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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및 첨단 바이오 기술 역량 강화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정부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5개 부처의 보건의료 주요 연구개발 예산 2조 1047억원을 보고받았다.
이는 2024년 주요 R&D 예산인 1조 8324억원 대비 2723억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R&D 주요 예산 24.8조 원의 약 8.5%를 차지한다.
보건의료 주요 R&D 예산 증가율은 정부 전체 주요 R&D 예산 증가율을 상회하며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높은 국가적 관심과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정부는 ‘25년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보건의료기술,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신산업 육성, △혁신을 촉진하는 R&D 생태계, △데이터·인공지능가 선도하는 미래의료, △국가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혁신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141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신규 사업은 33개로 1545억원, 계속 사업은 108개로 1조 9502억원 규모이다.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조명찬 공동위원장은 “최근 보건의료기술이 빠르게 혁신하며 난치 질환 극복 등 인류의 오랜 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지는 상황으로 연구개발 결과가 기술적 성과에서 그치지 않고 상용화까지 이어지도록 정부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내년 정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증가는 세계적인 위기의 출현에 대비하고 보건의료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변함없는 의지를 시사한다”며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대한민국이 보건의료 산업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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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12월 19일 2024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소애여성의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의 임상연구계획 총 9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적합 의결, 7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조기 난소 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기계적 방식으로 분리한 자가 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을 투여하는 저위험 임상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기질혈관분획을 분리할 때 다양한 크기의 미세모공을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기계적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효소 처리 방식보다 지방에 포함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폐경 시 호르몬대체요법 등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법은 유방암이나 혈전발생 같은 부작용이 있고 근본적으로 난소 회복 및 불임 극복 같은 개선은 어렵다.
해당 연구는 기존 치료법과는 달리, 조기 난소 부전 환자의 난소에 기질혈관분획을 투여해 난소기능 개선을 통한 불임 치료를 시도한다.
두 번째 과제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환자의 종양에 침투한 림프구, 종양침윤 림프구)를 이용하는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환자의 종양에 침투해 암세포와 싸우는 중인 T 세포는 환자 종양세포만 식별해 공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해당 연구는 종양에 침투한 림프구를 분리·배양해 재발성 난소암 환자에게 다시 투여함으로써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을 목표로 한다.
해당 연구는 기존 항암 화학요법 등과 달리 정상세포를 공격하지 않아 항암치료 부작용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다양한 고형암의 개인 맞춤형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 마지막까지 많은 건의 연구계획이 신청되어 심의위원회에서도 충실히 심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무국은 중대·희귀·난치질환자들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심의위원회 및 연구자를 지원하고 또한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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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
[충청25시] 국세청의 모두채움 서비스 제공 등 신고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전년보다 11.7% 늘어난 1,148만명의 납세자가 ’ 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종합소득금액은 386조 원, 결정세액은 52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2%,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년간 신고인원과 종합소득금액 및 결정세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인원, 종합소득금액, 결정세액 현황|229개 시·군·구 중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 강남구, 서초구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의 종합소득금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1%로 전년보다 약 1.8%p 감소했고 결정세액 비중은 49.3%로 전년보다 약 1.6%p 감소했다.
상위 10%의 종합소득금액 비중은 전체의 52.1%, 결정세액 비중은 84.8%로 전년 대비 각각 2.2%p, 1.1%p 감소했으며 상위 1% 및 10%가 전체 종합소득금액과 결정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의 종합소득금액·결정세액 및 전체 대비 비율|’ 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결정세액이 0인 납세자의 비율은 24.7%으로 면세자 수는 신고인원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반면 면세자 비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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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동절기 응급구호물품 전달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이상원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12월 20일 오전 11시에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와 보건복지부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동절기 민관협력 응급구호활동에 참석해 취약계층에게 경량패딩·핫팩 등 동절기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 회장, 김영권 사무총장, 최종환 정책관, 이운희 본부장 등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약 5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식사를 마친 취약계층에게 경량패딩·핫팩 등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는 ‘13.5월 종교계와 정부 간 노숙인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그간, 종민협과 정부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노숙인을 발굴해 지원하고 노숙인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해왔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이번 응급구호활동을 통해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부와 종민협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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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23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 23년 말 기준 부동산서비스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4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000개를 표본으로 기초현황, 경영현황 및 사업실태, 인력현황, 업종별 현황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업종별 현황은 개발업, 중개업, 임대업 등의 전통 부동산업과 리츠, 프롭테크 등 부동산 신산업을 포함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시장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올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년 27.7만 개 보다 약 1.8% 증가한 28.2만 개로 나타났다.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1.4만 개, 약 40.5%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임대업 7.6만 개, 관리업 4.2만 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254.02조 원 대비 약 13.7% 감소한 219.29조 원으로 국내 총생산의 약 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개발업이 약 118.78조원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임대업 약 42.6조 원, 관리업 41.4조 원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 약 78.3만명에서 80.2만명으로 약 2.4% 증가했다.
