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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따뜻한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희망의 등불’밝혀
보령시, 따뜻한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희망의 등불’밝혀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성금 전달 기관 및 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 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최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금 및 배분 현황 보고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수의 착한가게가 새로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궁촌마을두부이야기 △김복남맥주 △쭈삼춘천닭갈비 △이조해물칼국수 △한마음정육식당 △마블로즈뒷고기 등 총 6개의 자영업자들이 월 3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성금 모금에는 보령시청 아름다운 1% 나눔, 보령LNG터미널㈜, ㈜충보건설, 사랑의열매 등 15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총 86,159,184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동일 시장은 나눔 메시지를 통해 “기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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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행사로 화합과 봉사의 가치 되새겨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0일 대천체육관에서 400여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보령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마음 행사와 센터장 이·취임식, 시상식, 중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45명이 표창을 받으며 보령시를 빛낸 이들의 헌신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수상자로는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계자 씨와 김다인 씨를 포함해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보령수협분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선정됐으며 보령시장의 표창은 송인선 씨와 김귀향 씨 등 개인 15명과 성주면 새마을부녀회, 대천2동 자율방범대 등 단체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케이워터터기술 보령권사업소, 이글이글나누리 등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및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강희준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기여 덕분에 보령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 활성화해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OK보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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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계기관 합동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0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보령시, 보령소방서 한국중부발전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공무원, 임직원 등 200명이 참여했으며 실생활에 적용한 가능한 수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흥미를 북돋기 위해 교육 전 재난안전 관련 마술쇼, 행사부스 운영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은 “오랜만에 안전교육을 들었는데 교육뿐만 아니라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관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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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충청25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취약계층 450가구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해 자체 심의한 사업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마을 이장을 통한 대상자 발굴 등 민관이 협력해 사업이 시행됐다.
세부 사업으로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야광조끼 지원사업, 독거 남성 세대 및 다문화가정 등 김장이 어려운 세대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 주거 취약계층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동절기 이불 지원사업을 취약계층 450가구를 위한 직접적 사업으로 시행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어르신 응급 의료 조치를 위한 구급함 상자를 지원했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지역민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할 것”이라며 면민의 행복한 일상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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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61억원 과세
당진시,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61억원 과세
[충청25시] 당진시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9,678건, 61억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6월 1기분, 12월 2기분 과세하는 지방세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시는 출근 등 외출로 거주지에 부재중이면 반송 처리되는 경우가 많고 수취예정자도 우편물을 수령하러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선택등기’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택등기’는 1~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 시에는 우편 수취함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등기우편의 수령 편의성을 높인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외국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체납을 방지하고 납세의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세 가지 언어로 된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자동차세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고도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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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 총력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 총력
[충청25시]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4.8명으로 이는 OECD 국가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부동의 자살 사망률 1위 국가이고 차순위인 리투아니아는 17.1명으로 무려 7.7명의 차이를 보였다.
2023년 기준 전국과 충청남도의 자살률은 전년도 대비 각 8.3%, 9.9% 증가했는데,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난, 우울·불안 증가 등의 요인이 자살사망자 수 증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당진시 자살률은 39.2명32.9명32.6명으로 꾸준하게 감소해,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10위13위로 향상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건강 문제, 사회적 역할의 축소와 상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노년층의 자살률도 72.4명48.3명31.9명으로 연차적으로 감소해, 전국 평균 노년층 자살률인 40.6명보다 8.7명 낮게 나타났다.
당진시 자살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4배이상 많고 연령별로는 50대, 40대, 60대순으로 중장년층이 많으며 자살동기는 경제적인 원인이 가장 많고 정신, 신체적 원인 순이었다.
〔사진1. 2024년 지역자살예방평가 시부3위 수상〕 자살은 개인적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공개한 ‘2015~2023년 자살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보면 자살자의 96.6%가 사망전에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심경의 변화를 보였으나 이를 주변에서 인지한 비율은 불과 23.8%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전문기관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다.
