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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곶감 빼먹자’ 12월을 물들일 양촌곶감축제가 온다
‘맛있는 곶감 빼먹자’ 12월을 물들일 양촌곶감축제가 온다
[충청25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를 앞두고 논산시가 달달한 주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를 주제로 곶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요소를 첨가한 체험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논산시는 양촌시가지 내로 축제장을 변경해 관광객들에게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간 이미지를 만들고 인근 상권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축제를 구성하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추억을 쌓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축제가 시작되는 13일에는 양촌면 주민들이 선보이는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건양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와 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촌곶감가요제 예선전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양촌 풍물단이 개막 식전공연을 선보이며 4시 30분 본격 개막과 함께 박명수, 허찬미 등 인기가수의 무대가 양촌곶감축제의 화려한 막을 알린다.
14일에는 양촌면 대한노인회 노래자랑, 양촌면 마중물플러스 공연단,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의 공연과 더불어 △탤런트 윤용현의 인생토크쇼 △심형래의 달달한 가요쇼 △개그맨 임혁필과 함께하는 이벤트 타임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n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un한 공연’은 코미디부터 마임 및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양촌곶감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함께 ‘미션감파서블’, 논산시립합창단의 페막 식전공연과 폐막식 및 전일구, 정수라, EDM-DJ그레이스의 폐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감파서블’은 행사 기간 동안 상시체험부스를 통해 종이딱지, 구슬치기 등의 추억의 놀이를 진행하며 15일에는 곶감을 활용한 ‘호랑이 곶감먹기’, ‘곶감을 잡아라’, ‘곶감 옮기기’등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식, 양식, 중식 및 레스토랑 형태로 구분된 양촌 감스토랑 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미각’을,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 포토존에서는 ‘시각’을 그리고 화로를 활용해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먹는 모락모락존에서는 ‘후각’을 사로잡아 방문객의 눈과 코와 입을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곶감을 맛보고 체험하고 양촌을 비롯한 우리 논산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겨울에 더욱 달달한 양촌, 논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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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아파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 관리와 환경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근로조건과 입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논산 지역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 39곳에 홍보 전단을 배포했으며 협의회 위원과 시청 공무원 10여명이 직접 대규모 아파트 단지 4곳을 방문해 리플릿과 함께 동절기 대비 핫팩을 전달하는 등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자- 입주민 간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노사민정협의회와 협력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등 권익 보호를 위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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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인구증가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 최선”
김돈곤 청양군수 “인구증가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 최선”
[충청25시]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의 주요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05억원 증가한 6,22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329억원보다 141억원 증가한 5,47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1억원보다 12억원 증가한 53억원이다.
기금은 올해 554억원보다 152억원 증가한 706억원이다.
이 중 기금의 여유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출 및 융자하는 예산 체계상 내부 거래 556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수준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청양군의 장기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보건 분야, 문화 및 관광 분야 예산은 과감히 증액 투입한 반면, SOC 사업예산은 추진 시기를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 371억원 △환경 690억원 △보건 139억원 △사회복지 1,172억원 증가했지만,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와 농림수산분야는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비 등의 사업비 감액으로 각각 114억원과 187억원이 감소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내년도 군정 주요 방향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청양의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농업 소득 증대 최우선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 조성 △전 세대가 누리고공유하는 ‘다 돌봄 체계’ 구축으로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 △찾아오는 청양, 기쁨을 주는 관광·레저도시 조성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5가지를 발표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우리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문제 해결 중심의 조직으로 변모했고 공모사업 234건, 5,314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성장의 밑그림을 그리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으며 민선 8기 절반이 지난 지금, 청양 발전의 밑그림들은 하나씩 그 모습을 드러내며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월 ‘충남산림자원구소 유치’를 포함해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신규 도 단위 기관 4곳을 모두 유치했다.
