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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8일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일원 현장에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유니프레지던트그룹 알렉스 로 회장, 웅진식품 이지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는 유구읍 유구리 산52번지 일원에 현재 입주 기업인 웅진식품의 실수요자 방식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이중 웅진식품 자부담이 400억원이고 나머지 30억원은 공주시가 외국인 투자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충청남도와 절반씩 지원했다.
통합물류센터는 확장 전체면적 5만 1735.8㎡, 물류센터 면적 2만 4559.4㎡ 물류 유통 및 제품보관을 위한 4층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구농공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1976년 설립된 웅진식품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오며 공주시와 함께 성장한 일류기업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대규모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3억원을 투입해 유구농공단지 내 아스콘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는 등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며 농공단지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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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공주시,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1회차 10월 8일~21일 2회차 10월 29~11월 11일까지 총 2회로 진행된다.
차수별 운영 기간 65세 이상은 목표 걸음 수 10만보 달성, 65세 미만은 목표 걸음 수 14만보를 달성하면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또한 목표 걸음수 성공자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공주시 공식커뮤니티 가입 △걸어서 가을 속으로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가 일상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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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개최
공주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7일 지역의 문화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창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오픈식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 도예가, 반포면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이 2024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진행된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빚은 철화분청사기 작품 120점을 비롯해 수업을 진행한 지역 공방 작가의 작품 11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초급반 8회차, 중급반 15회차 교육으로 각각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일 이전에 신청 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최원철 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자기 중 하나인 철화분청사기가 시민들께 일상생활 속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철화분청사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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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회화, 생동감있는 움직임의 그림’ 김형수전, "The Carnival"10월 19일까지… 대통길미술관서 전시
‘시간-회화, 생동감있는 움직임의 그림’ 김형수전, "The Carnival"10월 19일까지… 대통길미술관서 전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대통길미술관에서 김형수의 "The Carn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he Carnival’ 디지털아트 그룹전은 무규정적이고 무규범적인 감각적인 축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니체의 말을 빌려 ‘디오니소스적인 축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이성적이며 질서 조화, 균형을 추구하는 예술의 속성인 아폴론적 축제, 즉 ‘Festival’과 대조되는 의미로써 상징과 의미를 담은 서사 구조로부터 벗어나 물질의 영역을 탐구하며 시각적 감각을 선사하기 위한 작가의 이념을 전시 타이틀을 통해 표출하고 있기도 하다.
참여작가는 김형수, 김영현, 이종찬이다.
김형수 작가는 ‘The Carnival’ 전시를 통해 의도된 것, 구상적인 것으로부터 탈피한 순수한 물질, 감각의 놀이를 움직임과 운동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과 마주하였을 때 각자 느끼는 바대로 느끼고 의미를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미를 의도적으로 집어넣는다면, 의미에 매몰되어 느끼는 감각이 훼손될 수 있기에 이러한 구상적인 영역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한 작품을 만드는 행동강령이라고 주장한다.
‘The Carnival’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시간-회화’라 불리는 움직이는 그림으로써, 효과나 서사에 치중된 기존 미디어아트와는 차별되는 회화적인 영역을 연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수 작가는 작품 내 시간이라는 부피를 작품을 이루고 있는 형상의 터치, 속도, 리듬들로 채워나가며 회화적인 영역을 연구하고 있기에 ‘시간-회화’라 칭한다고 전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천고마비의 선선한 계절인 가을에 개최되는 ‘The Carnvial’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의 도시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감각적인 작품과 만나보길 바란다.
한편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25일 민요 소리꾼 이지원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희망콘서트 ‘고마워요’를 시작으로 7월 28일 임아름의 ‘Paris에서 온 편지’라는 플루트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9월 10일에는 김지현의 ‘알고리즘 피크닉’ 전시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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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성공적 개최
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성공적 개최
[충청25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웅진성 퍼레이드’ 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성료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백제문화제의 ‘웅진성 퍼레이드’는 지난 10월 3일 5일 총 3,000여명이 함께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약 1.2km 구간에 이르는 대규모 행렬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열광시켰다.
10월 3일 첫 시작을 알린 ‘웅진성 퍼레이드’는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충청남도의회, 국회의원의 출발과 함께 웃다리농악板, 무령왕의 행렬,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웠다.