올 한 해 9,160명이 신규 이수해 당진시 인구의 19.3%에 해당하는 33,259명을 누적 양성했다.
이렇게 양성한 생명지킴이는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청 유관부서·복지관·봉사 단체 및 경찰·소방관서 등 총 22개소로 구성된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를 통해 기관별 특화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역점 사업으로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마을계획사업인 ‘생명존중 캠페인’ 등이 있다.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 중 88.9%가 정신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사망 전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 및 상담을 받은 자살사망자는 51.8%로 조사됐다.
자살자의 28.1%가 자살 전 신체적 불편감이나 수면 곤란 등으로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므로 지역사회 의원 20개소와 약국 33개소와 협업해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있다.
〔사진2.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사진3. 2024년 생명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당진의 자살특성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생명존중 인형극과 뮤지컬 상연과 함께 생명존중 인식개선·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생명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있다.
2023년 당진시 남성 자살자는 45명으로 여성의 4.5배로 제조산업이 발달한 당진시 특성에 따라 산업체 중심 청장년층의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인 이상 사업장 18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자 대상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한 후, 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지원 했다.
특히 취미·신체활동 독려를 위해 정신건강 동아리를 운영해, 요가를 통한 바른자세 형성, 셀프 헤어 스타일링 교육도 추진했다.
건강문제, 사회적 역할의 축소와 상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노년층의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의료·교통 취약지에 ‘생명사랑 행복마을’ 30개소를 선정해 찾아가는 신체·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및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봉사단체, 종교단체, 신성대학교 등 지역사회 기관의 생명지킴이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자살관심군 1,158명 대상으로 방문·전화를 통한 일상생활 점검 및 심리지원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지난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사전예방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357명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8배 이상 높은 자살 유족에 자살 사망 초기부터 개입해 적기에 필요한 행정·법률·경제·환경 등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수청소, 사후행정처리, 법무비용 등 원스톱 서비스 등을 17건 지원했다.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로 생명존중 인식개선이 강조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이해와 돌봄의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 역시 중요하다.
당진시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더불어, 구성원 모두가 자살 고위험군이 보내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에 관심을 두고 공감과 지지할 때 서로의 마음에 피난처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로 자살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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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아산시 청년들의 오찬데이’ 개최
아산시, ‘2024 아산시 청년들의 오찬데이’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6일 '2024 아산시 청년들의 오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강연과 함께 디스플레이, 반도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 청년,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 디스플레이, 반도체, 콘텐츠 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자산관리에 관한 '복리의 마법', 더키 김덕기 대표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소통 기술에 관한 '꼰대과들의 소통 방법' 등의 강연을 들었다.
한편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수요 및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는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킹 및 정보제공과 디스플레이산업 인재육성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산시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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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합창단 제39회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 성료
아산시립합창단 제39회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 성료
[충청25시] 아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아산시립합창단 제39회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 가 지난 7일 아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08년 8월 31일 창단 이래 아산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산시립합창단의 39번째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적 특징을 잘 보여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기념일에 자주 사용되는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과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푸치니의 ‘라보엠’, 대중적인 애니메이션 OST, 캐롤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카운터테너 정민호, 베이스 우경식,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함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기간 내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아산시립합창단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연을 주관한 아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희망과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아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에 부응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 있는 아산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들이 기대된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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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
아산시 수도사업소,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
[충청25시]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동절기에도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500개를 보급했다.
동파방지팩은 스티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것으로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채 뚜껑을 닫아주기만 하면 되며 스티로폼 알갱이들이 공기 흐름을 차단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아준다.
한편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용가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예방 방법은 동파방지팩 이외에도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에 헌 옷을 비닐봉투에 넣어 밀폐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의 사전 조치가 있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동파 예방 안내 및 동파방지팩 무상 보급을 지속해서 추진해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수 예방을 통한 유수율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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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6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아산시의원, 아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아산시장애인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본 행사는 2024년 아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하는 뜻을 담아 개최되며 주요 행사 순서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체육발전기금 및 장학금 후원금 소개 △동영상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며 “모든 참석자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