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13억원 부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2000건에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 107억원, 주택은 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인 2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로 합산 과세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하며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되고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스마트폰 애플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는 자체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한 내 미 납부로 납부지연가산세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
예산군,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로 행정 신뢰도 높인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법정 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 중이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손실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무는 △가족묘지 등의 설치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노인의료복시시설설치신고 △공장설립승인 △중소기업 창업사업계획 승인 △관광사업등록 △유흥주점 영업허가 △입목벌채허가 △자동차관리사업등록신청 △옥외광고물 등 표시허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건축신고 △건축허가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총 17종의 법정민원 사무다.
신청 절차는 군청 민원봉사과에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담당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해 민원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예산군, 자활 일자리와 친환경 자원순환 위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운영
예산군, 자활 일자리와 친환경 자원순환 위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8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및 수도권 야구장 다회용기도 받아 세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례식장, 영화관, 배달업체 등 다방면의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경제적 비용과 편의성 측면뿐만이 아닌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친환경 자원순환과 저소득층 자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 등 자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8개 분야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돕고 있다.
2024-09-20
-
예산군,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 선정
예산군,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산림청 공모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군은 탄소 발생량이 많은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국도45호선 삽교교차로 2개소에 2.5㏊규모로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2025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변 경관 향상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2045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
보령시,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진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사용해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A~C 3단계로 미션 성공시 인원을 추첨해 1만원에서 3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될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추첨방식을 마련해 스탬프를 많이 찍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했다.
장은옥 관광과장은“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들이 볼거리·먹거리가 많은 보령에서 즐거운 가을 황금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
-
보령시, 2024년 토정 이지함 賞 시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일 화암서원에서 2024년도 토정 이지함 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1991년부터 33년간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김을 기부해 온 대천1동 이선희씨가 수상했다.
이선희 씨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본인이 거주했던 청라면 경로당에 명절마다 떡과 과일 등을 가지고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변 청소는 물론 말동무가 되어 적적함을 달래주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뉴보령피싱클럽 대표로 활동하며 매월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989년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각종 축제 개최 시 교통통제 업무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보령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같이 남다른 봉사와 나눔 정신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및 어르신 공경실천을 통해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2024-09-20
-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10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짚풀, 판을 벌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짚풀공예 경진대회’ 와 전국 팔도 농악의 향연 ‘전국 농악페스티벌’ 이 펼쳐지며 짚풀놀이터, 짚풀체험, 벼베기체험, 가마솥밥해먹기, 전통상여행렬재현, 옛날주전부리체험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과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두 축제가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둘째 주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낮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황금들녘 속으로 밤에는 고즈넉한 현충사의 야경 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관계자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함께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10월은 아트밸리 아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충청25시]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재+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의 수직형 온실에 입주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연동형 시설하우스 딸기 부문에도 2명의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고도화된 아산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청년농업인에게 전수할 방침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국내 최초 수직형 연중생산 시스템을 갖춘 온실 구축은 아산시 농업 분야의 큰 자산”이라며 “향후 아산형 스마트팜 핵심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 양성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 27일 개최 예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을 ‘산업정비형’ 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
아산시, 2024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아산시, 2024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실시된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며 저울 보유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맟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검정 기준에 정해진 구조적합 여부, 법에 정해진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에는 저울 소재지에서 출장 검사가 가능하다.
소재검사 신청자에 대한 출장 검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9월 말까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에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및 ‘동법 시행령’ 제53조의 규정에 의거해 과태료 처분 등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