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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세종시교육청 1층에 설치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처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미리 작성하고 생성된 가상계좌로 응시 수수료를 납부한 후, 접수처에 신청하면 접수 완료 처리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응시자가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세종시와 경기도 용인을 시험지구로 선택하고 저장하면, 바로 휴대전화 문자로 가상계좌가 전송되어 응시 수수료를 사전에 결제할 수 있게 된 점이 작년과 달라진 부분이다.
휴대전화, 간편 인증, 공인 인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만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원서 작성이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 1층 접수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응시원서 접수 대상자 유형에 따라 접수 장소, 제출 서류 등이 상이하니, 응시자는 사전에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접수처에 방문 및 신청해야 한다.
응시자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서 직접 원서를 작성한 후,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 원서를 작성한 후, 세종시교육청 1층 별도 공간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 본인이 원서를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는 예외적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험편의제공대상자, 외국인은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직접 교육청을 방문해 원서를 직접 작성하고 신청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예비소집은 수능 전날인 11월 13일에 시험장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에서 각각 운영되며 이날 각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졸업 예정자와 올해 9월 모의평가 접수 인원 등을 참고해 지난해보다 400여명이 증가한 약 5,200여명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마감 기한, 제출 서류, 준비물 등을 유념해 접수해주기를 당부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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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거점 세종학생건강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8월 22일에 도담동에서 ‘세종학생건강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원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7일에 ‘세종학생건강센터’ 운영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도담동 해피라움 건물 4층에 마련됐으며 총면적 163.78㎡ 규모로 사무실, 개인상담실, 건강체험실, 교육실 등 시설을 고루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표 전화번호는 044-862-4200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건강 분야의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으며 부센터장, 건강전문요원 등 총 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제1형 당뇨병과 같은 난치성질환이나 비만, 척추 측만증 등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방문 상담, 질환별 건강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미 센터장은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 자문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등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학생건강센터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끄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센터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제1형 당뇨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을 지도하는 보건교사, 담임교사, 보건의료 관련 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세종학생건강센터 내 건강체험실 참여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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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산하 기관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1부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관내 교육기관들이 실전적인 공습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 가 울리면, 세종시 내 모든 초·중·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며 공습상황 발생 시의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각급 학교에서는 훈련 효과를 높이고자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찾기” 등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보면, 탄도미사일이 비군사 시설인 학교에도 무작위적으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많이 나왔다”며“교육청의 모든 기관과 학교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높은 수준의 공습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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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기초학력을 더욱 탄탄히 학부모 대상 특강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8월 23일과 28일에 총 2회에 걸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 학부모 약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학습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에 걸친 특강의 큰 주제는 학교, 교육청, 가정이 함께 노력할 때 자녀들의 기초학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8월 23일에 중·고등학교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1회차 특강에서는 EBS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선생님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BS 정승익 강사는 ‘우리 아이의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부 방법 등이다.
또한, 정승익 강사는 본인의 대표 저서인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공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부모님들의 따스한 사랑을 응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8월 28일에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2회차 특강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규홍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최규홍 교수는 ‘효율적인 초기 문해력 지도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한 비법을 전수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특히 최규홍 교수는 다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교대 학생들을 지도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 아이, 한 아이에게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은 자신의 특별함을 발휘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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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불순물 동시분석법 등 제공…의약품 안전관리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과정 중 비의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품 중 불순물 분석법 자료집’을 8월 21일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의 주요 개정 내용은 △신규 니트로사민 불순물 6종 분석법 △발생원인 확인 시험법 △분석법 신규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이다.
