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주 뒤로 다가온 을지연습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을지연습을 총괄하고 있는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충무계획 3대 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보고하며 각 부서별 충무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실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전환절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빈틈없는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2
-
계룡시, 2024년 제4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2024년 제4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주요재정사업 사후평가 등 심의를 위해 ‘제4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실시한 15개 부서 218건의 지방보조사업 약48억 7천만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바탕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보통이상 사업 181건은 계속지원, 미흡이하 사업 등은 2025년도에 예산증액 불가 또는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1개 부서 30건의 주요재정사업 10억 3300여만원에 대해 사업계획 및 관리분야와 성과 및 환류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매우 우수사업 6건, 우수사업 14건, 보통사업 8건, 미흡사업 2건 등으로 평가 및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 미흡 이하 사업들은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지원을 축소할 예정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립에 발맞춰 보조사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8-02
-
계룡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계룡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25시] 계룡시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8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시 석면가루가 폐에 부착해 폐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로 주택은 동당 352만원, 비주택은 동당 54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철거 부분에 한해 동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신청자 모집에 대상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2024년 제2회 학생 맞춤 통합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심리정서 학교 부적응, 기초학력, 빈곤, 안전 등의 복합적 문제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교육부 정책이다.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위기 요인을 조기에 발굴, 진단해 부서 간, 사업 간 협력하고 필요시에는 지역의 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도에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됐으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한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은 교육지원청 내부 위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해 정기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구분하고 학생 지원의 적기 대응을 위해 위기 징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정기협의회로 개최됐으며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 운영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중장기 추진 계획에 따른 2년 차 운영 현황 2024년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운영 계획 공유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지역자원 목록 자료집 개발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상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예산군, 한국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쾌거
예산군, 한국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쾌거
[충청25시] 예산군은 7월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버려진 미곡 창고를 주민문화예술 거점 공간, 이음창작소를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참가해 사례 중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7개의 우수사례 분야 중 186개 사례를 1차로 선정해 2차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총 90개이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그 중 군은 1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이음창작소는 2022년 미곡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단장하고 주민 활동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2023년부터 각종문화행사 46회 이상을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연 187일 이상 전시공연을 개최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문화공간 향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로 소개돼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음창작소를 운영중인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내 추가사업 확장을 위해 제1호점 모이슈를 개소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제2호점 추가 개소를 계획 중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완성을 위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의 행복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개최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노인복지 및 요양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갖고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8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이 앞으로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
-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향한 도전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향한 도전
[충청25시]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인 현장 심사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구기자 연구소와 운곡면 신대2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구기자 재배 현장과 관련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서 1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청양 구기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급되던 귀한 약재로 알려진 구기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뛰어난 품질 및 효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구기자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청양 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농업기술 개발, 품질 개선, 마케팅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농민 협력체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돈곤 군수는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인지도도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다면, 이는 청양군의 자부심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현장 심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4-08-02
-
청양군 최초,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 추진
청양군 최초,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 추진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해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해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의 삶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
청양군, 스마트청양 홍보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방문
청양군, 스마트청양 홍보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방문
[충청25시] 청양군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스마트청양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4개소, 에스엠인더스트리,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개별공장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유출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참여해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서한문 발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주요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힌 이진우 위원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됐다.
군은 원자재, 소모품 등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직원 주소 두기 등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등에 직원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스마트청양 홍보뿐 아니라 기업체 고충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는 기업체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02
-
청양 마을공동체, 씨앗을 뿌려 지역에 꽃을 피우다
청양 마을공동체, 씨앗을 뿌려 지역에 꽃을 피우다
[충청25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31일 ‘마을대학 수료식’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대학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총 7회 진행했다.
참여 교육생은 23명으로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청양군 주민과 농촌살이가 궁금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의 세부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마을만들기 △마을의 사회서비스 △읍면단위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와 리더 및 주민의 역할 △청년의 귀촌과 창업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마을대학 교육 참여를 통해 청양군은 주민들이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