지난 10월에는 연간 2만여명의 소방 인력 교육을 전담하는 ‘119 복합 타운’ 준공으로 도 단위 공공기관이 8개가 들어서게 되며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임에도 가장 많은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년부터는 그동안의 성과들이 하나씩 모습을 선보이며 청양의 지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이 순차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총 772억원이 투입되는 칠갑산 중심 3대 관광 거점 개발사업 주요시설들이 선보이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8월에 개장한 청남 파크골프장에, 앞으로 준공될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과 금성백조 민영 골프장까지 모두 준공되면 청양지역은 관광·골프·레저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재정 여건 속에서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표현처럼 깊은 고민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니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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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확보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확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하면서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290-5번지 일원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 위치에 22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주차타워를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의 103면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의 대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했으며 추가로 주차면 50면을 갖춘 동문동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6일부터 개방했다.
또한, 경찰서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에 먹자골 방향 도보 이동을 위한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했다.
시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중 개방한 총 70면의 대체 임시 주차장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을 찾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공사 중 시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석남동 120-27번지 일원을 주차면 4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준공해 지난 6일 개방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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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 온나눔봉사단, 김장김치 68박스 후원
천안시 병천면 온나눔봉사단, 김장김치 68박스 후원
[충청25시] 천안시 병천면 온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68박스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온나눔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10월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합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송명숙 단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12월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봉사단이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나눔봉사단은 현재 봉사자 150여명이 병천 및 인근 5개 읍·면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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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 진심담은 손만두 기부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 진심담은 손만두 기부
[충청25시]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단원들과 함꼐 손수 만든 만두 7천여 개를 광덕면을 비롯한 13개 기관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하는 손만두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정성 가득한 한끼를 준비해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끼니를 거르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의 선물과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이웃을 챙기는 한줄 두줄 나눔 봉사단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광덕면에서도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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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아르크 사운더블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종만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및 내빈들과 수상자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또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시민, 기업, 단체 등 26명의 후원자들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천안시장 표창으로는 ㈜유니베라, ㈜무궁화엘엔비, 한일콘크리트, 나은석, 임국호이 수상했으며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정지표(지표건설,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청화공사, 신윤호, 한동자, 황설리가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자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은 ㈜세창이엔티, ㈜디와이엠솔루션, ㈜호재메탈, 송훈, 이윤정이 수상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는 ㈜대한산업환경연구소, 천안쌍용100인회, 나너우리봉사단,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 생각주머니어린이집, 프라디움숲어린이집, 애플푸드, 변경아, 남염원, 유재석이 수상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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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축구센터, 연말연시 맞이 포토존 운영
천안도시공사 축구센터, 연말연시 맞이 포토존 운영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축구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센터 로비에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토존은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다양한 장식들을 배치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축구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로비 내 유휴공간을 포토존이라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축구센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축구센터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포토존은 2025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공사는 이후에도 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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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청소년·학부모 간담회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간담회와 달리 청소년과 학부모 3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하반기 활동 내용을 학부모와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 가족과 함께 참여한 ‘ 과일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하반기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고 가족 체험을 통해 아이와 교감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년에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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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10일 개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10일 개최
[충청25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창의적 융합을 통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 이민정 교수는 ‘미래의료 기술동향’, KDI 채단비 전문위원은 ‘미래의료 관련 정부 정책 및 방향’, 산업연구원 김경유 실장은 ‘자동자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정부지원 방향’, ㈜유엠모빌리티 김세종 부사장은 ‘현재 자율주행 기술 수준 및 방향’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대 손영아 교수, 단국대 안진철 교수, 건양대 김영목 교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영성 PM, ㈜이끌레오 윤세진 연구소장이 ‘천안의 미래의료 산업의 방향성 및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제 1세션 토론을 진행한다.
제 2세션 토론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센터장, 순천향대 김관도 교수, 공주대 정도현 교수, 한국ESG경영인증원 이선우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용성 본부장이 ‘천안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 및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컨펀런스는 이러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미래 방향성 좌표의 방점을 찍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와 미래모빌리티의 변화와 방향성을 토의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천안의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고민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