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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산불방지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공주시, 봄철산불방지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해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산불 진화대 40명, 감시원 120명 등 산불 감시 인력 160명을 비롯해 산불 진화차 18대, 등짐 펌프 825개, 갈퀴 1162개, 무전기 90개 등 6종 2832점의 산불 진화 장비 및 시설을 확보해 사전 대응 태세와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 CCTV 10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하고 등산로 폐쇄 및 입산 금지 구역을 지정해 단속을 강화했다.
관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 조심 차량용 깃발을 제작·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임의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올해부터 산림 100미터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파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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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 추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정비 △주택개량 등이며 이중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빈집정비는 지원금 및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는 인체에 유해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기 위해 총 9억4700만원을 투입한다.
주택 1동당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352만원 대비 98만원 상향된 450만원이다.
비주택의 경우는 기존 축사·창고였던 지원 대상을 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했다.
단, 1동당 슬레이트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농촌주택 지붕개량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옥상방수공사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빈집 정비에는 총 1억7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는 주택 및 건축물의 철거 공사비의 60% 이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이 지난해 200만원 대비 50만원이 상향돼 농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철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노후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를 위해 주택의 신축, 증축 등 개량 자금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금리 2%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만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에는 1.5%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각 사업의 신청은 2월 12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빈집 정비, 주택개량 등을 추진한다”며 “지난해보다 지원이 늘어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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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 철저 지시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계획사업 조기 설계 및 발주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수해 복구 설계 등을 예시로 들고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적극성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업무에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께 인정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설 명절 및 대설경보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전환 홍보,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정비 시행 등에도 나설 것도 강조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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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방식 캐시백 전환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아있는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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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전개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첫 일정은 2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추부면 비례1리 경로당, 진산면 석막리 경로당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톡톡 건강 체조 교실’ 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의 인지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유지·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추부분소, 진산분소에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문제”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금산읍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추부분소와 진산분소 총 2곳을 개소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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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0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은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써,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미취업 또는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20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며 전국의 문화시설을 관람·이용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만원 범위 내에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재정지출이 지역에 환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각 100명으로 연간 200명을 지원하며 문화시설이란 극장, 전시관, 공연장, 스포츠 경기관람 등으로 문화시설 이용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보다 활발한 활동을 지원·격려하기 위한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에 지역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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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 열어
계룡시,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겨울방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행정에 직접 참여해 체득한 소중한 배움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의 참신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명의 행정인턴은 5개팀으로 나누어 지역아동센터 및 소소마루 홍보영상 제작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현지인이 추천하는 계룡시 홍보맛집 및 명소 사계고택 체험프로그램 개선안 계룡시 별마루센터 카드뉴스 제작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인턴기간 동안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기존의 관점과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우리시 현안을 조명한 행정인턴의 창의성과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인턴 경험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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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저출생 인식 변화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가 3일 저출생 인식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표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광호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신광호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늘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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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철거자원,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기탁
대전철거자원,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기탁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대전철거자원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호선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천안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당연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류호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께 희망이 전달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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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함께 열다”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계룡시민과의 대화’ 열어
“계룡, 함께 열다”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계룡시민과의 대화’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이응우 시장의 위민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관 주도형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의 면·동 순방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민참여형 소통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계룡시의 주요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소통과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0여 개의 시민 응원 메시지와 분야별 시민의견,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 편의 증진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일상적으로 시정에 반영되는 소통 계룡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공감 행정 기반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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