이번 자료집에는 ➊신규 불순물과 기존 불순물인 NDMA를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동시분석법’, ➋의약품 제조 과정시 불순물 생성원인을 평가할 수 있는 ‘첨가제 중 아질산염 분석법’ 등을 포함해 총 32개의 분석법이 수록되어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 자료집이 제약업계의 신규 불순물에 대한 자율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국민께 공급될 수 있도록 최신 과학 기술을 반영한 시험분석법을 지속해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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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 367명 적발
해양경찰청,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 367명 적발
[충청25시]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집중단속을 통해 대마 밀경사범 17명과 양귀비 밀경사범 350명 등 총 367명을 적발해 대마 828주와 양귀비 29,824주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밀경사범은 18% 증가했으며 압수된 대마·양귀비는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된 사람들은 모두 마약류 취급 승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기침 완화를 위한 상비약 대용, 쌈 채소 등 식용 목적과 관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부안에 거주하는 A씨는 주거지 인근 텃밭에서 양귀비 517주를 몰래 재배하다 적발됐고 경북 영덕 어촌마을에 거주하는 B씨는 주거지 인근 텃밭에서 대마 17주를 재배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용현 형사과장은 “대마와 양귀비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된다” 며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전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마약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에 따라 양귀비를 1주만 재배하더라도 고의성이 있으면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마약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해양 마약류 밀반입·유통·투약 등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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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안전조사 추진
소방청(사진=PEDIEN)
[충청25시] 소방청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등이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확산 된 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거주 중인 국민의 불안감 해소 및 재발방지 등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스프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중점 확인하고 2024년 상반기 자체점검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화재안전조사 추진에 앞서 20일 오후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안전조사팀장과 소방시설관리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은 한 자리에 모여 각 시도별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화재안전조사 대상, 방법, 기간 등을 논의했다.
대상은 전국의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노후도, 지하주차장 규모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화재위험정도가 큰 아파트를 우선 선정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스피링클러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상반기 아파트 자체점검 적정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아파트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등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점검 방법 등 화재안전컨설팅과 모바일 앱 활용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피난시설 점검 및 사용방법, 비상방송설비 자동 안내방송 등 대피계획 홍보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국민들께서 보다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전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등 꼼꼼히 살펴달라”며 “다만, 화재안전조사만으로 모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아파트별 관계인 등이 평상시 스스로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평상시 유지관리 방법, 대피계획 등도 철저하게 교육하고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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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통과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8월 21일 오전에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요한 민생문제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 여야와 정부가 힘을 모아 합의를 이끌어낸 첫 성과이다.
그간 국회와 정부는 3차례에 걸친 법안 소위를 거쳐 피해자 지원 방식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피해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를 보장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며 피해자의 민간임대주택 선택권 부여 및 피해자 인정범위 확대 등을 추가로 보완해 여야 합의를 이루어 낸 것이다.
특히 피해자 지원 방식을 두고 그간 여야 간 이견이 첨예했으나, 정부에서 전세임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여야가 합의하는 데 기여했다.
오늘 의결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5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LH 등이 경매 등으로 피해주택을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임대료 부담 없이 최장 10년간 공공임대로 장기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적인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해 발생한 경매차익을 활용해 임대료를 지원하고 거주 후 남은 경매차익은 피해자에게 지급함으로써 피해자가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경매차익과 임대료 지원 등 정부의 지원금액 총합은 피해자가 돌려받지 못한 피해보증금을 초과할 수 없다.
피해자는 기존에 살던 공공임대주택에서 이주하는 경우 ➊ 다른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받고 임대료를 지원받거나, ➋ 거주기간 동안의 임대료 지원액을 차감하고 남은 경매차익을 즉시 지급 받는 방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피해자가 다른 공공임대주택 대신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원할 때는 피해자에게 민간 주택 입주 선택권을 부여한다.
공공임대와 같이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세임대도 선택지로 추가했다.
신탁사기주택, 위반건축물, 선순위 피해주택도 LH가 적극 매입하고 피해자가 최장 10년간 공공임대주택 무상 거주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폭넓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항력이 없는 이중계약 사기 피해자도 특별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하고 피해주택에 전세권을 설정한 자와 임차보증금이 최대 7억원 이하인 자도 피해자로 인정했다.
오늘 의결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감면 절차 등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공포 2개월 뒤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차질 없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 시행일 전까지 피해주택 매입 등을 위한 하위법령, 예산, 인력, 세부 운영기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행일 이전에도 LH에서 피해주택을 매입해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것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경매차익, 임대료 지원 등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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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전망 및 정부 총력 대응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8.21 오전,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분석·평가하고 관련 정부 대응 방안을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6월말부터 시작해, 지난 8월 2주차 표본감시 입원환자수가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올해 여름철 유행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유행추세를 고려해 추정 시 예년 정점수준과 비슷한 규모로 8월 말까지 증가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유행은 지난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크지 않았던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유사한 시기에 시작하였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과 새로이 출현한 KP.3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환기 부족과, 휴가철 이동량의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높은 변이 점유율을 보이는 KP.3와 관련해 면역회피능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나, 감염 시 중증도는 증가와 관련된 보고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4년간 코로나19의 누적 치명률은 0.1%이며 특히 오미크론 변이 이후인 ‘23년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계절독감과 유사하다.
