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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명품 교육도시 도약’ 지역인재 양성에 180억원 투입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수요에 맞춘 공교육 혁신에 18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국비 90억원을 포함한 180억원을 2026년까지 투입,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해당 사업의 주요 골자는 △항공·화학·첨단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산업 미래인재 교육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을 비롯한 공교육 혁신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등이다.
올해는 365일 24시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해봄센터가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 늘봄과 지자체 돌봄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해봄센터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봄센터의 1층에는 디지털 교육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발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강의실과 체험실을 갖춘다.
2026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교육센터의 체험실에는 AI, VR,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내 손안에 해봄’ 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개별 교과서 수업에 적용하는 등 총 26개 특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사업들에는 올해 초등학생 준비물 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 등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도 포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이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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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월 9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5년 이내이면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한다.
또한, 부부 합산 중위소득은 180% 이해야 하며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되는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면서 전세 가액은 2억 5천만원 이하, 전용면적은 85㎡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5% 이내, 연간 최대 1백만원이 최대 2년 동안 지원된다.
신청 희망 가구는 28일까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임대차계약서 부채증명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 소득, 신청인 나이·거주기간·장애 여부 등 기준을 적용해 지원 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분양권을 비롯한 주택 소유자 등은 제외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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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풍년농사 기약
홍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풍년농사 기약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이 1,000여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교육이 포함됐으며 홍희, 홍주씨들리스 등 지역 특화 품종과 벼, 마늘, 고추 등 주요 작목의 기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어 2025년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한기 교육으로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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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성료 ‘11만여명 방문’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성료 ‘11만여명 방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명소 ‘겨울 테마파크’ 가 충남의 대표 놀이명소로서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2월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52일 운영된 지난해보다 8일 짧은 44일 운영됐으나,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1만여명 증가한 1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안전한 스케이트 이용을 위해 초보자용 연습장을 마련, 초보자에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도 제공했다.
또한, 정빙 시간을 이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설 연휴 기간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시간 연장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7월 운영될 여름 테마파크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 테마파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개장 전 안전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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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서산시,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하고 시민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하는 농악대와 풍물단으로 지원 금액은 단체별 2백만원이며 총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며 농악대, 풍물단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단체등록이 돼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꾸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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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경영 자금 96억원 푼다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 자금 96억원 푼다
[충청25시] 홍성군은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불안정에 따른 대출 부담과 경영 불안감으로 자금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9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원 이내로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시행된다.
또한 대출금리의 상한제와 연 대출이자의 1.5% 지원, 연 0.9% 이내의 보증료 우대 적용으로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보증드림’ 앱을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2025년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을 선택해 진행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줄어 특히나 소상공인분들의 경제적 생활에 큰 걱정이 된다 이번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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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특산물 브랜드 ‘내포천애’ 신청 접수
‘홍성’ 농·특산물 브랜드 ‘내포천애’ 신청 접수
[충청25시]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지역농특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포천애’브랜드 강화를 위해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에 대한 사용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의 사용승인 기간 만료자와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동상표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에 주된 사무소 및 생산시설을 갖춘 법인 및 단체이며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을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3월 중 현지조사 및 예비심사를 거친 후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상표 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며 사용 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3년간 ‘내포천애' 상표를 사용할 수 도록 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이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포천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공동상표 사용 및 관련규정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는 전국 최초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무농약 농수산물 등의 인증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쌀, 식용란, 딸기, 조미김 등 홍성군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 68개소가 ‘내포천애’ 공동상표 사용권을 사용중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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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신청하세요
홍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신청하세요
[충청25시] 홍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4일까지 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철망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32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농가에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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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성군보건소와 함께하세요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성군보건소와 함께하세요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 및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2025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년 홍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률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6.5%, 9.7%로 전년 대비 각각 0.4%p, 0.9%p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발병 나이가 어릴수록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해 주기적인 수치 인지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상담실 상시 운영과 함께 매주 수요일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해 기초검사 및 1:1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3월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외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검사 외에도 맞춤형 운동 가이드 제공 및 식생활 교육, 금연·절주클리닉 연계를 통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항목은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진,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4종으로 보건소 신규 등록 환자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발급된 의뢰서 지참 후 연계 병의원에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이 외에도 4월부터는 20~5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24주간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로 선정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적기치료와 주기적 관리로 중증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자기 혈압, 혈당 수치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군민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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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인당 최대 6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 소재 민간·공공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후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여성 농업경영주 및 5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는 희망 시기 및 교육기관과 교육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도 인정된다.
지원금액은 교육비와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하며 인당 60만원까지 교육 횟수에 관계 없이 지원된다.
단, 중도포기자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지 않으며 무료 교육이거나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경우, 대리로 교육받은 경우 등에도 교육비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2월 19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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