관리업 종사자가 293,995명으로 가장 많고 공인중개서비스업 종사자가 191,819명, 임대업 종사자가 154,57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IT기술 발전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정보제공서비스업, 공인중개서비스업 등에서 긍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존 부동산서비스산업과 ICT 기술이 융합하면서 새로운 부동산서비스 영역이 지속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은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정당한 자산형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부동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부동산 신산업 육성 등 국민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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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경비 지원 유공자에 감사패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조성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감사패는 개인 10명과 기업 및 단체 4곳에 전달됐다.
개인 수상자는 △마글론농장 이병모 회장 △공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한종동 위원 △재단법인 의전장학회 김종성 이사장 △코세스 주식회사 박명순 회장 △소리애셋 주식회사 한세희 대표 △쓰리샤인 주식회사 박천귀 대표 △녹색건설 주식회사 조정환 대표 △서천이안과의원 이학수 원장 △가람전기 이정석 대표 △ 다나의원 이민구 원장이다.
기업과 단체로는 △‘코닝정밀소재 주식회사’ △‘현대제철 주식회사’ △‘재단법인 용봉장학회’ △‘재단법인 두산연강재단’ 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들은 각각 지역별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희망과 소망을 담아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구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육경비 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충남 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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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 가져
충남교육청,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 가져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월 20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3년간 연구에 참여했던 16개의 혁신학교 및 혁신동행학교 교원과 혁신학교 정책에 관심있는 교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공주대학교 함은혜 교수의 연구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혁신학교 종단연구란 혁신학교 12교, 혁신동행학교 4교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학생 수행평가, 학생 및 교사 대상 설문조사 및 면담조사 결과를 분석해 학생 성장 요소를 추출하고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를 통해 지난 3년간 혁신학교와 혁신동행학교의 학교혁신성과 학생 역량을 추적조사해 왔으며 이를 활용한 심화·종합분석을 통해 학생 성장에 대한 학교혁신성의 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학생자치활동 △구성원존중 △역량중심 교육과정 등 주요 혁신성 지표들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이 인식하는 학교혁신성과 학생 역량과의 관계 분석에서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에서 학생 자치활동과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의 조직적인 특성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 특성, 구성원 존중)이 학생들의 사회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혁신과 학생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학생 성장을 위한 교사 간 협력과 소통 강화’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학생 성장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배움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체계 강화 △학교 자율성 확대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의 3가지 하위 과제를 제안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혁신성이 학생들의 배움을 촉진하고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학교혁신 정책의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므로 앞으로 성과는 더욱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현장 중심적인 혁신지원 정책을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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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황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86172”, 배정간격은 “5”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2025년 1월 8일 합격자 발표, 2025년 1월 17일 학교 배정 발표, 2025년 1월 23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오명택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해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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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하이커 스트리트’문 열어
한국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하이커 스트리트’문 열어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20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연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으로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185만여명이 방문하며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환상적인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한국의 거리 ‘인트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담은 ‘비하인더씬’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디제이스테이션’ △한국의 길거리를 그래피티로 표현한 ‘아트스트리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하이커 익스프레스’ △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커 노래연습장’ △ 먹방 라이브 스트리머가 되어 보는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고 익숙한 일상의 한 장면을 여행의 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커 스트리트’는 상설 전시로 하이커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공사 권종술 기업지원실장은 “하이커 스트리트는 수동적인 일회성 체험 공간이 아닌 방문객 개개인이 미디어가 되어 직접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적극적 참여형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한국여행 콘텐츠를 트렌디하게 담아 하이커가 한국관광의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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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94명을 선발했다고 12월 20일 발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7일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을 공고했으며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총 134명이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지원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7일 1차 영재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115명을 12월 11일 1차 합격자로 발표했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4일 창의력 및 확산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 94명을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중2·3, 고1 과학과정 36명, 중2·3발명과정 1개반 9명, 중2·3인문과정 1개반 20명, 중1인문과정 2개반 29명, 총 6개 과정 7개반 94명으로 25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84시간에 걸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프로그램 중심의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선발된 영재교육대상자들이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기를 응원한다”며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