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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 개발사업 ‘한걸음 진척’
공주시,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 개발사업 ‘한걸음 진척’
[충청25시]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의 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관문을 넘었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이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통과했다.
옛 버스터미널 부지는 문화유산 보존지역은 아니지만, 공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가유산청 심의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아야 해 개발에 어려움이 따랐고 무려 15년 동안 방치되어 왔다.
시는 그동안 옛 버스터미널 부지의 개발 정상화를 위해 민간사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동시에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위원들을 상대로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마침내 첫 문턱을 넘게 됐다.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공산성의 역사문화적환경 보존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세계유산 주변의 경관 기준에 대한 초석을 마련한 의미가 크다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는 명실상부 중부권 역사문화관광의 중심도시지만 그동안 방치되어 온 옛 버스터미널은 경관과 안전에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기에 이번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통과는 공주시에게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다 다만,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되어 통과된 것은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터미널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개발이 공존하는 상생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가결된 사업 계획은 지난해 초 처음 제출된 후 무려 7차례의 계획 수정과 관계전문가 자문,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층수는 당초 최고 46층에서 26층 규모로 조정해 공산성의 최고 높이인 광복루 109.2미터 이하로 수정됐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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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올해의 작가전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올해의 작가전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올해의 작가전-김도경 가위바위보 展’을 개최한다.
‘2024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해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2명의 작가를 선정해 기획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도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 속 무의식적으로 겪고 소비하는 작은 순간들이 지닌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적인 동작과 놀이에서 예술적·철학적 깊이를 발견하며 이를 통해 가위·바위·보라는 간단한 게임을 주제로 손의 움직임, 선택, 기다림, 위태로움 등의 순간을 탐색한다.
작가는 이 게임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풀어낸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풍성한 작품과 다채로운 아카이브로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전시해설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 영상도 볼 수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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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김광석과 친구들’ 연말 공연 개최
공주문예회관 ‘김광석과 친구들’ 연말 공연 개최
[충청25시] 공주문예회관 관장 김지광은 12월 13일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 ‘김광석과 친구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찬 바람 부는 겨울, 그 시절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음악들로 구성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떠난 뒤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故김광석과 그의 노래를 친구들인 동물원, 박학기, 장필순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동물원’은 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고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팀이다.
‘박학기’는 섬세한 미성과 음색, 감미로운 멜로디로 포크 음악의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다.
또한, 1988년 첫 앨범 발표 이후 포크와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도 함께 출연한다.
장필순의 노래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로 시작해 故김광석의 유명 곡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와 ‘이등병의 편지’ 등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故김광석은 진정성 있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포크송 붐을 이끌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며 한국인들의 인생과 감성을 감미롭게 표현한 전설적인 가수로 평가받는다.
이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티켓문의는 공주문예회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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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 및 공공 전자게시대 2개소 설치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내외에 전자게시대 2개소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공공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의 홍보 지원을 목적으로 공주시청과 석장리박물관에 전자게시대 2개소를 설치했다.
전자게시대는 기존의 종이 게시판을 대체하며 종이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또한 전자게시대를 통해 공공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의 행정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정문 옆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공주시의 각종 고시·공고 및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석장리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박물관의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행정 전자게시대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향후 시민의 편의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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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의 인형극이 시연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을 소개했다.
또한,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과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사랑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시작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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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을 이어서’, 도서관을 신나는 책 놀이터로
‘책과 책을 이어서’, 도서관을 신나는 책 놀이터로
[충청25시]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웅진북큐레이션 활동 내용을 담은 '책과 책을 이어서'라는 북큐레이션 활동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북큐레이션 동아리의 2년간 활동을 정리한 것으로 매월 주제에 맞춘 추천 도서 목록과 서평, 활동 소감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웅진북큐는 지난 2020년에 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생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회원 대부분이 각자의 전문 분야와 북큐레이션을 접목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책슐랭, 맛있는 책을 골라드립니다’ 코너 운영 △북큐레이션 전문가 특강 △도서관의 날 및 책 축제 큐레이션 활동 △선진 도서관 견학 등을 통해 북큐레이션의 소양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자료집이 도내 공공도서관에 배포되어 많은 도서관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책과 사람을 잇는 북큐레이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도서관이 신나는 책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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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 현장 견학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 현장 견학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송악동네사람들’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악동네사람들’은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날 견학은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의 내실을 다지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마을과 연계한 평생학습의 시작’을 주제로 송악동네사람들 유채영 상임이사의 특강이 진행되어 평생학습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결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송악마을공간인 ‘해유’를 방문해 평생학습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밀랍랩 및 밀랍캔들, 찜질팩 만들기 등의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습을 진행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이 연계되어 교육의 경계를 넘나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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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립니다
공주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립니다
[충청25시] 공주시가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지난 19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대표로 석장리동 김명종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올해 선정된 공주시 병역명문가는 김명종 씨 가문을 비롯한 3가문으로 △송기범 △유창기 가문이다.
