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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활용해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시 지역 교육청 중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재정 효율성 영역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총액 인건비 집행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학교회계 이·불용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의 적정 학생 수용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 사업의 적정 집행 비율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재정 책무성 영역에서는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우수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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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가대표 선수 훈련 스포츠과학 역할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일 ‘국민체육진흥계정 사업 집행 및 성과관리 지침’을 제정 및 시행했다.
‘국민체육진흥법’ 이 국민체육진흥계정의 효율적 성과측정·평가, 평가 결과의 예산 반영 노력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세부 지침이 없어 이를 제도화한 것이다.
기금사업의 편성·집행: 다년도 공모사업 제도화,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자’를 보조사업자로 우선 선정, 국가대표 선수 대상 스포츠과학 통합 지원 첫째, 정책적으로 필요한 경우, ‘다년도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단체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종목을 육성할 수 있도록 돕고 매해 공모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부담을 경감한 것이다.
둘째,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자’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간접보조사업자가 보조금 횡령, 용도 외 사용 등 법 위반 시 법적 반환 책임이 있는 보조사업자가 실질적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회피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업관리의 효율성과 보조사업의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체육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의 추진 원칙을 명문화했다.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은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스포츠과학원이 따로 추진해 효과가 떨어졌는데, 앞으로는 양 기관이 협의해 통합 지원한다.
지역 생활체육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선호와 시설 여건, 지자체 연계, 국고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의 통합관리 방안을 포함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은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과 표준계약서를 체결한 직장운동경기부를 우선 선정한다.
승강제 등 리그 지원사업은 단체종목, 생애주기 선호종목을 우선 지원하고 사업계획에 운영수익 재투자 방안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했다.
기금사업의 평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성과평가위원회’에서 주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위원회를 돕기 위해 90명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을 구성한다.
성과평가단은 현장평가, 서면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한다.
위원회는 사업들을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으로 평가하며 위원회에서 사업 개선, 감축,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단계적 폐지, 즉시 폐지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미흡’ 등급 사업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문체부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 시 10% 감축해야 하며 위원회가 제시한 사업 개선 등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침은 2025년 기금사업의 집행과 성과평가, 2026년 예산편성 시부터 즉시 시행된다.
문체부는 지침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체육 현장과의 소통, 점검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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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부터 웹툰·웹소설 콘텐츠 표준식별체계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웹소설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촉진하고 그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부터 웹콘텐츠에 대한 표준식별체계를 도입, 발급한다.
한국의 웹툰·웹소설은 ‘나혼자만레벨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사례처럼 그 자체로서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애니메이션·드라마화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어 케이-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웹툰 시장은 2017년 3,799억원에서 2022년 1조 8,290억원,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원 규모에서 2022년 1조 39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연재형 성격을 지닌 웹툰, 웹소설에 대해 단일출판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국제표준도서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으며 2022년 1월 한국문헌번호위원회 회의 결과 연재형 웹콘텐츠는 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창작자와 업계, 정부가 함께한 ‘웹툰 상생협의체’ 와 ‘웹소설 상생협의체’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투명한 저작권료 정산과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웹콘텐츠에 적합한 표준식별체계를 조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국제표준도서번호를 대체할 콘텐츠 표준식별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2022년부터 웹툰·웹소설 콘텐츠 표준식별체계 도입·활용 방안 기초 연구를 수행했다.
그리고 2024년 12월 11일 ‘전자출판물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 기준 고시’를 개정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발급한 콘텐츠 표준식별체계에 대한 부가세를 면세하고 콘텐츠 표준식별체계를 발급하기 위해 기존 국제표준도서번호/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납본시스템을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2025년 1월부터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한다.
정식 운영 이전에 충분하게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안내서도 제공해 콘텐츠 표준식별체계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방지하는 한편 만화진흥위원회와 웹소설 상생협의체, 누리집 등을 통해 콘텐츠 표준식별체계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도 도입에 따른 업계 관계자들의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웹툰·웹소설에 대해 2024년까지만 진행하기로 한 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을 1년간 유예했다.
이에 2025년 12월 31일까지는 웹툰과 웹소설에 대해 콘텐츠 표준식별체계와 국제표준도서번호를 모두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제도가 정착될 2026년부터는 콘텐츠 표준식별체계만 발급할 예정이다.
