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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코딩경진대회 참여 청소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참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코딩 연계 및 4차 산업 디지털 활동 역량을 확대하고 우주역학, 발사체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 신기술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범위를 확대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은 청소년들은 누리호 엔진 실물, 인공위성 모형을 살펴보고 위성총조립시험센터 방문해 우주분야 연구 현장을 살펴봤다.
또, 청소년코딩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지기만 박사와 만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견학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 등 항공우주과학에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플랫폼을 구축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해 미래세대를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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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충남금산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 충남금산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금산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세계시민교육 등 4개 온라인과정과 시니어 모델 바른워킹 클래스 등 대면 5개 과정 총 9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민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통해 시대적 이슈와 시민들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2차 전화접수를 운영한다.
전화접수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금산시민대학 2학기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충남금산시민대학이 참여자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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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문화의집, 광복 79주년 ‘호국영웅투어-서울’ 성료
성정청소년문화의집, 광복 79주년 ‘호국영웅투어-서울’ 성료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 활동 ‘호국영웅투어-서울편’을 진행했다.
호국영웅투어-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단은 국가보훈부 주최 보훈 테마공모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와 교육 등 사전활동을 통해 역사테마 여행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편은 14~24세 청소년 30명이 2박 3일 동안 △역사 유적지 탐방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람 및 역사미션 참여 △청소년이 직접 설명해 주는 역사이야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호국영웅투어 활동에 참여해 직접 역사를 배우고 탐방 활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활동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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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독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 19 입원환자가 2월 1주 이후 차츰 감소하다 8월 1주에는 지난 2월 겨울철 수준까지 증가했고입원환자의 65%는 65세이상 연령층이다.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 유행추세를 고려할 때 8월말까지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코로나의 위험성은 치명율이 계절독감 치명률 이하수준인 0.1%정도로 위험성 자체는 약화됐으며 현재 유행 점유율이 높은 KP.3 변이주의 중증도와 치명율도 이전 변이와 비교해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는 평가다.
정부는 치명율이 낮고 코로나19 감염자의 93.8%가 중등증이하인 점을 고려할 때 최하위 감염병 관리등급인 ‘관심’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의료체계를 강화한다는방안이다.
코로나19 예방법으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침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또한,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치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를 해야 한다.
강기훈 천안시의사회장은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환기가 부족하고 휴가기간 동안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감염병 유행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는 만60세이상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요양병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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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말복맞이 보양식 삼계탕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정1동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무더위로 인해 지쳤있을 취약계층 150가구에 보양식 삼계탕과 전통음료를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속적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전통음료를 나누어 주면서 안부를 묻고 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특별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찾아가 보양식 삼계탕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수해로 입은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응원했다.
박수성 단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계속된 무더위속에서도 성정1동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받으신 모든분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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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업무협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 또바기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사업은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미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로 인해 그분들의 삶이 조금 더 안정되고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이번에 또바기봉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바기봉사단은 생필품 지원과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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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기차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잰걸음’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 지상 이전으로 시민의 불안 완화에 나선다.
시는 이르면 2025년부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의 지상 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청라동의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안은 커져 왔다.
또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출입 금지를 두고 이웃 간의 갈등도 발생하면서 전기차충전소의 지상 이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원에 착수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충전소 현황을 점검하고 이전 수요를 조사 중이다.
특히 현행 규정상 전기차충전소를 신규 설치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지상 설치를 강제할 수 없는 만큼, 지상 설치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도 구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혹시 모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전기차충전소 지상 이전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방기관과 협력해 유사시 화재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기차 화재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과충전이 지목되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 등의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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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을지연습’을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합된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기구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해 지역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운영, 2024 을지연습 및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보고 등 방위태세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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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여러분,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받으세요”
“천안시민 여러분,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받으세요”
[충청25시] 천안시가 철도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천안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철도 교통비 부담을 줄여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승용차 이용률을 낮춰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천안사랑카드로 환급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 또는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통비는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달 19일까지 1,458건, 약 7,000만원을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환급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요 도로 육교와 천안아산역, 천안역, 성환역 등 역사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천안사랑카드 앱과 천안사랑소식지, 천안시청 누리집, LED전광판 등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다만, 이번 교통비 지원은 정기승차권을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인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업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사용한 승차권은 1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철도 교통비를 4개월간 지원해 왔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지원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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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축사회,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주거환경개선
천안시건축사회,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주거환경개선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시건축사회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4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건축사회는 동남구 청룡동에 거주하는 조손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내부 소독, 발코니 천정형 빨래건조대 설치, 전자제품·기구 구입 등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조손가구는 할머니와 손주 2명으로 구성된 가구로 이들이 생활한 집은 3명이 살기엔 비좁은 데다 윗집에서 새는 물로 인해 벽지 오염이 심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천안시건축사회는 2021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1년에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직산읍과 봉명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정 아동의 집수리 및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성정동 거주 한부모가정의 집수리 및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김장래 천안시건축사회장은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가정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