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891명 합격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8일에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30명의 지원자 중 1,165명이 응시해 891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6.5%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2명, 중졸 146명, 고졸 693명이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 △중졸 안, △고졸 강이며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강, △중졸 장, △고졸 홍이 만학의 결실을 거뒀다.
이 중 초졸 3명, 중졸 4명, 고졸 6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8월 30일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월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2024-08-30
-
충남교육청, 2024년 8월 말 퇴임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30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들을 위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의 대상이 되는 교육공무원은 2024년 8월 말 퇴임하는 초·중등 교원 313명이며 이들은 재직 중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국가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수식에는 퇴임 교원 23명이 참석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는 황조근정훈장 33명, 홍조근정훈장 48명, 녹조근정훈장 69명, 옥조근정훈장 124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 표창 4명, 장관 표창 8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08-30
-
세종·전북·강원·제주,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긴밀한 협력 강화
세종·전북·강원·제주,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긴밀한 협력 강화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3회 실무 협의회는 지난 4월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실무 협의회와, 지난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실무 협의회에 이어 열린 자리며 유·보통합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 실무 협의회에는 각 교육청의 업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고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및 특색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지방 보육업무 이관 쟁점 △특별자치시도만의 유·보통합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시청 간 세종 유·보 통합 추진단을 구성해 실무 협의회,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시행하며 상호 이해와 지방단위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해왔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4개의 특별자치시도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분야 기본교육 진행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분야 기본교육 진행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29일 4일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직업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분야 인재양성 기본교육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고졸 인재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직업교육으로 1학년 기본교육, 2학년 심화교육, 3학년 현장 실무 교육의 단계로 진행된다.
천안지구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반도체 개론 이론과 회로판 제조공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오동규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해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미래 첨단기술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대전교육청, 2024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8월 30일 지난 8월 8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는 1,332명이 응시해 총 1,082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91.85%, 중졸은 86.52%, 고졸은 78.49%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8월 30일 10시부터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 ‘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2024-08-30
-
위해성 관리 계획 일원화에 따른 약물감시 절차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 등에 대한 위해성 관리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능동적 약물감시’의 방법과 운영 기준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의약품의 위해성 관리 계획 가이드라인’을 8월 30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신약, 희귀의약품, 새로운 효능·제형 품목 등에 대한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해 제약업계에서는 RMP와 재심사 제도를 모두 이행해야 했다.
그러나 내년 2월부터는 신약 등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가 RMP로 일원화될 예정이다에 따라, RMP의 ‘능동적 약물감시’를 통해 시판 후 안전관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약물감시의 조사 대상자 수 및 조사 기간 선정 기준, 시판 후 조사 정기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RMP 관련 가이드라인에 반영·개정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위해성 관리 대상 의약품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성 정보 수집·분석 등을 위한 RMP의 약물감시가 품목별 위해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재심사 제도 폐지에 따라 RMP로 일원화된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제약업계와 개선 방안 등을 상시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2024-08-30
-
번거로운 민원신청, 이제 공무원이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개정 ‘약사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8월 3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➊의약품 허가사항 등의 변경허가 일괄 처리 근거 마련, ➋자료보호의약품 대상 및 정보공개 항목 규정, ➌위해성 관리 계획 수립·제출 대상 등 규정 및 위해성 관리 종결 근거 마련이다.
➊그간 의약품 제조업자 등은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업체 명칭이나 영업소 소재지가 변경되는 경우, 품목별로 허가 변경 절차를 거쳐 이를 반영했으나, 앞으로는 개별 품목별로 변경신청 없이 담당공무원이 일괄 변경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➋의약품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업체가 제출한 허가 자료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약사법’에 근거가 명확히 마련됨에 따라, 총리령으로 위임한 자료보호의약품 대상을 규정하고 제품명, 업체명, 효능·효과, 자료보호기간을 공개항목으로 규정한다.
➌‘재심사’ 와 ‘위해성관리계획’ 으로 나뉜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를 위해성관리계획으로 일원화하도록 ‘약사법’ 이 개정됨에 따라, 그간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었던 위해성 관리 계획 수립·제출 대상, 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을 총리령으로 상향해 규정한다.
아울러 위해성 관리 결과 제출시 정기적 이행·평가를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위해성 관리 계획의 변경 또는 종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검토·개선하고 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우리 국민에게 품질이 확보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
중앙과 지방의 공유재산 정책 논의·협력의 장 열린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8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제1차 공유재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정책협의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8조의3에 따라 공유재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협의·조정하기 위해 행안부, 자치단체, 민간으로 구성·운영되는 협의체다.
