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김돈곤 군수,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청양군 김돈곤 군수,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충청연합뉴스]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예정지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 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군은 청양읍 읍내 3, 4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협의체 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거점시설를 조성하고 소통어울림공원, 거리환경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와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수요 및 지역 내 타 시설과의 중복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되찾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4
-
청양군,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성료
청양군,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성료
[충청연합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청양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청년기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미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양군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는 관내 주민의 사회적경제 이해도 함양 및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사회적경제 진입교육, 청소년교육, 경영고도화교육, 주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24
-
보령시립도서관, 조예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 연다
보령시립도서관, 조예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 연다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조예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연원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예은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북토크가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 묻고 답하기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조예은 작가는 '입 속 지느러미',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북콘서트 참여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그리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립도서관은 보령시민을 위한 종합문화 공간으로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양질의 각종 정보와 자료의 수집 및 시민의 지적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6-24
-
서천군, 제1회 종천면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서천군, 제1회 종천면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충청연합뉴스]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서는‘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지팡이 지원 사업’ 등 4개의 안건이 2025년도 사업에 신청할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중복 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살뜰히 챙겨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종천면은 천혜의 자연인 치유의 숲과 넓은 농토와 바다, 농공단지가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주민자치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이 나아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2024-06-24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구도심 관광 활성화 위한 예비창업가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구도심 관광 활성화 위한 예비창업가 모집
[충청연합뉴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7월 17일까지 서천·장항 구도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장항 콘텐츠 LAB’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는 창업 공간 재생을 위한 인테리어 및 홍보비로 최대 2천800만원을 지원받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서천읍 또는 장항읍에서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대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만 18세 이상부터 만 45세 이하의 청년에게 사업 우선권이 부여된다.
2024-06-24
-
‘태안의 명품’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전량 우량종구로 보급
‘태안의 명품’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전량 우량종구로 보급
[충청연합뉴스] 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의도의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가의도에서 6쪽마늘 9060접을 수확했으며 다음날인 22일 종구 보급을 희망한 660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접당 2만 1000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작업은 법인 회원 및 마을 작목반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됐으며 태안군이 필요 경비 1억 2600만원을 부담했다.
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군은 △2021년 9150접 △2022년 8350접 △2023년 1만 2180접 등 매년 1만 접 내외의 우량종구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의도의 6쪽마늘 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6쪽마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가의도 마늘은 태안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마늘”이라며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안마늘의 명품화 및 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한여름 축제 시작’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22일 개장
‘한여름 축제 시작’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22일 개장
[충청연합뉴스] 충남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지난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해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개장식 포함 총 1만 3000여명이 만리포를 찾았으며 이튿날에는 2만 여명이 만리포를 방문해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태안에서는 이날 만리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 꽃지와 몽산포, 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2024-06-24
-
계룡시, ‘모바일 헬스케어’로 스스로 건강 지켜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연합뉴스] 계룡시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6개월 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기간 중 3회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각 전문가가 진단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계획을 실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 관련 지식을 함양함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달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해 참여 의지를 독려하고 프로그램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우선 참여자 64명을 선발했으며 18일부터 28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해 최종참여자 50명을 선발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모바일 헬스케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계룡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
계룡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
[충청연합뉴스] 계룡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연마스크 보급 대상시설은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이용시설 3개소 노인이용시설 1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등 총 59개소로 마스크 1350매를 보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안전문화활동 시 안전 홍보용품으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계룡시, 도시농업 맞춤형 텃밭생태 프로그램 인기
계룡시, 도시농업 맞춤형 텃밭생태 프로그램 인기
[충청연합뉴스] 계룡시는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R&D 기술적용 운영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마면 농소리에서 어린이 15명과 시민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10회씩 실시하는 대상별 맞춤형 텃밭생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텃밭에서 놀자’는 주제로 씨앗과 모종심기, 작물관찰, 식용꽃 놀이, 재활용 페트병 물조리개 만들기, 텃밭곤충 관찰, 감자 수확 및 팜파티 등 시기별 텃밭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알아두면 유익한 텃밭이야기’는 꽃이 있는 텃밭정원에서 봄, 가을 작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퇴비만들기 및 병충해 관리법 등 실습 위주의 생생한 도시농부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 등 국가기술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 수업마다 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텃밭에서 이루어지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고추, 토마토, 상추 등 재배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분야별, 대상별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텃밭은 수확의 즐거움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