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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철도·도로교통망 확장 구축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철도·도로교통망 확장 구축
[충청25시] 예산군은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10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도로교통망이 확장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94㎞, 4∼6차선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해대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개통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예산 예당호 휴게소는 신설나들목 5곳 중 예산 예당호 나들목와 연결됐으며 예당저수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명품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 축 도로·철도망이 완성돼 예산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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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위한 하반기 소진예방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위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위한 하반기 소진예방 연수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24년 12월 5일~6일 1박 2일 일정으로 아산 관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산 관내 Wee 프로젝트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다루고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소진예방을 위해 특별히 실시된 이번 연수는 평소 강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참여, 주도해 이루어진 연수로 ‘급간 별 사례 나눔자리’를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단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산 관내 전문상담인력들은 “단회성인 강의식 상담 관련 연수에서 공유하고 어려움을 나누기 어려웠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나누는 등 소진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소진예방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중요성과 더불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열정 넘치는 전문상담인력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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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국비 1억 확보’
서산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국비 1억 확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민간 등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늘봄학교의 우수 추진성과 외에도 실현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계획수립 사례까지 포함한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계획수립 부문에서 ‘해뜨는 늘봄, 해봄’을 주제로 한 해봄센터를 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2025년 9월 개소할 예정이며 서산 늘봄과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선도적인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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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성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귀농 연수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오랜 경험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선도농가의 노하우,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딸기, 엽채류 등 11개팀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3~5개월간 진행됐으며.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판매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많이 배워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논산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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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모의 일상적 참여로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
논산시, 부모의 일상적 참여로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
[충청25시] 논산시가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 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다양성 등 4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2021년 13개소, 2022년 14개소, 2023년 1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신규선정 1개소및 재선정 12개소를 선정해 총 27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예산,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믿고 맡기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열린어린이집 확대로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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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 잇달아
논산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 잇달아
[충청25시]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논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9일 논산시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는 200만원, ㈜이피씨, 논산렌탈, 백호렌탈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충남지방여선교회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해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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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충청25시]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상황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안건 의결,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채택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청년 인력의 안정적 수급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고용차별 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와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3년 간 노사민정협의회의 사업 운영과 관리 업무를 위탁한다.
앞으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두 차례 실시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고용 안정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논산은 더 큰 가능성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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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계룡군문화축제’ 유공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군문화축제’ 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과 단체,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을 비롯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협회·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악의장대 장병, 시 공직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계룡군문화축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하이트진로 ㈜선양소주, NH농협은행,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농협협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함께 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역시 전차, 장갑차 등 장비 탑승체험, 고공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문화축제와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개최를 지원함으로써 2026년 전시회 역시 계룡시 개최를 확정하는 성과도 있었다.
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육군협회와 KADEX 2024 대행사인 ㈜메쎄이상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메쎄이상 조원표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문화축제가 가장 안전한 축제, 차별화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군문화 콘텐츠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110만명이 방문한 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민·관·군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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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 송년음악회’ 성료
계룡시, ‘2024 송년음악회’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 송년음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머드오케스트라,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팝페라 그룹 디크로스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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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계룡시,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충청25시] 계룡시는 10일 내수경기 침체 극복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계룡시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예산집행,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경찰·소방관서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사고 대비태세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계룡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설치해자치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 상황관리 체계 유지 중앙정부-충남도와 협조 체계 구축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적극 수렴 등 안정적인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 정상 제공 연말연시 공직자 품위손상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 겨울철 한파 등 재해·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가동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불안 최소화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을 통한 위민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