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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르신 디지털 생활 여건 지원을 위해 롯데 GRS와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롯데 지알에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문해 학습자의 참여 촉진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기하는 한편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 및 디지털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인 주문기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공, 무인 주문기 교육실습을 위한 체험공간 협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남도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주문기 교육자료 공동개발과 현장 교육 시행 등을 통해 무인 주문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외 관계자, 롯데 지알에스 이원택 마케팅부문장 외 관계자,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분이 참여했으며 협약식 이후 어르신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어르신들의 생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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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거산초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준공식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거산초등학교 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거산초등학교 놀빛마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훈식 국회의원, 인근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전교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거산초등학교는 2019년 9월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 7월 설계 완료 후 2023년 2월 착공해, 2024년 3월 공간재구조화로 탈바꿈해 아이들이 미래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증·개축을 완료했다.
기존 A동 교사를 철거 후 기존 C동 급식실 증축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2층 1,565.65㎡의 연면적 규모로 증·개축이 이뤄졌으며 충남 내에서 유일하게 별동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거산초등학교의 교육이념인 ‘내 삶의 주인은 나, 더불어 사는 우리’ 가 실현되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거산초등학교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역 사회가 큰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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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의 미소, 전국을 밝히다’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 본격화
‘전통시장 상인들의 미소, 전국을 밝히다’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 본격화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 서비스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전통시장의 505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상인들은 고객들에게 가격 정찰제 시행,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준수 등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점포에 스마일 앰버서더 현판과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지원하고 상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스마일 앰버서더를 찾아라 ‘ 온·오프라인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K-관광마켓의 스마일 앰버서더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 방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1월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각 시장 내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귀여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적인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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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 연계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대전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유병구 교감,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한대성 장학사가 참여해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에 특화된 인적·물적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포럼을 통해 대전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급감하는 학령인구 위기에 우수한 과학 인재와 연구기관, 기업 등이 집약된 우리 지역의 강점을 살려 공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연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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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텔® SFI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청, ‘인텔® SFI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 운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텔® SFI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디지털 교육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진 33명의 초중고 교사가 신청했고 초중고 학교급별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의 교사들이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수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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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
독서와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나눔과 공감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4팀, 학생 5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독서포럼은 ‘인구와 미래, ‘공동체 지속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대주제로 사전에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주제를 3개 이상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이날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책 읽는-질문하는-토론하는 3단계 독자로 나누어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 ‘여는 마당’,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소통에 가장 적극적인 학생을 ‘공감의 달인’ 으로 칭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창의독서포럼은 전년도의 창의독서나눔마당을 학생 활동 중심으로 개선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받았던 우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자의 말처럼 독서와 토론은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다”며 “학교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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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바닥난방 공사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바닥난방 공사 완료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관내 64개 초등학교,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총 4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방학 중에 신속하게 완료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건강 보호를 목표로 했으며 유치원에서 좌식 생활을 하던 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바닥난방은 추운 겨울철에 학생들의 체온 유지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바닥난방 도입을 통해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방학 동안 모든 학교에 설치를 완료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부터는 전 교실에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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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료
대전교육청,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료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일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팀이 참여했다.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대회 우승은 경기 광주 지역 리틀그리핀팀으로 전남 담양 지역 에버그린팀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2021년 교육청에서는 최초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고 미래의 드론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창의성을 키우는 과학·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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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꿈꾸는 탈북학생의 꿈과 미래
온 가족이 함께 꿈꾸는 탈북학생의 꿈과 미래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 지역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4학년도 탈북학생 다독다독 진로·진학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탈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이 국내 정착 과정 중 겪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탈북학생과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등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장이 됐다.
탈북학생과 가족은 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지도자와의 소그룹 상담 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과목에 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 전수로 학습 동기를 높였으며 전문 직업인이 진행하는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한 탈북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를 따라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에서 어떻게 공부시키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몰랐는데 우리 아이와 진로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탈북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포용적인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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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제3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 ’ 성료
연양초, ‘제3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 ’ 성료
[충청25시]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회 연양초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추진됐다.
축제는 연양초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 연양초에서 학나래교까지, 2코스는 금강수목원까지, 3코스는 석장리박물관까지, 4코스는 공주 공산성 앞 미르섬까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2회에 축제에 비해 약 두 배가량의 참가자가 늘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후원금을 지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걸이용 손수건을 증정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나누어 줬다.
정원식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길러, 오늘날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영초는 자전거 타기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축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