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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기업들과의 협력…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최선”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충청연합뉴스]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금강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규모 82,149㎡, 438세대, 총사업비 2,279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금강주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금강주택의 업무협약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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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 시행
홍보 이미지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관내에 있는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모바일이나 카드를 통해 결제할 경우 캐시백 지급 대상이며 캐시백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서점은 작년보다 3곳이 늘어나 총 11개 서점이며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80% 정도 사업비가 증액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캐시백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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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잘 보여요’…아산시,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
아산시 주소정보시설(LED 도로명판) 설치 사진대지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18일 태양광 LED 도로명판 32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민참여 예산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 야간 통행에 취약한 지역을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설치했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시인성을 확보해 야간 길 찾기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편리와 안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확인 및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설치된 도로명판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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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 차, 안전관리과·수도과·보건소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 차, 안전관리과·수도과·보건소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9일은 안전관리과, 수도과, 보건소 소관 감사가 있었다.
안전관리과 소관 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은 “전년대비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축소됐으며 특히 자전거 안전보험의 경우 우리군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 항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길원 의원은 “향천천 저류지 인근에 수목정비 미비로 미관상 좋지 않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나무 식재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지난 경영평가에서 군 상수도 업무는 ‘다’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중간에 해당한다”며 “경영관리 중 평가점수가 낮은 부분 등 미흡한 점에 대해 전문교육과 자체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이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순관 의원은 마을 상수도 폐공과 관련해, “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상수도 폐공처리를 하는데, 무작정 폐공을 하지 말고 건설교통과와 협업해 가뭄대비와 농업용수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지적했다.
임종용 의원은 “폐공예정인 마을 상수도를 일부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며 “수질문제 등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수도과 대부분의 예산이 보통예금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특별회계의 경우 군 금고가 아닌 관내 시중 은행에 예치가 가능하고 금액이 큰 만큼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을 통해 이자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관내 상·하수도 관로 매설 공사 과정에서 아스콘 덧씌우기가 부실해 많은 불편이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는 치매인구관리, 병의원휴진 대책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심완예 의원은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해 군 또한 치매추정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등록환자의 비율은 80% 중반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치매환자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늘어나는 치매인구에 비해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최근 전국 병의원의 집단 휴진과 관련해 관내 휴진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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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
[충청연합뉴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해 ㈜에코솔루션 관계자로부터 시설 개요, 폐기물 반입량, 매립률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침출수 관리, 에어돔의 안정성, 운영 매뉴얼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산폐장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관광과 소관의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를 방문해 2km의 데크길 조성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개발 소외지역의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인 만큼, 데크길이 완성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산시 홍보와 동시에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용비지와 해미읍성과 같은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경관자원으로써 서산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북면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업체를 방문해 투자유치과,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원스톱허가과로부터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부서별 조치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폐수 처리시설을 점검한 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산건위 안원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행정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원기 위원장, 문수기 부위원장, 김용경 의원, 안동석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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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 실시
[충청연합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언 발생 및 폭언 지속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 녹음 사전 고지 후 상담 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이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와 경찰서 간 연계 체계를 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이 점점 늘어가는 요즘 오늘과 같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산교육지원청은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들에게도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현재 민원실에 폐쇄회로텔레비전와 안전 강화유리·비상벨·녹음 전화 등을 설치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도 도입·운영 중이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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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성심학교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성심학교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연합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에 아산성심학교 시청각실에서 아산성심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 소속 특수교육지원인력 26명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힐링 프로그램과 장애학생 성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본 연수는 지난 2024년 4월 24일에 운영되었던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에 해당 학교 교육과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해 학생들이 교육 환경에서 최대한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지원하는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뿐만 아니라 힐링 프로그램 ‘꽃차 소믈리에’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는 시간에는 ‘꽃차 에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차의 종류와 꽃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조합해 차와 꽃의 조화를 통해 고유의 향미와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소장 김미영 연수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장애학생들의 성폭력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을 전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는 “특수교육현장에서 현장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 선생님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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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철저히 지킨다
논산시,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철저히 지킨다
[충청연합뉴스] 논산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여름철 풍수해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백성현 논산시장과 간부들, 논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17개 협업부서 담당 과장들과 15개 읍·면·동장들 이 참석해 심도있는 회의진행을 이끌었다.
작년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던 만큼 회의 서두에 작년 피해규모와 복구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져 올해 여름철 재난대비의 중요성에 무게가 실렸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상황관리 △주민대피 △사전통제 △사전대피 △시설점검 △홍보강화 등 단계별로 요구되는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한 임무 점검과 대비 현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펼쳐졌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이 가진 지형특성과 배수상황에 따른 대책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협조사항을 관련 부서와 직접 소통을 함으로써 발빠른 대책의 반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시설물·배수로 관리와 사전점검이 강조됐으며 산사태·침수위험지역의 주민대피에 대한 훈련 강조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주민대피소 지정과 대피 시 취약계층에 대한 파악 및 안전파트너 매칭을 통한 원활한 대피가 강조됐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재차 강조하며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투입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다.
덧붙여, “각 부서는 주어진 임무 외에 개선사항이 발견될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당부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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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 “축산악취 대응을 위한 TF구성 해야”
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악취 대응 소홀을 지적했다.
임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축산과의 최근 3년간 가축농가 인허가 관련 지도점검 및 조치결과는 총 6개 유형에 163건이 있으나, 그중 허가자의 준수사항, 즉 악취저감 및 폐수처리를 위한 시설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은 36건으로 약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축산 악취관련 민원이 환경과에서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인허가 부서인 축산과의 지도점검 책임도 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축산업의 가장 부정적인 측면을 각종 환경문제 발생으로 꼽고 있으나 이에 대한 농가의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가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한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의 경우 환경과와 축산과 두 부서가 밀접히 관련이 있는 만큼 별도의 T·F팀 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는 맑은누리센터의 증축과 관련해 처리량 초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증축공사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맑은누리센터 주민감시원이 원활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20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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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남산, 신정호 지방정원 연계‥국가정원 지정에 최선”
박경귀 시장 남산근린공원 현장점검 실시
[충청연합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 남산 등산로 노선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남산근린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도시의 산림·녹지·생태 축을 연결하는 아산시의 핵심적인 도심녹지공간으로 신정호와 연접해 우수한 경관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신정호 수변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여가활동 공간이다.
남산근린공원 등산로는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노선 길이는 총 9.84km이며 이번 현장정검은 온양문화원에서 출발해 느티나무 쉼터까지 약 4km 등산로 노선을 오르며 계단, 공원등, 정자, 운동시설,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남산 전망대에서 신정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남산과 키즈가든, 신정호 지방정원을 숲속 산책로와 오버브릿지로 동선을 연결함으로써 산과 호수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했다.
박 시장은 "산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 남산과 신정호 지방정원에 대한 고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정호 지방정원에 대한 시민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완성도 높게 조성하고 남산과 신정호 지방정원을 연계해 2030년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금년도 10월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을 위한 설계도 추진하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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