특히 이번 10월 3일 웅진성 퍼레이드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인 ‘백제문화제’답게 글로벌한 행진 또한 선보였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오스트리아 등 7개국에서 온 700인의 오카리나 연주단은 그 뜨거운 울림으로 관람객을 감동시켰다.
10월 5일 2회차 퍼레이드에선 시민 주도형 퍼레이드가 돋보였다.
무형문화재인 선학리 지게놀이, 공주시 국공립어린이집, 8개 읍면동, 공주시 명탄서원, 공주시 향우회, 공주중동초등학교 야구부, 공주시 가족센터, 공주시 의용소방대, 공주대학교 등 지역에 포함된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무령왕이 꿈꿔왔던 미래, 백제의 후손을 보여주는 퍼레이드로 모두가 하나되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 행렬인 가면 시민행렬단은 최원철 공주시장과 두레풍장 퍼포먼스와 연문광장까지 행렬을 함께해 무동력 친환경, 시민 주도형, 관람객 참여형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무동력과 친환경을 추구한 시민 주도형으로 개최된 웅진성 퍼레이드였다.
시민이 주도했던 예전의 가장 행렬을 재현하고자 읍면동 주민과 더불어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한 사람 중심의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재단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퍼레이드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선 더 발전된 웅진성 퍼레이드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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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부모와 청소년 대상 ‘입시컨설팅’ 성료
공주시, 학부모와 청소년 대상 ‘입시컨설팅’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입시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공주 만들기’ 차원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진로 설계 코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입과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입시컨설팅에는 공주사대부고 1학년 부장교사이자 대전·충남·세종 학부모 대입 상담과 충남진학교육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수영 강사가 초청됐다.
안수영 강사는 △대입 전형요소에 대한 이해 △2028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이해 및 고입 진학정보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교과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 입시에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 및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학업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 입시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정보가 없어 아쉬웠는데 기적의도서관에서 마련해준 이번 행사가 매우 유익했다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청소년 입시컨설팅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입시 설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교육에 관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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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농촌살이 창업경진대회 개최
공주시, 2024년 농촌살이 창업경진대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4년 공주시 농촌살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더할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생명과학고 재학생 1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촌의 미래와 예비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예비 청년 및 창업가의 애향심과 직업관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 시장은 “초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산업에 청년들의 참신함을 더해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청년이 농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모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의 비전, 수익성 등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피칭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역량을 심층 평가해 우수 3개팀을 우선 선발했다.
시는 선정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지원 및 비공간 지원에 나선다.
공간지원형은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한 후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고 비공간 지원형은 사업모델 구체화를 위한 보조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접목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내 창업 및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을 모집해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워크숍 등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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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성공 개최 주력
공주시,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성공 개최 주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4일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6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책 축제’는 ‘평생학습,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선택’을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관계자는 △개인컵 사용 △일회용품 사용 금지 △재활용 종이상자를 이용한 현수막 제작 등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탄소 저감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체험활동에서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고 연잎이나 칡잎을 활용해 용기를 대신하거나 탄소중립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 준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넘어 환경과 경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가치이다.
앞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과 지역사회의 행동 변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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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밤 줍기 체험’ 호응 커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밤 줍기 체험’ 호응 커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을맞이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 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밤 수확 시기에 밤 줍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험은 △밤톨이마을 △소랭이마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예하지마을 △도담골호반마을 등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7천여명의 밤 줍기 체험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체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10월에도 체험객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8천원에서 1만 3천원으로 마을별로 상이하다.
체험하며 직접 주운 알밤은 1.5kg에서 3kg까지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별로 전화예약 또는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폭염과 긴 장마로 주춤했던 농촌체험이 밤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농촌마을과 도시민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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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 최대 300만원 지원
공주시,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 최대 300만원 지원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사업‘은 영구치 치료가 시급하나 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치과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신경치료 등 충치 치료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8개교에 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에서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을 통해 15명을 선정해 임철수 치과의원에 연계해 치과 치료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내년에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기부자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의료격차를 줄여 기쁘다 공주시의 기금사업이 더욱 의미 있고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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