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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2만명 돌파 이벤트 개최
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2만명 돌파 이벤트 개최
[충청25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리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전’의 관람객이 개최 21일 만인 8월 16일 오전에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2만 번째 관람객은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오지영 씨로 한옥마을에 묵던 중 클림트전을 알게 되어 두 아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서 행운을 안았다.
오지영 씨에게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는 “2만명이라는 숫자는 공주시민 수로 보면 5명 중 1명이 관람한 꼴이다.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권에서도 클림트전을 찾아주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전시로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록은 기존 아트센터고마의 유사 전시인 2022년 9월 ‘피카소전’, 2023년 1월 ‘고흐전’, 2024년 1월 ‘르누와르전’을 2~3배 이상 뛰어넘는 성과이다.
‘구스타프 클림트전’은 오는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0~오후 6시까지 열린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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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성황리에 폐장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성황리에 폐장
[충청25시] 예산군이 지난 6월 22일부터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를 8월 18일 성황리에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어린이공원에 약 6000명, 무한천체육공원에 약 2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어린이공원은 2000명, 무한천체육공원은 200명 가량 이용객이 증가한 것이며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기온으로 인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물놀이장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결과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군민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물놀이장으로 운영하던 시설은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시설로 개방돼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폭염 속 군민 여러분이 물놀이장에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기여했길 바란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부족했던 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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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 성료
서산시,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이 지역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인지면, 부석면, 성연면, 운산면, 고북면, 동문동 등 6개소의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인지작은도서관에서는 화훼를 주제로 동화를 읽고 원예 테라피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석작은도서관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생물에 관한 책을 읽고 인형을 제작했다.
성연작은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영어를 주제로 책을 읽고 여행에서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웠으며 운산작은도서관에서 역사를 주제로 지도를 통해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북작은도서관에서는 농산물을 주제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요리 체험이, 동문작은도서관에서는 동부전통시장을 주제로 시장 명물을 소개하고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별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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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규 ‘착한가격업소’ 현판식 개최
서산시, 신규 ‘착한가격업소’ 현판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고향가든’을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내고향가든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물가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및 옥외가격표시판을 부착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 관련된 업체가 저렴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현장실사를 포함한 종합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쓰레기 종량제 봉투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가격메뉴판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 혜택과 배달앱 할인쿠폰, 5%의 서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착학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소비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등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신규 착한가격업소 10개소를 발굴했으며 총 29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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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육군 제32보병사단, 금성면 부지 안보공원 등 조성 업무협약
금산군-육군 제32보병사단, 금성면 부지 안보공원 등 조성 업무협약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와 예비군대대 창설에 필요한 기반 조성 시설물 보수 및 신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32보병사단은 부지 및 군사시설 활용 등을 위한 토지 사용, 환경정화, 군사보안 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32보병사단 채명신장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지역에 안보공원을 조성해 주민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안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수 사단장은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및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조성을 위해 금산군과 협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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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 맞아 군 발전방향 소통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을 맞아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김태흠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도지사는 전반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에 나섰다.
언론인 간담회 이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양수발전소 예타 면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김 지사와 박 군수는 금산군노인회, 금산보훈회관 등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 박 군수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사업 및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등에 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호우피해 항구복구를 위한 지원도 건의했다.
박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금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며 “군민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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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개최
금산군, 제3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3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시, 국악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영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의 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 제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영자 회장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고 그들의 숭고한 삶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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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금산군지회 간담회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읍 일원 식당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금산군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태양광발전시설 등 대규모 공사 설계 시 단지 내 배수로 및 구조물 설치 등을 적극 반영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금산군은 총 1만2955건 606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조사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금산군지회와 관내 건축 설계사무소 관계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조사를 도와줬다.
이를 통해 피해시설이 누락되는 일 없이 철저한 조사를 시행해 지난달 25일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인성 지회장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으로 전문인력 부족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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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환지 방식’ 천안 수신산단, 산업단지계획 심의 조건부 의결
‘전국 최초 환지 방식’ 천안 수신산단, 산업단지계획 심의 조건부 의결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4,18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3,7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일부 사업구역 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취소 선행,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의 조건을 부여해 의결했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은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조합인 만큼 타 산단 사업에 비해 사업지 내 토지를 별도 확보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산업단지계획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 및 승인 전 이행 요청된 사항에 대한 이행 결과를 검토 후 사업 승인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신산단은 산업시설뿐만이 아닌, 주거·지원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동부지역에 정주 여건 확충은 물론 대규모의 산업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천안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단지가 무사히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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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계룡시, 2024년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충청25시] 계룡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 가족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인재양성 여름방학특집 ‘스티브잡스 나도 벤처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여름방학특집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등을 통해 로봇과 자동차 등을 만들어 보는 등 진로 발명, 창업 과 연계된 융합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S/W와 AI역량 향상은 물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관내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전문장비를 갖춘 디지털 관련 직업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