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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 “환영해유” 캠페인으로 축제 열기에 불지펴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 “환영해유” 캠페인으로 축제 열기에 불지펴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시장주변 동참희망 상가 50여곳 점주들과 함께 “환영해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영해유” 캠페인은 시장주변 인근 지역상인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대, 예산군 모범운전자회 등 다수의 유관 단체까지 참여해 우리군 대표축제인 맥주 축제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시 보다 친절하고 보다 가격도 할인해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테마로는 맥주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에게 △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친절하고 청결한 축제 △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이라는 캠페인으로 범군민 동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20여 개의 식당 및 카페의 상인들은 축제기간인 8월 30일 ~ 9월 1일간 3일간 음식, 주류, 커피 등 일부 가격을 할인하는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으며 방문객들은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헛걸음되지 않도록 주변까지 확산시켜 방문객들에게 “환영해유” 현수막이 보이는 가게를 찾아가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협의 및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국밥집 대표는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축제장에 오신만큼 모두가 이번 기회에 좀 더 친절하고 바가지 요금없이 밝은 웃음으로 맞이한다면 예산에 대한 추억이 오래 기억되어 재방문을 하시도록 열심히 환영해유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해 엄청난 인기를 실감해 준 예산맥주 페스티벌이 제2회를 맞이해 3배이상 커진 축제장과 더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는데, 이번에도 많은 군민들께서 흔쾌히 환영해유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립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예산군민 모두가 나보다는 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데 합심을 해 주고을 계셔서 매우 뿌듯하고 올 해에도 예산맥주 페스티벌이 대박 성공을 통해 시장이외에 원도심 주변까지 더욱 활성화되는 전국 축제의 롤모델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예산맥주 페스티벌는 오는 8월 30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및 원도심일원에서 지난해 24만명을 넘어 약 3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3배 더 커진 축제장과 통닭로드 등 풍성한 먹거리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맥주 6종을선보일 예정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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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전국 기초의회 최초 ‘입법영향평가 시행 1주년 기념 의정세미나’호응 높아.
당진시의회, 전국 기초의회 최초 ‘입법영향평가 시행 1주년 기념 의정세미나’호응 높아.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24년 8월 2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입법영향평가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의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온 당진시의회는 도입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당진시의회를 비롯해 국회입법조사처, 한국법제연구원, 경기도의회, 충남도의회 등 입법 전문기관 및 선도적으로 입법영향평가를 시행해 온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입법영향평가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구수회 당진시의회 정책지원팀장은 '입법영향평가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도입 배경과 성과를 설명하며 조례 품질 향상과 입법 활동 촉진을 강조했으며 향후 개선 과제로 권고 의견 강화, 후속 조치 보완, 타 지자체와의 결과 공유 등을 제시했고 △한인상 국회입법조사처 부단장은 입법영향분석의 중요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연구 및 교류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입법영향평가 제도의 정착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의 성과와 지자체 맞춤형 평가 지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입법 전문기관의 발표 이후에는 입법영향평가를 선도적으로 시행해 온 대표적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와 충남도의회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박경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과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은 각각 경기도의회와 충남도의회의 입법영향평가 시행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며 입법영향평가가 법·제도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책임성을 강화하고 입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정세미나에는 세종시의회, 김포시의회, 예산군의회 등 다른 지방의회 관계자도 참석해 입법영향평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입법영향평가 시행 1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입법 전문기관 및 다른 지방의회와 함께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또한 "입법영향평가를 통해 더 좋은 자치법규를 만들고 시민이 만족하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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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아이들의 꿈과 희망 키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규모가 120억원을 돌파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매년 30억원을 장학기금에 출연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시는 사회적배려 차원의 장학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학업장려, 지역특성화 대학장학금 등으로 다각화해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논산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을 2백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타 지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1백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지원책을 추진하며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 구축 및 EDA라이선스 제공 등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건양대 반도체학과는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타 대학과 경쟁력을 차별화해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첫 신설된 학과임에도 모집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장학금을 지원해 신입생 전원이 1년 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시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돕기 위한 기탁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등의 문제로 농촌지역을 떠나 타지역으로 가는 것을 막고 지역의 인재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우리 논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소중하고 귀한 인재”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든든하게 후원할 수 있는 동행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내년도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250만원, 학업장려 장학금은 150만원으로 상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9월 중순 학업장려장학금에 한해 추가 신청을 접수해 누락자를 최소화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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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충청25시]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등 튼튼한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줄지어 논산시를 찾는 이유는 바로 ‘준비되고 약속된 기회의 땅’임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한편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신속·책임·진심’이라는 기업 행정 모토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975만 달러,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3 아시아 한상 대회’등을 개최하며 195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열정과 의지는 수많은 국방군수기업들의 투자 유치는 물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산단인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6개월 만에 토지보상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등 결과적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기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논산시의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것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223명에서 10%증가해 246명을 기록하며 그 어떤 성과보다 더욱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는 과감한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젊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는 데 성공한 것이 출생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인구청년교육과’를 신설하고 출산과 육아, 청소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대부분 지자체에서 ‘출산’에 집중해 지원책을 마련한 것에 비해 논산시는 결혼축하금,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결혼’에서 출산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출산율 반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젊은 층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논산은 그 핵심 과제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먹고 살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앞으로의 미래가치와 가능성에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시민행복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행정으로 더욱 잘사는 논산,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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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소화기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가 27일 ‘소화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화재 취약가구에 주방 화재 진화가 가능한 K급 소화기 40대를 전달하며 소화기 사용요령 등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권관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나눔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주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쌍용3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화재로부터 신속 대응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쌍용3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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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스마트팜 성공 정착을 위한 현장 컨설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ICT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이용해 오이,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스마트팜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이,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대학 스마트팜 과정 교육생과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스마트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스마트팜 창업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스마트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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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도로온도 10℃이상 낮춰 여름철 도시열섬현상 저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의 대표 상업지역인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에 천안시 최초로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강해지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노면온도가 70℃이상 올라가 아스팔트의 변형은 물론 도시열섬현상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서북구 건설과는 ‘아스팔트 차열도색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두정로 도로정비공사를 시행하는 구간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 약 550㎡에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
이는 적외선 반사 특수규사와 중공제 규사 등을 적용해 한낮 태양복사열이 도로에 축열되는 것을 저하시켜 노면 온도를 떨어뜨리는 시공 방법으로 도로 소성변형을 감소시키고 일몰 후 뜨거워진 노면에서 뿜어대는 열기를 억제시킴으로써 도시열섬현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향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노면온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비교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효과가 확인되면 주요 도로에 확대 적용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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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마음봄 사업장’협약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으로 30인 이상 근로를 하는 사업장을 지정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자살예방 및 심리지원 등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서북구보건소는 △스트레스 측정 △QR을 통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 캠페인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근로자가 겪고 있는 정신적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함께 치유해 가며 건강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든든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근로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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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2024년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
청수도서관, 2024년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되며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과 함께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되며 한 회차 당 다섯 가족까지 예약 접수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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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 ‘무연분묘 벌초작업’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여협의회는 2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목천읍 공동묘지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장리 및 동리 공동묘지의 연고자가 없는 389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및 잡목, 잡초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현 회장은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차다”며 “살기 좋은 목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벌초 작업으로 묘지 환경이 더욱 깨끗하게 정비되어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드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