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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유통·푸드랑,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7일 주미유통과 ㈜푸드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동참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우유 3,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우유는 아동시설, 가정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부성1동 취약계층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미현 ㈜푸드랑 대표는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후원물품을 천안시 아동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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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맞춤형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문성동은 27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천안우리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서비스제공과 전문 인력 및 복지자원 공유를 통한 상호 연계·협력이다.
김영순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동장은 “이번 협약이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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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개최
천안시,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에서 ‘버스 우산꽂이 설치' 사업을 발표한 ‘Eco-Stand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예산학교와 제안실습 과정을 수료한 중·고등학생 13개팀, 36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예산정책을 제안했다.
서면과 현장심사 결과 ‘버스 우산꽂이'를 제안한 ‘에코스탠드 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에코스탠드 팀은 시내버스에 우산꽂이를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정책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 캠프 : 한샘캠프’를 제안한 ‘학교밖청소년돌고돌아 팀’ 과 ‘청소년의 꿈을 진단하다 : 청진기’ 사업을 발표한 ‘캔버스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천안시 어린이 카드 제작’ 사업을 제안한 ‘바다생각 팀’과 ‘버스승차벨’ 사업을 제안한 ‘광풍 팀’이 공동 선정됐다.
김효숙 주민참여예산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느꼈던 지역사회의 생활불편 개선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종민 기획경제국장은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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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6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을 통해 제안된 총 48건의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 15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 온라인 시민투표, 총회 평가를 합산한 결과 ‘학교 앞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사업이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늦은 시간 학교로 인한 통행에 위험이 있는 고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맨발걷기 환경조성’, 성정1동·봉명동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확보’ 제안사업이 각각 2위·3위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됐다.
최종 사업 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추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제안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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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 담은 미디어아트 선보인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성성호수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생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제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반영해 천정 높이를 최대로 확보하고 체험형 영상 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과 야경 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을 제작해 상영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6경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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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아동학대 대응·보호체계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7일 신라스테이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천안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남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우수 협력 사례 발표, 서원대학교 김태경 교수의 ‘아동보호체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강의, 힐링프로그램과 아동학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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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임신·출산 준비교실 열어
계룡시, 임신·출산 준비교실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2024년 하반기 임신,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관리 및 임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하반기 임산부 준비교실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 숲 태교, 모유수유 방법 및 신생아·영아 돌보기 교육을 포함해 진통 및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임산부를 기다리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이 출산을 앞두거나 희망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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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 위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해 이연우 現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은 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초려문화재단 이사장,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스마터 전원도시 분야’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터 전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하고 “계룡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월 정석완 전 충청남도 개발공사 사장을 ‘파워풀 국방도시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하고 이들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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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수해복구 지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수해복구 지원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금산읍 소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1곳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센터 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 관계자 20여명은 마당으로 유입된 토사 및 폐기물을 제거하고 집안 내·외부 정리 등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랜 우울증과 치매 증상을 겪고 있어 1년 전부터 방안에서 스스로 가두며 생활하고 있으며 배우자 역시 거동이 불편해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긴급·중점·일반 대상군으로 나눠 주기적으로 대상자 집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개입·중재 및 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 환경적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더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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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금산군,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문화원과 함께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성료했다.
이날 오전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드리고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 축하 공연으로 공명 아우라 난타, 기예무단 깃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32사단 공보정훈참모부 군악대, 1970부대 1대대의 조총발사 시연 등 지원으로 이치대첩의 군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김석곤·김복만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안동권씨종친회, 이치대첩기념제추진위원회, 금산군 보훈단체 등에서 참석해 이치대첩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2부 행사는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32년 전 승전의 기쁨을 주민들과 즐길 수 있도록 리베란테, 류지광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치대첩기념제는 그동안 군비로 그동안 진행했었다”며 “금산군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국비 지원 사업으로 격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를 통해 이치대첩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하셨던 조상들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