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 추진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지난 4월에 이어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신규 담당자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업무의 통일을 기하고 새로이 바뀐 시스템의 적응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복잡한 법령 속에서도 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입 처리 방법과 응용, 과태료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조작 등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전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5월 23일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개최한 ‘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징수업무 강화’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05
-
당진시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대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요 증가 등으로 물가 상승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서민 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지도·점검반은 당진·합덕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각 현장의 사과, 배, 조기, 쇠고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등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산물과 원자재 가격 상승, 명절맞이 성수품 수요 증가 등으로 외식업, 개인서비스요금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상인회 등에 가격 부당인상 등 자제를 요청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
-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 2층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세무 조력이 필요한 당진시민 30여명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데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친절하고 명확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상담 소감을 전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분들 덕분에‘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상담을 통해 비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마을세무사 또는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당진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결단식 가져
당진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결단식 가져
[충청25시]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54명, 임원과 보호자 86명 총 440명이 참가한다.
2024-09-05
-
서산시, 농막용 가설건축물 현황 표시제 운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농막용으로 축조된 가설건축물에 대해 현황 표시제를 지난해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막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건수는 매년 300건 이상으로 관내 가설건축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존치 기간은 3년이다.
가설건축물은 존치 기간 만료 후 즉시 철거가 원칙이나, 계속 존치를 원하는 경우 소유자는 만료일 7일 전 연장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
시는 소유자가 부주의로 인해 존치 기간 경과 후 연장 절차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행강제금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설건축물 현황 표시제를 운영했다.
시는 가설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대지위치, 신고일 존치 기간 등을 표시한 현황 표기문을 제공하고 존치 기간 만료 전 연장 신고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농막용 가설건축물은 면적 20㎡ 이해야 하고 주거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을 현황 표기문을 통해 안내해 부주의로 인한 불법 증축 및 전용을 예방했다.
또한 존치 기간 만료 전 사전 예고문 발송 및 문자 알림서비스를 병행해 올해 상반기 농막 용도 가설건축물 184건, 일반가설건축물 318건에 대한 연장 신고 절차를 완료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농막용 가설건축물의 올바른 사용기간과 신고 기간 등을 안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불이익은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당진시 면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어촌공사사장상 수상
당진시 면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어촌공사사장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농촌만들기 분야’에 참가한 당진시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욕탕 조성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쉼터를 조성해 면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면천에서는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시는 이런 노력을 인정해 전국 최초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간 3,500만원을 5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많이 실패한 마을목욕탕만들기 사업을 성공시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충남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22개 거점과 경합을 벌여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박연규 운영위원장은 “활력이 넘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주민과 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9-05
-
‘당진 호풍’캐릭터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 호풍’캐릭터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당진 호풍' 캐릭터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 호풍' 캐릭터 개발은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당진 호풍' 호박고구마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구본석 소장 및 시 관계자와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협의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프리즘코퍼레이션의 김의현 대표가 캐릭터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호풍' 캐릭터 개발은 지난 7월에 시작했으며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 네이밍,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가이드 북 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캐릭터 개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당진 호풍' 캐릭터는 향후 홍보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9-05
-
서산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서산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이 품목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5
-
서산시, 재활용품 교환행사 캠페인 실시
서산시, 재활용품 교환행사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9월 4일 시청 종합민원실 앞 휴게 쉼터에서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참여자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은 모아둔 폐건전지, 가정에서 배출된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 휴지, 건전지 등으로 교환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해당 행사를 개최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가까운 곳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실천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께서도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투명 페트병일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종이팩일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건조 시킨 후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규격에 상관없이 10개당 새 건전지 1개를 받을 수 있다.
2024-09-05
-
보령시보건소,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보건소,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보령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고립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요즘 청년들은 삶의 만족도와 정신건강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80% 이상’ 이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필요한 도움으로는 경제적 지원, 취업 및 일경험 지원, 혼자하는 활동 지원, 일상생활 회복 지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주간은 구직단념 및 경력단절 청년들을 대상으로 △야간은 우울 설문조사결과‘관심군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교육 △요리교실 △요가 △공예교실 등 신체활동과 공예활동 등 청년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타인의 감정공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청년 마음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자신감 충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