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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생명존중 집중 주간 운영
서천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생명존중 집중 주간 운영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연결하세요, 마음구조 109’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주간 생명사랑 주간을 집중 운영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45.8명으로 충남도보다 1.4배나 높은 수치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 관리 △현수막, 전광판 이용한 홍보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QR을 이용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진 등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팔로우 신청 및 해시태그 댓글을 작성한 대상자 중 50명에게 생명사랑꾸러미 등을 증정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사회적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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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서천군,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직, 부서장 및 6급 이상 팀장급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리자로서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조직 구성원 모두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서천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처음으로 시행한 조직 내 고위직 및 실무관리자 대상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합된 조직 재정비로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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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령시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
서천군-보령시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
[충청25시] 서천군과 보령시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서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근욱 NH농협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보령시 농협 임직원 2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 2천18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군 농협 임직원 205명도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50만원을 기탁하며 양 지역 상생발전에 함께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보령시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뜻깊은 상호기부가 양 농협의 협동을 넘어 우리 군과 보령시의 상생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서천군조합운영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우수 답례품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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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일 문예의전당에서 여성단체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36회 서천군 여성대회 및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비전선포 등이 진행됐고 2부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임호빈 회장은 “양성평등의 의미을 되새기고 적극적 실천을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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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천군,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해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며 군민들에게 교통안전 인식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들이 직접 현수막과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통학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교통지도와 함께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하고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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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9월 한달 간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급
서천군, 9월 한달 간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급
[충청25시] 서천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간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관내 모든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며 일인당 최대 35,000원까지 적립된다.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 또는 카드 상품권 결제 즉시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은 캐시백 적립이 불가하다.
개인별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맞이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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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
청양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
[충청25시] 청양군의회가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차미숙 의원은 “불법적으로 개설된 의료기관들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 금융감독원 직원 등 일부 비공무원에게도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한 사례를 예시로 들며 건강보험 급여와 관련한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현장 조사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원은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법 집행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전한 의료 질서 확립과 건강보험료 인상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청양군의회는 불법 의료기관을 근절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양군의회에서 채택된 이번 건의문은 대통령실과 국회,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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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추진 지역 실무협의체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추진 지역 실무협의체 협의회’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유보통합 추진 지역 실무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보통합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청 보육담당 관계자는 ‘유보통합 추진 지역 실무협의체’ 실무단을 구성하고 유보통합 추진 지역 실무협의체 소통 나눔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 유보통합 추진팀도 함께 참여해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자리는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보육업무 이해를 통해 아산 지역 실무협의체 역할을 강화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보통합 추진경과,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일정 및 가이드라인, △아산지역 실무협의체 운영 방법 및 협의 과제 의견수렴 등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아산시청 보육 담당자는 “유보통합의 길은 힘든 여정이지만 담당자로서 보육업무에 대해 긴밀해 협조하면서 상호 협력적 공동 대응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아산시청과 손을 맞잡고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들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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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실시
당진시의회,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실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도입이 시급한다’라는 주제로 윤명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윤명수 의원은 “최근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의 사망 사고 등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가 작업 안전 강화를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당진시의 상황도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당진시의 청소 차량 현황을 점검한 결과, 등록된 30대 차량 중 14대가 내구 연한인 7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부에서 지속적으로 청소차량에 부착된 발판을 제거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우리시 청소차량 중 11대에는 여전히 발판이 부착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윤명수 의원은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도입을 시작했지만, 당진시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며 “천안, 아산, 서산 등 인근 지역은 저상형 청소차를 이미 운영 중이고 예산도 확보해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의원은 당진시에 △청소 차량 발판 제거와 작업 환경 점검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도입 △작업 환경과 인력 분석을 통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력 보충과 장비 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명수 의원은 안전한 환경미화 작업 환경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것이라며 당진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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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필요성 강조-5분 자유발언
당진시의회,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필요성 강조-5분 자유발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한다.
’라는 주제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열악한 현실을 조명하고 실질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명회 의원은 “현재 농업 분야는 급속한 고령화와 농촌 임금근로자 감소로 인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농촌지역에서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를 인용해 “농촌에서 여성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남성보다 더 길지만, 농업경영에 참여하는 인원은 남성보다 적다”며 “여성농업인들은 기계화가 덜 된 노동집약적 영농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은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며 농사일과 마을일까지 도맡아 하는 영농 주체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여전히 사회적 지위 향상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명회 의원은 “농업이 1차 산업을 넘어 2차, 3차 산업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농산물 가공, 원예, 친환경농업 등에서 여성농업인의 활약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농식품부는 농촌여성정책팀을 신설해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방에서는 여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당진시의 여성농업인 지원 현황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당진시에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마을단위 프로그램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농작업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등 4개의 사업만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2017년부터 도비 매칭으로 추진해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충남도의 사업 폐지로 중단됐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에는 당진시가 참여하지 않아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당진시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체계를 마련 △여성친화형 농기계 공급을 확대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명회 의원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정과 논밭, 지역공동체에서 다양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