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벼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며 과수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
특히 혹명나방은 올 6월 하순부터 중국에서 비래되어 8월 상순부터 9월 하순까지 농가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적기와 돌발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정하고 전 읍면 지역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통보서를 배부, 동시방제를 추진토록 결정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분석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6
-
예산군의회, “제2중앙 경찰학교 무엇을 원하든 예산군이 최적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제2중앙 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군의회는 26일 제30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2중앙 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2중앙 경찰학교는 신임경찰의 교육강화에 따른 교육기간 연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현재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와 유사한 규모의 추가 신임경찰 교육기관 설립을 검토 중인 사업이다.
연면적 181,216㎡ 이상의 규모로 강의동, 교육연구동 등 약 12개의 시설에 연간 5,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것으로 유치가 가능하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의문에는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충남 행정의 중심이며 서해안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서산공항 개항 등이 예정되어 최적의 교통 입지로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 및 도로 기반이 매우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예산군과 한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 캠퍼스 부지를 제안했으며 국유지의 특성상 신속한 개발과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주변에 백종원 예산시장과 원룸, 숙박시설 및 상권이 밀집되어 있고 예당호, 수덕사, 추사고택, 덕산온천 등 지역 내 각종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해 경찰청이 요구하는 입지 여건을 가장 잘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군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예산군에 설립될 경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해당 건의안을 경찰청과 충청남도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07-26
-
멸균배양시스템 설치로 고품질 축산미생물 공급
멸균배양시스템 설치로 고품질 축산미생물 공급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축산 미생물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멸균배양 공급시스템을 추가설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2억 7천만원, 2024년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배양 공급시스템 설치 및 시험 배양을 끝내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센터는 멸균배양기에서 생산되는 고농도·고품질의 미생물을 축산 농가에 공급해 생 축에 급여하는 생균제로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천안시 축산업인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깨끗한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축산 미생물배양실로 방문하면 보조 사료용 미생물 3종과 환경 개선용 광합성균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만족도가 높은 축산 미생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미생물배양실 멸균배양기를 추가로 확보했다”며 “축산미생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축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천안시립미술관, 2024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운영
천안시립미술관, 2024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운영
[충청25시]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을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해 전시 컨셉인 융합과 교류라는 주제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보고자 기획했다.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동·서양에서 사용하는 미술 재료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재료의 물성을 파악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융합과 교류를 시각적·촉각적으로 경험함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탐구해 보고자 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0일과 8월 11일 10:00~12:00, 오후 2시~오후 4시, 1일 2회 운영하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26
-
천안시립미술관,‘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연계 ‘토크 콘서트:권지안’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한 ‘토크 콘서트:권지안’을 다음달 4일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한 명인 권지안과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콘서트 참석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한편 권지안 작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및 작품 활동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콘서트를 통해 한국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동시대 미술이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
천안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감성키우기’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6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을 활용한 ‘감성키우기’ 특화사업으로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천안시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34명은 아산역에서 장항행 열차를 타고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지원관, 국립생태원, 문헌서원 등을 방문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특화사업이 의미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정적인 재원 마련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범시민 모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26
-
천안시,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
천안시,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
[충청25시] 천안시는 24일 축구센터에서 충남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지역의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돌봄센터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높고 돌봄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신속하게 설치하고자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사업 현황, 추진절차, 설치조건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돌봄센터 설치 필요성,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설치 방안 등 돌봄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10년 무상임대, 설치 가능한 건축물 등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기준 충족하는 장소를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교육,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5개소를 운영중으로 6~11호점은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 리모델링 등의 절차를 진행중이며 하반기 12호점 설치장소를 추가 확정해 연내 12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시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여름휴가 천안 어때?’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 ‘가득’
‘여름휴가 천안 어때?’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 ‘가득’
[충청25시] 이번 여름휴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잘 갖춰진 천안으로 떠나보자. 천안시가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했다.
