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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 선정
서산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한 직원 12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서면 심사와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6건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미래전략담당관 김영승 팀장과 이대규 주무관은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을 이끌었으며 이는 충남 최초 입출국 사례이기도 하다.
△미래전략담당관 박한일 팀장과 구본일 주무관은 민선8기 공약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었다.
해당 공모사업은 수소 전기 UAM-AAV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기반인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외부재원 201억원을 확보했다.
△공보담당관 맹상미 주무관과 안선우 주무관은 서산시 선도 사업 매칭을 통한 전략적인 홍보로 2022년 대비 2023년 서산시 공식 유튜브 조회수를 7배 이상 증가시켰다.
△투자유치과 최희환 팀장과 박소영 주무관은 기업의 공장 증설 편의를 위해 산업단지 내 미활용부지를 임대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3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결정돼,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원순환과 차재진 팀장과 이금미 주무관은 악취에 시달리는 폐기물처리업장 근처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장과 시민 사이를 중재했다.
그 결과, 해당 폐기물처리업장은 악취 없는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사업장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원스톱허가과 이인성 주무관과 신혜영 팀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추진해 설치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설 관리요령 홍보를 통한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알려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촉진을 위해 전국에 이번 우수사례를 홍보함으로써 행정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각의 틀을 깬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자세로 행정혁신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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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맞손’
서산시,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맞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위한 교과서 개발에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차세대 산업과 AI 기술의 연계를 주제로 한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교과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게 된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에게는 미래 교통수단을 포함한 교통수단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소개해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인공지능 적용 사례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 지역 일자리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한 가지 교육 주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은 서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다.
현재 관내 교사와 한서대학교 교수진이 교과 개발 추진단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개발 중이며 충청남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2025년부터 해당 교과서를 통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과서 개발을 발판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개발되는 교과서는 인정교과서로 국정 또는 검정교과서가 없거나 교육을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교육부와 교육감의 인정을 받아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사용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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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아산시, 둔포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3일 도시 미관을 어지럽히는 에어라이트 정비 및 소파보수를 추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민원 다발 구역인 둔포면 중심 상가 및 테크노밸리 주변으로 인도에 설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이다.
시는 향후 배방·탕정·온양 상권 일대에서도 오는 10월부터 집중 정비에 나서 인도 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을 계도 및 철거하고 개선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꾸준한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로 깨끗한 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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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위촉식 실시
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위촉식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7일 2024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20명이다.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아산시 위생과는 신규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 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 등 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 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아산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위해식품 근절과 식품안전을 위한 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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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 실시
아산시,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올해 3월 18일부터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으며 8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돼 9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날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 대한 금주구역 지정 △9월 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부과 △일상생활 속 건전한 음주문화와 금주의 중요성 △아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등을 홍보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산시 금연·금주구역을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금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금주구역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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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산교육 진행…전 직원이 예산 전문가
아산시, 예산교육 진행…전 직원이 예산 전문가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 대상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일정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등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재정적 뒷받침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으로 설정하고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본예산은 사업별 계획수립 및 사전절차 이행, 부서별 예산안 요구 및 심의 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아산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예산 관련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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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6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9월 6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1시부터 부부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특강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3부에서는 유인경 작가가 ‘행복과 성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전시회, 양성평등 실천다짐 인생네컷, 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서 9월 3일에는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양성평등주간기념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며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미술동아리 작품전시, 베이킹 클래스, 초보아빠교육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양성평등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실천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양성평등 아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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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물가안정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성군, 물가안정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할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9월 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알고 있는 군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어 주민 참여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평가와 제외사유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정보 공개 및 홍보 △배달료 지원 △카드 및 상품권 캐시백 △맞춤형 물품 지급 △위생·방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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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본격 운영, 원도심 활성화 박차
홍성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본격 운영, 원도심 활성화 박차
[충청25시] 홍성군이 29일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서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499.85㎡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1층 청년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의 청년점포에는 공방, 사진관 등 5개 업체가 입점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원도심의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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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홍성스카이타워,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충청25시] 홍성스카이타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이후 8월 25일 기준 관광객 6만명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홍성스카이타워는 실제 운영 87일 동안 입장료 판매로 2천만원의 직접수입을 올렸다.
충남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 분석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방문객의 간접소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3개월간 최소 15억원에서 최대 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입장료를 1,000원으로 책정하고 홍성군민과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 다자녀가구 등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주변 지역의 간접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를 해양권 관광 핵심시설로 육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간 120~13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이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는 최소 267억원에서 최대 40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변화와 기대감 속에서 민간 부문의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서부해안 지역에 카페, 숙박시설, 야영장,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대규모 관광개발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며 민선8기 홍성군은 관광개발계획 수립과 더불어 각종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관광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홍성군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대하 축제와 추석연휴를 맞아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서해안 대표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홍성스카이타워의 운영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할 예정이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