그 외의 시범 등록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5년은 웹툰·웹소설 분야 표준식별체계 발급 첫해로서 웹툰·웹소설 부문 창작자,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며 “향후에는 수집과 보존, 불법 콘텐츠 추적 등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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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돌말류, 약물전달체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돌말류의 껍질이 약물을 특정 부위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고 서서히 방출되도록 돕는 약물전달 기술에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약물전달체로 활용되고 있는 인공 합성 실리카는 다공성 구조를 제작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돌말류는 나노크기의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고 바이오 실리카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돌말류 특성을 기반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담수에서 분리·배양된 돌말류 껍질을 활용해 약물 전달용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단일세포로 이루어진 담수 돌말류를 배양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실리카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물전달체를 제작했다.
해당 약물전달체는 위산과 유사한 환경에서도 약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것을 검증했고 약물전달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해 지난해 8월 특허로 출원했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담수 돌말류 기반 약물전달체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량 배양, 세포 독성 및 전임상 실험 등 심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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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참여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월 7일부터 ‘2025년 저탄소농산물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저탄소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농산물 중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고 품목별 평균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가능 품목은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65개 품목이다.
농업인들은 ‘저탄소인증’을 받기 위해 사전에 ‘저탄소인증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등 인증서 취득 모든 과정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을 통해서 농업인들은 저탄소인증 지원사업을 받기 전에 농가별 적용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저탄소인증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그동안 선착순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의 감축량과 감축의지를 고려한 가점 부여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외에도 인증비용 절감과 평균 배출량 데이터베이스 현행화 등이 추진된다.
각 도별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은 1월 7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교육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 주관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농업인들의 인식과 실천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정부는 농업인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 가점 부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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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취임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사진=농협충남세종본부)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은 농축협조합장과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농협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2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정해웅 본부장은 남대전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금융재정학을 전공했다.
지난 1997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에 입사 후 NH투자증권 시너지추진부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장, 농협금융지주 WM전략부장,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을 역임하는 등 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해웅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국민적 기대와 관심은 큰 만큼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우리지역의 농촌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노력으로 새로운 충남세종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한 백남성 본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2025-01-01
농협충남세종본부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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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2024년 경찰공무원 6명 배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경찰행정학과가 2024년도 총 6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올해 경찰(순경) 채용시험에 총 6명(남자 5명, 여자 1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관 교육을 이수한 후 민생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처럼 경찰공무원을 매년 5∼10명 꾸준히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충남도립대만의 체계화된 교육 과정 덕분이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공무원 시험에 초점을 둔 교육 과정을 추진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두텁다.
곽영길 학과장은 “올해 상위권 필기시험 성적을 거두고 체력과 면접시험에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절반이나 돼 아쉽다”며 “내년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 체력과 면접시험 대비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01
충남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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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한 해 마침표…“지역사회와 미래 밝힐 것”
충남도립대 종무식(사진=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30일 한 해 마침표를 찍는 ‘2024학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처‧국‧단장 및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 여객기 사고 애도 차원에서 최소화로 진행했다.
종무식에는 연말 우수 교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취업‧충원율 우수학과 및 컨설턴트 포상 시간을 가졌다.
대학발전 유공 표창에는 양재경 교육혁신원장 등 12명이 도지사 및 총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부서와 우수부서장상에는 기획홍보처와 사무국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김창우 혁신지원사업단장, 조일현 실무원, 최현주 도서관팀장, 강동완 주무관, 정윤옥 산학협력팀장 등이 대학 발전 공로로 포상금을 받았다.
취업률 우수학과로는 건축인테리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건설안전방재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 선정됐다.
충원률 우수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토지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이 뽑혔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미래를 밝힐 담론을 만들어가며, 지역인재 양성과 국가균형발전에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낡고 오래된 말과 생각은 가는 해에 버리고, 새 말과 새 몸집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2025-01-01
충남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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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1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IBEC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 학교에서도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기반 수업설계 및 평가를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25학년도 대전에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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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연말연시 맞아 노인·장애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실천
충남교육청, 연말연시 맞아 노인·장애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실천
[충청25시] 충청남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31일 도내 노인·장애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총 8곳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김지철 교육감은 등대의 집, 영서원을 직접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을 시설 생활인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