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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 주관
공주시, 충청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 주관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0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지인 부여군에 시군기를 전달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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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고루 선발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를 비롯한 효행자 총 46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 소속 코미디언과 가수 18명이 출연해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 축하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복지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 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장수노인에게 직접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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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3차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반부패 시정을 위해 청렴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추석과 설 명절에는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 활동은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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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SNS 적극 활용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SNS 적극 활용
[충청25시] 공주시는 수도권과 호남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TX공주역의 수요 증대와 지역관광 홍보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KTX공주역을 이용해 방문하면 좋을 공주시 여행지, 여행 코스를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채널,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시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고속철도를 이용한 축제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옥마을과 국궁 체험부터 백제문화제 여행 코스 등 KTX공주역과 연계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주 가을 여행지 및 코스들을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공주 여행지들을 KTX공주역을 이용해 백제문화의 매력도 느껴보고 공주에서의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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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충청25시]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사장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 와 대표 축산브랜드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에서는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과 육질 비결 등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주알밤한우 셀프구이존을 조성해 축제 기간 관람객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되어 있는 30여개 업체, 80여개의 상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공주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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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충청25시]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 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그동안 무령왕 서사 중심에서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3D 영상과 트램플린, 리깅장치, 리프트 등 최첨단 특수 장치가 관객들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무대 위에는 스포츠카와 바이크도 등장하는 등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70여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일반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도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며 몰입감을 높였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관광 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렇게 완성된 실감형 융복합 미디어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콘텐츠이자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올해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인 된 ‘NEW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10월 2일~5일까지 저녁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는 백제문화제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관람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연 트렌드에 맞춰 큰 변화를 시도했는데 관객 호응이 좋아 뜻깊다 앞으로도 웅진 백제가 가진 정통성을 경쟁력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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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진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영화관람 체험활동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시는 평소 가족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 공동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족영화관람 행사에는 총 37가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가박스 공주점에서 ‘트랜스포머 원’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의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 내 꼭 필요한 비상 상비약 6가지를 마련해 참가가정에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웃고 떠들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어서 우리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영화관람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보람됐다”며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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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교육 전문가, 공주시 우수평생학습 사업 현장 방문
일본사회교육 전문가, 공주시 우수평생학습 사업 현장 방문
[충청25시] 일본사회교육협의회 관계자 16명이 우수 평생학습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았다.
일본 전국사회교육협의회 위원장 등 전문가들은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추진 체계를 살펴보고 도시특화와 주민 주체적인 지역사회 연계 등 사례를 공유하며 양국의 평생교육 분야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공주를 방문했다.
아네자키 요이치 교수 일행은 공주시 강북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공주의 우수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 과정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교육협의회 역할, 고마학습나루 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특히 인문, 역사, 문화, 교육 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도시 특성화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사와 평생학습매니저 배치 등의 사례를 통해 양국의 평생교육 연구와 실천에 더 많은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꿈 창작소를 잇달아 방문해 청소년 활동 사례를 견학했다.
오카야마시 공민관 관장인 우치다 미츠토시 씨는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정책이 지역 주민의 학습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도시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가 인상적이고 평생학습을 활용해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와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는 일본 사회교육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한·일 양국의 교류를 통해 평생교육 전문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평학습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트랜드 공유와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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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20만명 다녀가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20만명 다녀가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 40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 2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전과 위생 그리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이번 야시장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문화공연,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함께 문화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운영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야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주 산성시장이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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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공주기적의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에서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독서활동 권장·보호·육성과 독서진흥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등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시상은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 1400여개 도서관 중 5개 지자체 도서관이 수상했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공주시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인문독서아카데미 △독서마라톤대회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어린이·청소년 특화사업 △정보소외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해 책 읽는 공주 조성과 공공도서관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지역연계 독서인프라 구축 △포용하는 독서케어 복지 실현 △시민의 독서생활화 및 여가문화 활성화 등에도 앞장섰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모범적인 사례를 공주기적의도서관이 보여줬다”며 “공주기적의도서관 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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