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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수호신 진묘수’ 와 1500년전 시간여행 떠난다
제70회 백제문화제 ‘수호신 진묘수’ 와 1500년전 시간여행 떠난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주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 으로 부주제는 ‘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로 정했다.
진묘수는 1971년 발굴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에서 1500년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동물상 석수로 백제에 유입된 도교사상 영향력을 보여주는 국내 유일 진묘수이다.
시는 올 백제문화제에 웅진 백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진묘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도 진묘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그동안 무령왕의 서사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쳐왔던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올해는 수호신 진묘수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형식도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해 3D 영상 및 특수효과 등을 결합한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70여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시민 등이 참여해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NEW 웅진파타지아’ 공연은 9월 28~29일 10월 1~5일 등 총 7회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진묘수와 함께하는 미션 게임형 모바일 스템프투어 ‘무령왕릉에서 사라진 진묘수를 찾아줘’도 관람객의 흥미를 끌어당긴다.
미션 장소는 공산성 방문자센터, 공주알밤센터, 산성시장, 요새카페 등으로 백제문화제에 놀러 온 ‘고마곰과 공주’ 가 사라진 진묘수를 찾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공주여행을 보다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행사장을 지킬 길이 20m, 높이 13m에 달하는 대형 진묘수 조형물에는 프로젝션 맵핑을 연출해 역대 백제문화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제70주년을 맞아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1500년전 백제로의 역사 탐방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역사와 낭만이 흐르는 백제의 왕도 공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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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드림 캠핑 운영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드림 캠핑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만의 편안한 쉼과 자연에서의 힐링을 지원하는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드림 캠핑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계룡면에 있는 ㈜클레리아와 이용 요금 할인과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20가구 80명의 신청 가구 중 10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가정을 선정해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
드림 캠핑에 신청한 다자녀 가족의 아빠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 때문에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자녀 5명과 함께 편안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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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꿈의 나침반 되다 진로토크 콘서트 성료
공주시, 청소년 꿈의 나침반 되다 진로토크 콘서트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특히 신관동, 월송동 등 도서관 인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14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 출신이자 재능디자인 연구소 대표인 손영배 강사는 이날 △나답게 살기 위한 자기이해와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 △학생의 진로설계와 진로지도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활동 사례 및 활용 △진로 직업 교육 등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실감나게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코칭을 제공하고 행사 전후 청소년 동아리의 고고장구와 케이팝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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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불연성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 판매
공주시, 불연성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 판매
[충청25시] 공주시는 소량의 불연성폐기물 배출을 위한 20리터 단일규격의 특수 규격봉투를 새롭게 제작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대 형태로 제작된 특수 규격봉투는 깨진 유리·도자기·사기그릇·화분·타일 등 이사나 집수리, 정원 손질 후 일시에 발생되는 5톤 미만의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담아 배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일련의 공사작업 시 공사를 착공하거나 작업을 시작하는 때로부터 완료하는 때까지 5톤 미만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도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특수 규격봉투 사용 시 봉투 앞면의 배출자 표시를 반드시 기재해 배출해야 하고 소각이 가능한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재활용품 등은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번에 제작된 봉투는 장당 1500원으로 대형마트 등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불연성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선 시중 철물점 등에서 일반마대를 구입해 폐기물을 담은 후 별도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했다.
시는 이번 특수 규격봉투 제작으로 폐기물 배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관련 지침상 자치단체 전용마대 제작 시에는 20리터 규격 이하로 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용량 폐기물은 기존방식과 같이 배출하면 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상의 건설폐기물이나 폐석면·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해야 하며 배출 요령 위반 시 소정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특수 규격봉투를 활용한 불연성폐기물 배출제가 정착되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판매·유통에서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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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0건의 새 시책 중 국·소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의 심사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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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백제마라톤’ 1만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공주백제마라톤’ 1만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충청25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1만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2년 역사를 지닌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코스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무료로 신청이 가능한 5km 코스에 충남, 세종, 대전권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추억을 만드는 등 1만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면서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공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법대, 해병전우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에 배치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박현준 씨가 2시간 28분 37초로 정상에 올랐고 풀코스 여자부 정상은 노은희 씨가 3시간 14분 38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5km 코스를 완주한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분들이 공주를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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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실행 전략별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기관별로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의 실무협의와 교육부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환경개선 지원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교육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써 공주 교육발전특구가 특구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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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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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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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충청25시]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 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직사회부터 현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실행계획 수립을 강하게 주문해 왔다.
지난 6월에는 공주시와 지역 환경단체 4곳, 기업인협의회,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갖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범 시민 운동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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