공유재산은 토지·건물 등 자치단체가 소유한 재산으로 전국 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규모는 2023년 말 기준 1천 60조 원에 달한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공유재산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공유재산의 최적 관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자치단체가 소유한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유재산 컨설팅’을 지속 지원했으며 2023년 실태조사 결과 전국 자치단체는 약 5조 4천억원 규모, 여의도 면적 8.3배에 해당하는 공유재산을 찾아 재산권을 확보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공유재산 업무의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를 최초 도입해 4월부터 전국 자치단체 소유 토지와 건축물 약 539만 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 3종을 수집해 상호 대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치단체는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는 한편 숨은 재산을 찾는다.
또한, 자치단체가 효율적이고 책임성 있게 공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별 공유재산 운영 현황을 분석해주고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휴 공유재산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별 누리집에 1년에 2번 공개한다.
올해 상반기 약 28만 필지의 유휴재산이 공개됐으며 이 중 사용허가 또는 대부가 가능한 공유재산은 약 8만 필지에 달했다.
이 밖에, 체계적인 공유재산 특례 운영을 위한 ‘공유재산특례제한법’ 제정 등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1기 공유재산정책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과 자치단체 공무원을 포함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유재산정책협의회에서는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공유재산 총조사 법제화’ 등 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관리 업무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안과 공유재산정책협의회 운영규정도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공유재산 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정책 발전을 위해 중앙-지방-민간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토대로 공유재산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1천 60조 원에 달하는 공유재산의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공유재산정책협의회와 함께 공유재산 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제1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개최 결과
제1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개최 결과
[충청25시] 외교부가 주최한 ‘제1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FEALAC의 미래 협력 방안 모색 - 향후 25년을 위한 비전’을 주제로 8.29. 서울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국으로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
FEALAC 창립 25주년이 되는 금년 워크숍에서는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성과를 평가하고 FEALAC이 양 지역을 연결하는 협의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현 지역조정국인 라오스와 도미니카공화국을 포함한 FEALAC 회원국 25개국, 국제기구, 학계, 민간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FEALAC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FEALAC이 그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지역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것을 평가했다.
또한, 한국은 2011년부터 FEALAC 사이버사무국을 운영하면서 회원국 간 소통을 촉진하고 FEALAC 협력기금을 통해 사업 추진을 주도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FEALAC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을 밝혔다.
금번 워크숍에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발맞춰 특별한 세션을 준비했다.
하정우 네이버AI센터장은 ‘생성형 AI 시대 다양성 AI, 소버린 AI ’를 주제로 산업과 우리의 생활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는 AI에 대해 강연했다.
하 센터장은 각국의 문화와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한국 기업이 한국 중심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 가능한 파트너로서 각국의 소버린 AI 확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FEALAC 25주년 협력 회고 – 국별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디지털 혁신 시대 동반성장을 위한 동아시아-중남미 간 협력 강화 방안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역·투자, 문화, 교육,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각국이 FEALAC을 통해 진행해온 협력사업을 소개했으며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양 지역 간 협력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또한, 8.30. 오전에는 제9차 FEALAC 조정회의를 개최, 최근 12년간 지역조정국을 역임한 국가들과 실무그룹 공동의장국 등이 참석해 차기 지역조정국 선정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오후에는 FEALAC 협력기금 공여국이 참석하는 제9차 FEALAC 기금운영위원회를 개최, 기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2015-2017년 지역조정국을 역임하고 현재 아르헨티나와 함께 무역·투자·관광·중소기업 실무그룹 공동의장국이자 FEALAC 협력기금 최대 기여국으로서 FEALAC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2024-08-30
-
신용·기술 보증 우대 지원으로 재난안전 사업체 재정부담 완화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8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재난안전산업 신용·기술 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증 우대 혜택을 마련해 영세 재난안전 사업체가 겪고 있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인정받은 재난안전 사업체는 최대 보증비율 90%, 보증료율 0.2%p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체가 보증 혜택을 최대로 지원 받을 경우, 30억원 보증 시 연간 6백만원의 보증수수료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한 후 2025년부터 보증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단계별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성과 분석을 통해 재난안전 사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중요하다”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지닌 영세 재난안전 사업체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