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에 대해 1·2차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고용률, 취업자수 등의 정량평가와 계획, 집행, 성과 부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하며 군의 이번 우수상 수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한 예산상설시장,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청년 지원 시책,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 등 다각적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위협에도 일자리 고용률 77%로 당초 목표인 74%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민, 관내기업 및 전부서와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예산군 평생학습관, 14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예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사진
[충청25시] 예산군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총 50개 강좌 69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발레핏 필라테스 △일본어 기초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수채화 △오일파스텔화 △보타니컬 아트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타로마스터와 함께하는 타로교실 △커스텀 풍선아트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시험 등 달빛어울림-야간 프로그램 △도레미팡팡 △꼬마백조 발레교실 등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세상과 소통하는 아트브릿지를 신설했으며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직업 능력 교육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대비반 △심리상담사 2급대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모집 결과에 따라 9월 2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예산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12
-
예산군, 안전하고 건강한 보호수 관리 ‘총력’
예산군 관내 보호수 모습(대흥면 상중리 느티나무, 추사고택 소나무)
[충청25시] 예산군은 이달 중 관내 보호수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보호수의 생육 상태를 평가하고 대상목별 관리 방안을 수립한 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보호수의 경우, 나무의사를 등록한 전문업체를 통해 나무 외과수술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들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보호수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의 수목 98본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보존·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흥면 상중리에는 관내 보호수 중 최고 수령인 1000년 이상의 세월을 견뎌낸 느티나무가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고사를 지내고 있다.
상중리 느티나무는 봄철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주민들이 농사의 풍흉을 점치며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하러 왔을 때 이 나무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아울러 과거에는 느티나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곳으로 샘을 파면 시커먼 갯벌 흙과 짠물이 섞여 나왔다고 전해진다.
또한 대흥면 교촌리 은행나무는 약 600년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교촌리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순에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특히 교촌리 은행나무를 베면 마을이 피해를 입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은행나무 중앙에 느티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는데 마치 한 그루처럼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2024-08-12
-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해양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피날레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해양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피날레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공인 인증된 대회로 올여름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메가이벤트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16일 장거리레이스와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18일까지 다양한 요트경기와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형 J70 크루저 요트와 딩기요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1개국 175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J70 킬보트 종목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8개국이 치열한 국가대항전과 장거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J70 종목 동호인부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소년부 딩기요트 옵티미스트 종목에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체험행사로는 충남요트협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요트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 시가 자랑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요트협회 주최,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도, 대한요트협회, ㈜서대종합건설 등 다수의 기관과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2024-08-12
-
공주문화관광재단,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들의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 특선 수상 성과 발표
공주문화관광재단,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들의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 특선 수상 성과 발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에 참여한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들이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총 24건의 미래유산을 활용한 상품 개발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11명의 개발자와, 4개의 상품이 개발됐다.
2023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를 통해 양성된 상품 개발자 중 2명이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참해 특선을 수상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공주의 미래유산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해 공주를 문화시민이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8-12
-
서산시, 광복 79주년 기념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서산시, 광복 79주년 기념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광복 79주년 기념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복 제79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걷기대회 행사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전 행사로 광복 기념의 흥을 더할 뜬쇠 공연과 손태극기 배부, 태극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걷기대회는 문화회관 광장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약 50분이 소요되는 2.1km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를 완료한 시민에게 8.15 광복 기념품으로 준비한 쌀 1kg과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 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시키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8-12
-
서산시, 방송인 이용식 초청 ‘제85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방송인 이용식 초청 ‘제85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방송인 이용식을 초청해 8월 22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5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웃어야 오래 산다’를 주제로 건강의 비법인 웃음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방송인 이용식은 1975년 MBC 공채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 19년 동안 어린이 프로그램 MBC ‘뽀뽀뽀’에 출연해 '뽀식이’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MBC ‘늘 푸른 인생’을 비롯해 채널A ‘건강밥상 먹어야 돼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양한 방송 출연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상과 화관문화훈장을, 2012년에는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8월 22일 오후 7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남순여 해미춤사랑무용단’의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와 고전무용 부채춤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건강한 현대인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
서산시, ‘밤새 안녕’ 고독사 예방효과 입증 이어져
서산시, ‘밤새 안녕’ 고독사 예방효과 입증 이어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에서 고독사 방지를 위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통신사와 연계해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 수·발신 기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이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의 두 직원이 의식을 잃은 허 씨를 구조했으며 다음 날인 16일에는 부춘동에 거주하는 박 씨를 구조했다.
서산시 직원은 밤새 안녕 서비스의 알림을 받고 박 씨의 집을 방문했으며 인기척이 없고 우체국의 등기 방문 수령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등 고독사가 의심돼 119에 신고했다.
시는 구급대원과 함께 실직으로 인한 생활비 부족으로 탈진 상태의 박 씨를 발견해 구조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박 씨가 기력을 회복한 후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긴급 생계비를 지급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지원했으며 자활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고독사 예방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서비스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내 위험상황 감지와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진 상황을 자세히 검토해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로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을 통한 고독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총 800여 가구를 밤새안녕 서비스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으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각 대상자의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사회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12
-
서산시, 매장유산 발굴 현장 체험 운영 ‘조선을 마주하는 시간’
서산시, 매장유산 발굴 현장 체험 운영 ‘조선을 마주하는 시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서산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구간 발굴 현장에서 9월 30일까지 고고학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자 발굴 현장을 시민, 관광객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해자 발굴의 의미와 성과를 알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생한 체험형 역사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발굴 현장에 더욱 다가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민, 관람객 등 참여 대상별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발굴체험과 성벽쌓기, 보물찾기, 부채 및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맞춤형 행사가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행사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이야말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병영성이자 읍성”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해 원형의 모습을 찾고 복원하는 데 노력하는 한편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유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산 지역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 해미읍성은 충청병마절도사의 병영성으로 1417년부터 1421년에 걸쳐 축성한 성곽으로 1579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충청병영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했다.
1652년 청주로 병영이 이전되기까지 230여 년간 충청지역 군사권을 행사하는 곳이였으며 이전 이후에도 충청도 5진영 중 하나인 호서좌영의 지위를 1914년까지 유지했다.
2024-08-12
-
서산시,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 성료
서산시,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함께하는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축구협회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경기는 관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희망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축구 꿈나무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이덕화 일레븐FC 구단주, 최수종 일레븐FC 단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첫 경기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의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서산시팀과 일레븐FC의 승부로 시작됐다.
일레븐FC는 이후 서산시 행복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시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베니키아 호텔에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레븐FC의 서산시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뜸부기쌀을 이덕화 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축구공과 서해안의 명품인 김을 최수종 단장에게 증정했다.
특히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격려금이 서산FC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전달됐으며 일레븐FC는 7월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운산면 10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일레븐FC 회원분들을 환영한다”며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