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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해안가 일부 지역에 신규 설치된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국가지점번호번호판 32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대호지 및 AB지구 일원에 32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으며 일부 해안가에는 야간에도 지점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도록 태양광 LED 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번호판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가 삽입됐다.
국가지점번호는 구토를 일정한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위치 표시 번호로 산악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이다.
특히 등산 중 조난과 같은 야외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확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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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시청 대회의실에서 26일 열린 2024년 2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을지연습 계획, 통합방위작전 성과 및 추진 방향, 통합방위협의회 심의 안건 등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을지연습을 대비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 핵무기 위협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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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마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14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제18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서산시의회는 이날 의장에 조동식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에 안효돈 의원을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장 한석화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 강문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안동석 의원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동식 신임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바탕 위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으며 서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효돈 신임 부의장은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소통해 화합하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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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실시
25일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벌천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물놀이 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25일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소를 비롯한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서산시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은 벌천포와 용현·산수·황락계곡 등 4개소이며 총 24명의 안전관리요원 배치하고 안전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지역 4개소에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해 무료 구명조끼와 구급약품을 대여·제공한다.
시는 7월 폭염 캠페인과 연계해 많은 시민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른 무더위가 이미 시작된 만큼 물놀이객이 작년보다 많이 늘어날 것이다”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안전 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6월 13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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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국→5국 체제 개편,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4년 7월 1일자로 기존 4국에서 5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녹지국을 신설하는 한편 경제환경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건설도시국을 건설교통국으로 명칭 변경했다.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부서들에 대한 기능별 재배치도 실시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69명, 전보 200명 등 총 290여명 규모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2명 △5급 및 지도관 6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15명 △7급 17명 △8급 28명으로 총 69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경제산업국장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 △환경녹지국장 이기영 자치행정과장이 임용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추진해 오던 주요 공약 및 현안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과장급 인사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2년 이상 장기근무자 및 인사 고충자에 대한 전보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 근무한 소수 직렬을 고르게 승진임용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사기 진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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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 재난 대비 아마추어무선통신망 강화 필요성 강조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 재난 대비 아마추어무선통신망 강화 필요성 강조
[충청25시]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이 안전총괄과의 각종 안전훈련 내용과 통신기기 활용 현황을 감사하는 중,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마추어무선통신망의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는 1조 5천억원을 들여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했으나,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이태원 참사와 충북 오송 참사에서도 통신망의 부실이 드러난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도 큰 재난 발생 시 통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4조의2에 따르면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끊기는 상황을 대비해 긴급통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서산시는 2023년 아마추어무선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통신기기를 구비하고 무선사 자격 교육을 실시했으나, 실제 현장 상황에서의 훈련은 전무한 상태라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올해 봄 서산시 관내 산불 초기 현장에서 서산소방서와 아마추어무선통신을 통해 소방용수의 빠른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사례를 언급하며 "미리 약속하고 대비한 덕분에 현장에서 혼란 없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준비가 서산시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시는 각종 재난 훈련에서 아마추어무선통신 훈련을 포함하고 민간단체 및 재난대응기관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과 협력 방안을 계획하고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기존 민간 재난대응 단체 외에도 실제 재난 현장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모여드는 민간단체들을 미리 파악해, 준비, 연락, 대응,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훈련하며 매뉴얼로 전파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언제 있을지 모를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에서 아마추어무선통신을 활용해 자치단체와 재난대응 기관, 민간 대응단체가 협력 통신체계를 현장에 맞게 구축한 곳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최 의원은 이를 각종 안전 훈련에 삽입 적용해 현장대응에 강한 서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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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만족 원스톱 행정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5월 서산시청 복합민원상담실에서 이뤄진 복합민원 상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합민원 신청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과 사전 업무 담당자와 협의해 상담일시를 정하면, 복합민원의 관계 공무원들이 일정에 맞춰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민원인이 상담을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민원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민원 방문을 최소화한다.
복합민원 상담은 서산시청 2층에 마련된 복합민원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연중 운영되며 서산시 누리집의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항목,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접수 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이용했던 민원인은 “건축허가 등에 관한 질의부터 후보지 개발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민원인이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자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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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첫 회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미래첨단 전략 수립을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서산특화 등 4개 분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워킹그룹에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장안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2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워킹그룹의 주요 기능을 정립하고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시는 미래전략 추진 로드맵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산시가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주력산업 및 미래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회의는 정부와 유관 기관의 핵심 동향을 파악하고 서산시 연계 과제를 발굴하는 첫걸음이었다”며 “향후 워킹그룹을 활용해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곘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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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리어촌체험마을, 충남 유일 ‘7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여름 바다 느끼기’를 테마로 ‘7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된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캐기를 즐기는 관광객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중리어촌체험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7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바다 느끼기’를 테마로 전국 5곳을 ‘7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중리어촌체험마을이 선정됐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한 곳인 가로림만에 있는 어촌마을로 서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바지락 캐기 체험과 함께 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 열차, 전통 해루질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로림만 주변에는 웅도와 고파도, 우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산재해 있어 배편을 이용해 가볼 수 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한 서산의 바다에서 즐기는 갯벌 체험을 포함해 여름 휴가철 다양한 볼 거리가 가득하다”며 “올해 여름은 서산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색 홍보 마케팅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을 운영해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를 소개했다.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 바위를 볼 수 있는 황금산, 갓 잡은 회를 먹을 수 있는 삼길포항, 싱그러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부석사,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한 개심사와 문수사 등이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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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최
지난해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 ②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물
[충청25시] 고유의 맛과 향으로 사랑받는 충남 서산시의 대표 특산물 서산6쪽마늘이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시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의 주관으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늘은 특, 대, 중, 소의 4등급으로 구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주대와 절단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구매 편의를 높였다.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축제 기간 중 상설 판매되며 농특산물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마늘빙수, 마늘아이스크림, 마늘빵, 마늘소시지 등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간편 먹거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 고유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지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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