월 15일 준공식을 앞둔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문1동의 기존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시민 불편을 초래해왔다.
동문1동 신축 청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회계과 최신득 과장과 신청사건립팀 임창우 팀장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동문1동 유건규 동장과 함께 지하부터 지상까지 청사 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의원들은 “준공일까지 공사 현장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소일까지 마무리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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