천안 태학산 치유의 숲,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홍대용 과학관 등에서 역사, 문화, 생태·휴양부터 ‘빵의 도시 천안’의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천안의 휴식 명소로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손꼽힌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해발 455m의 태학산 자락에 2001년 조성됐다.
천안 도심에서 20분 거리로 이동시간·거리에 부담 없이 쉽게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태학산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을 보여주는 보물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등 역사·문화탐방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숲,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피크닉장,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은 5인, 8인 두 가지 규모의 11개의 객실을 갖췄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완비돼 휴가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오토캠핑장은 태학산의 경치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치유의 숲은 생태·휴양이 결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학산이 뛰어난 자연경관과 대상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다.
태학산 치유의 숲은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운행하는 ‘천안 시티투어’ 정규 코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태학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물, 보드게임이 포함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하고 있다.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하게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충남 최초로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산림레포츠단지는 높이 6~14m, 연장 510m의 곡선형활강레포츠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네트레포츠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모험레포츠시설, 어린이 숲모험레포츠시설을 갖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관리동과 카페가 입지한 어울림센터는 산림레포츠체험과 함께 태조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시는 산림레포츠단지를 기반시설로 해 2025년 12월까지 시비와 도비 총 100억원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키즈파크를 완공할 계획이다.
레포츠단지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도 키즈파크 조성과 함께 검토한다.
△ 홍대용 과학관 홍대용 과학관에선 밤하늘을 수놓은 수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전설과 우주무한론을 주장한 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진리와 과학적 학문, 그리고 다양한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과학관은 여름방학, 휴가기간을 맞아 밤하늘의 수 많은 별 아래 돗자리 위에서 가족과 함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8일 신방 중앙공원에서 천체관측 체험행사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성단,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보는 자유관측, 여름철 별자리를 포함한 육안관측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준비된다.
또 다음 달 12일 천안상록리조트 잔디구장에서 ‘2024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우 관찰 노하우를 알려주고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유성우, 달 표면과 토성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공개관측행사를 통해 쏟아지는 별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청결한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다음 달 18일까지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과 평상존, 테이블존 등 부대시설로 조성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부모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은 인터넷 예약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어린이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내 등의 분수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의 바닥분수는 9월 초까지 오후 12~2시, 6~8시까지 일 2회 2시간씩 가동되며 천안천 내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과 원성천 내 벽천분수 등 3곳도 운영된다.
원조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에는 67개의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높은 제과 기술력을 보유한 350여 개의 빵집이 있으며 빵 소비문화가 활성화된 도시이다.
지역농산물을 활용 빵을 맛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는 대규모 축제인 ‘빵빵데이’ 축제를 2021년 10월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이와 함께 봄에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10월 12~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광덕계곡, 광덕사, 천안북면계곡야영장, 천안시국민여가캠핑장, 각원사,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천안상록리조트, 독립기념관, 아라리오 갤러리,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
2024-07-26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 점검 나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 점검 나서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5일 고운로 353 일원에 위치한 충서원예농협을 방문해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피해예방 대책 추진현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조동식 의장은 안전총괄과 김경훈 재난관리팀장과 동문1동 유건규 동장, 충서원예농협 관계자로부터 2022년 6월과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충서원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에서 물이 넘쳐 농산물공판장, 중도매인 점포, 하나로마트 등 농협 경제사업장의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파렛트와 쓰레기, 농산물이 유실되어 주변상가에도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브리핑을 청취한 조동식 의장은 농경지와 농협이 인접한 능선을 살펴보며 “직접와서 확인해보니 주변 농경지와 상가, 농협 모두 피해를 입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중호우 시 유입되는 급류를 분산하기 위해 수로 반경을 확장하거나 추가적으로 수로를 매설하는 등 빗물을 우회시킬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침수피해 방지 대책이 아닌, 집중호우 시 농협과 인근 농경지 양쪽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