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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공주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1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전시 동산 국가유산 수장·소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제3585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주지사, KT공주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후방지역 민심 교란 목적으로 적 특작부대가 국립공주박물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 테러범 소탕, 동산 국가유산의 수장과 소산 등 각 분야 임무 수행을 통해 전시 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군 작전 차량 및 복구 장비와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를 방불케 했으며 훈련 후에는 부대행사인 공주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이 실시됐다.
최원철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테러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치러지는 정부 연습으로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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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책 읽기 좋은 가을, 동네 작은도서관으로 오세요”
공주시, “책 읽기 좋은 가을, 동네 작은도서관으로 오세요”
[충청25시] 공주시가 올 하반기 관내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14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작은도서관별 인접 기관과 연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책과 코딩,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진행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금강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 2~4학년 대상의 창의·융합 교구 활용 프로그램 ‘뚜루, 비누와 놀면서 배우는 코딩’과 성인 대상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특화 프로그램 ‘나와 지구를 살리는 생활’을 운영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룸비니어린이집 연계 ‘동화로 떠나는 여행’과 금학이편한세상 노인정 연계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11월 23일 토요일에는 유아 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내 친구 oㅅㅎ’, ‘내 마음 ㅅㅅㅎ’을 집필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공립주공6차 어린이집의 영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북플레이’ 와 신관다함께돌봄센터 초등 돌봄 아이들을 위한 ‘라탄으로 엮는 감성소품’을 운영한다.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아기햇살 어린이집과 연계한 ‘도란도란 북플레이’ 와 신월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한 ‘다함께 이야기책’을 운영한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원예테라피’ 강좌와 초등 저학년 대상의 책과 예술 접목 프로그램 ‘책 밖으로 튀어나온 예술가’를 운영한다.
11월 30일 토요일에는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의 한성옥 작가를 초빙해 ‘그림책과 예술, 그림책과 예술 교육’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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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전쟁 영웅 고 박천문·박희문 형제 화랑무공훈장 전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박천문, 박희문 형제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박천문, 박희문 형제는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여했으며 휴전 협정 체결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전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달한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에서는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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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까지 운영
공주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까지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공주지역에서는 공주의료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8월 19일 현재 공주시 온열질환자는 5명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했다.
최근 3년간 공주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4명, 2022년 5명, 2023년 1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막바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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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이룸’ 문화기부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이룸’ 문화기부자 모집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올해 첫 기부캠페인 ‘문화이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이룸’은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속가능 및 풍성한 문화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되는 문화기부 사업이다.
소액기부가 가능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개인 누구나 원하는 금액으로 기부 신청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되어 기부자는 소득금액 30% 한도 내에서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기부 혜택은 다양한 프로모션, 문화혜택 등 앞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절차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간단한 기부약정서를 제출 후 담당자의 개별 안내 연락에 따라 기부금 계좌이체로 진행된다.
‘문화이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문화이룸’을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공주시 문화 발전을 위해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문화이룸’을 통해 공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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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감염취약시설 방역 실시
공주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해 감염취약시설 방역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소독반 8명, 4팀을 편성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공간 등 공동생활 공간에 대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특히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동 초미립소독기를 사용해 표면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는 8월 말까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종사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등 사전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감염취약시설에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고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등을 제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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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공주시,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업인들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1만 7268명의 농어민에게 총 10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농어업인 기준 1인 가구는 80만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신청 당시 지급 방법을 선택하며 공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농협 선불카드는 신청한 행정복지센터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공주페이는 앱으로 수령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어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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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본격 추진…2026년 준공
공주시,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본격 추진…2026년 준공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주미식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운영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과제에 대한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문성대 팀장은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주시의 여건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조사, 운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배정받은 총 64억원 가운데 3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하는 등 2026년까지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공주미식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미식문화공간’은 지역농산물 기반의 음식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위치는 공산성 인근인 왕도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최종 용역보고에 이어 관계부서와 전문가,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올해 부지 매입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만의 미식 문화를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미식문화공간을 조성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 공공성과 합리적인 수익성이 조화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식문화공간이자 음식관광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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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공주시,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충청25시] 공주시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과 채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장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치매파트너 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치매 관련 정보제공을 비롯해 △치매 조기 검진 및 홍보 △배회어르신 발견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면서 치매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이로써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곳,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을 통해 ‘행복한 동행, 치매·우울감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가 된 만큼 다양한 주체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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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024 공주 페스티벌’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024 공주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충남권 유일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시가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페스티벌 물의 공주’행사를 8월 24일 오후 7시 제민천 감영길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13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 및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에 이어 ‘공주’를 테마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마켓, 네일아트, 공주비즈팔찌 등 무료 체험행사와, 유료행사인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프로그램 그리고 야간 공주 퍼레이드가 진행이 된다.
특히 이번 8월 ‘2024 공주 페스티벌’에서는 ‘물의 공주’ 컨셉에 맞추어 워터캐논, 물총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간 워터맘 행사가 준비 되어있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름밤의 시원함과 낭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 인구가 적은 저녁 시간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공주페스티벌은 8월 ‘물의 공주’에 이어 9월 ‘빛의 공주’ 10월 ‘백제의 공주’ 11월 ‘상상속의 공주’ 12월 ‘얼음 공주’의 주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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