각 읍·동장은 공주시장을 대신해 해당 가문에 문패를 전달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에 걸쳐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병무청이 선정하며 공주시는 올해 선정된 3가문을 포함해 총 22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등재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3대를 이어온 병역명문가에게 문패를 직접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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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탐방】 밤 막걸리의 원조 천지인을 찾아
천지인 김영경CEO
충남 공주 밤의 유명세를 타고 밤으로 만든 전통주를 찾아 공주의당면에 위치한 공주 밤 막걸리의 원조인 조그마한 중소기업 천지인을 찾아 왔다.
공주시 의당면 율정리에 자리한 천지인은 지난 2002년부터 술을 빚어온 양조장으로 공주의 유명세인 밤을 활용한 전통주로 공주 밤의 홍보와 막걸리 약주 등 현대인들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술을 수년의 연구 끝에 밤 막걸리와 약주를 만드는데 성공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02년 양조제조업체로서는 국내최초로 알밤을 이용한 막걸리와 약주를 개발 완료해 생산 출시됐으며, 백제문화재를 비롯해 알밤축제, 군밤축제 등 각 축제장에 참여해 공주 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알밤으로 빚은 전통주
또한 해외수출 물꼬를 터 홍콩에 막걸리수출을 시작으로 미국에는 알밤약주(12%벌떡주)를 수출하는 등 밤을 이용한 우리전통주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천지인(CEO김영경)은 국세청에 등록된 제1호 밤을 이용한 발효기술과 원료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전통주의 개발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전국막걸리축제에서 2011년부터 5년간 소비자가 선정한 가장 맛있는 술로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CEO김영경은 공주특산물인 밤으로 빚은 우리전통주 밤 막걸리 생산원조로서 밤이 다른 과일보다 월등히 좋은 것을 알고 1년여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연구 끝에 밤을 이용한 전통주 생산에 성공했다.
밤이 술의 원료로 쓰여지기까지 원료가공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밤 막걸리와 알밤약주의 품질을 높이고 맛을 안정화시키는데 무수한 노력을 해왔다.
알밤의 비율은 10%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알밤 막걸리 중에 가장 높은 비율로 한번은 쪄서 한번은 볶아서 막걸리 제조과정에 투입하고 구기자와 황기 등 한약재를 첨가해 빚는 이 막걸리의 정식 명칭은 '공주 알밤주' 알밤 막걸리란 이름이 아닌 알밤주란 이름이 된 이유는 이곳의 김영경CEO가 막걸리를 빚을 때 일반적인 막걸리가 아닌 몸에 좋은 약주를 빚는다는 신념으로 막걸리 이름도 '공주 알밤주'로 짓게 된 것이다.
공주시와 천지인주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공익연계마케팅 1호 CRM(Cause-Related Marketing) 업무 협약을 맺고 브랜드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해당 기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게 유도하고 그 이윤의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CRM은 기업 및 개인사업장의 제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해 소비자들에게 기부동참의 제품을 알리는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천지인주조는 시판되고 있는 공주알밤주 등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삽입해 판매하게 되고 그 이윤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수년간 동참하고 있다.
김영경CEO는 “특정원료를 사용해 빚은 술을 증류하므로서 원료의 좋은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증류주(소주)를 새로운 방법으로 개발해 알밤성분이 함유된 도수 높고 영양가가 살아있는 알밤 고도주인 약주 및 소주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원조알밤막걸리의 창조자로서 좋은 밤술을 만드는데 인생을 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벌덕주 제조공장과 김대표
2024-11-19
천지인 김영경 알밤막걸리 막걸리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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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나눔 행사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진행된 김장 나눔 및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참여 농가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충남도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제금강점만의 ‘천원샵’을 운영하며 저렴하게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꾸준히 장터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오는 12월 1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장터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바로마켓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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