특히 60세 이하의 치명률은 0.02% 이하로 낮아 60세 이하의 연령군에서의 위험도는 크지 않다.
그러나 60세 이상의 경우 나이에 따라 치명률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고연령층에 대한 집중적인 보호가 중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3에 대한 국내외 기관 분석에 따르면 중증도와 치명률이 이전 코로나19 변이와 큰 차이가 없다”고 언급하며 “현재 유행 상황은 지난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이 아닌 코로나19가 엔데믹화 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보아야 하며 다만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기에 이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보호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위험 감소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기구를 지속 운영하고‘코로나19 관리 지침’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관리 부분을 추가해, 환자 발생 초기부터 시설·보건소 합동 관리를 시행하고 집단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관리 상황 점검 등 감염취약시설을 적극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종전의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과는 별도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해 국민들께서 중증도에 따라 적시에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2,240명 → 11,627명으로 중·경증 환자 모두 증가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분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되었던 공공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 환자 입원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행상황에 따라 코로나19 환자가 자신이 속한 지역 내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지자체별 코로나19 진료 협력병원 리스트를 확보하고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공동대응상황실을 설치해 중환자 발생 모니터링 및 병상 확보·조정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감염병전문병원을 포함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긴급 치료병상을 가동하고 필요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감염병 관련 의료 인프라를 동원해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공공병원 야간·주말 발열클리닉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애로와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예비비를 편성해 26.2만명분을 추가 확보했다.
질병관리청은 7월 말부터 재정당국과 예비비 편성을 준비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미 지난주부터 약 6만명분의 치료제가 도입되어 지역 현장에 배포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해 당초 다음주 14만명분 공급 일정을 다음주 월요일 17만 7천명분을 도입하는 것으로 일정과 물량을 단축했으며 다음주 약국 등에 여유분까지 추가 공급이 가능해 공급 문제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번 추가확보한 물량은 10월까지 고위험군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10월 이후부터는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등재를 소관부처와 함께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수요에 따라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생산·유통 과정 전반에 대해 촘촘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10개소에서 자가검사키트 325만 개를 생산하고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러한 생산 실적은 전달인 7월의 11.6만 개 대비 28배, 올해 가장 생산량이 많았던 4월의 110만 개 대비 3배 수준으로 신속히 증산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국내 제조업체들의 신속한 자가검사키트 생산 확대로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현재 온라인 판매처와 편의점으로 유통돼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약국의 수급 불안정 상황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우리나라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월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현재 해당 백신에 대한 허가·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장은“이번 유행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신규 JN.1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 기간 동안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질병관리청장은 “향후, 코로나19는 크고 작은 유행을 거치며 인플루엔자와 같은 상시 감염병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4년간 여러 위기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했듯이 이번 여름철 유행도 큰 문제 없이 이겨 낼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도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감염병 특성과 유행 양상 등 여건에 따라, 대응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여름철 유행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다집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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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 연장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을 2년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4년 8월 최초 계약을 체결한 이래 2번 연장이 되어 2026년 8월까지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의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운영은 대한민국 최초 해외 대형 3차 의료기관 위탁운영의 대표적 사례로써 장기간 안정적 운영을 통해 현지에서 성공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UAE 내 발생빈도가 높고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한 3개 특수센터를 운영해 한국 의료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5년 첫 개심술의 성공적 시행을 시작으로 2023년 외래진료 건수 84,859명으로 매월 7천여명 이상을 진료하고 있다.
이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 연장은 서울대병원에 대한 그간의 좋은 평가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적극 소통한 결과이며 또한 올해 5월 UAE 대통령 방한 시 양국 정상이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성과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서울대병원의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 운영 연장은 UAE내 서울대병원에 대한 높은 신뢰와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지에서 한국의료를 대표해 한국의료를 펼치는 의료진의 노고를 깊이 치하하며 한국과 UAE 의료 협력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써 앞으로도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