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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 역사 인물을 주제로 △녹두장군 만나러 가는 길, △독립운동가의 길, △조선의 책벌레 태사자, 총 3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대면으로 강좌에 참여하고 중학생은 비대면 방식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 게시판에서 1월 17일부터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대상자 발표일은 1월 21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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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월 13일에 발표했다.
올해 취학대상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 학교는 8개교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총 230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해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들에 대한 대한 강력한 보호 의지를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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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연말정산 담당자 업무역량 UP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과세표준 구간의 변경, △자녀 세액공제 대상 및 금액 확대, △신용카드 사용 금액 증가분 추가 소득공제 등 2024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다뤘다.
이로 인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은 업무 처리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변경되는 주요사항을 다룸으로써 각급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혼란을 줄이고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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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생, 보람찬 스승, 만족한 학부모를 위한 비전
행복한 학생, 보람찬 스승, 만족한 학부모를 위한 비전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0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사립 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서부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거둔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했다.
교육부 지능형 과학교실 모델학교 최우수학교,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대상, 전국 자연관찰캠프 최우수상 등 다양한 과학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 분야에서는 전국 소년체전에서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32명의 초·중등교사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수업 관련 연구대회에서 역대 최다 성과를 거두어 대전서부교육의 위상을 확인했다.
2025년에는 대전서부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시교육청의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대 기본방향을 제시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5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두 역점과제를 선정해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첫째’ 주인공 프로젝트 를 통한 실천적 인성 역량 함양, ‘둘째’ 다독임 프로젝트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이다.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5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은 배움으로 행복감을 느끼고 선생님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는 대전서부교육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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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월 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심의했다.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는 2025학년도 급식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하는 자리로 심의워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2025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 △2025학년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기타 협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급식 납품 사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매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심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충남교육청, 충남도청,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들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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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1월 10일 08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의 궁금증과 요청 사항에 관해 규정과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1차 긴급생계비를 오늘 지급하고 6개월의 유류품 보관기간도 유가족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험, 상속 등 유가족 지원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내일로 예정된 유가족 총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이번 달에 출범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지속해서 유가족을 지원한다.
오늘까지 이번 사고 항공기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무안공항과 같이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이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의 조종사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유가족의 깊은 아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국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일선 현장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세심하고 꼼꼼한 유가족 지원,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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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3 연차보고서’ 발간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충청25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3년 출생아의 기본특성, 퇴원 시 까지의 건강상태 및 주요 합병증, 장기추적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3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를 출범한 이래, 전국 약 80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14년도부터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 등에게 연구정보 및 주요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3 연차보고서’는 ’ 23년도 등록 환아의 기본 특성 및 동반질환, 사망 및 퇴원 시 특성과 ’ 20년 출생아의 만 3세 추적결과 및 ’ 21년 출생아의 만 1.5세 장기추적조사 결과 등을 포함했다.
’ 23년 KNN에 등록된 국내 극소저체중아의 퇴원 시 생존율은 89.3%로 사업 초기 대비 향상된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합병증인 미숙아망막증, 뇌실내출혈,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의 유병률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 추적조사 결과, 만 1.5세 및 만 3세의 뇌성마비 진단율도 전년대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구축·운영을 통한 이른둥이 생존율 향상 성과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회문제해결형R&D 우수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내 극소저체중아의 역학적 특성 파악과 치료수준의 향상은 이른둥이의 생존과 건강한 삶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출생이라는 국가의 중대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KNN 연차보고서가 국내 고위험 신생아 관리를 위한 국가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 2023 연차보고서’는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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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추진
식약처,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추진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미 국립암연구소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년간 90억원을 지원하는 해당 과제에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미 국립암연구소와 협력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합성 펩타이드, mRNA 등 신기술이 활용된 항암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플랫폼도 구축한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가 미 국립암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 수준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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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뭄 예·경보 발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정부는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1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00.0%로 경북 영덕군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고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며 3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77.1%로 평년 대비 106.6%로 높고 지역별로도 101.0%~112.0%로 평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6.8%, 109.3% 수준으로 전국 생활·공업용수는 정상 공급 중이다.
다만, ‘보령댐’ 공급지역인 충남 서부 8개 시·군은 약한 가뭄 단계로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하는 등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부 섬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점검하면서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하고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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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충청25시] 2025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원호 위원장, 국회 이철규, 최형두, 허성무 의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 등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0.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됐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24년 우리 원전산업에 신한울 3·4호기 착공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큰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25년에는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상용화계획이 보다 구체화되고 새로운 원전 수출계약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3년 국내 원전산업 규모 및 원전기업 투자규모가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체결, 이집트 엘다바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에 힘입어 '96년 원자력산업실태조사를 시행한 이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24년에도 신한울 3·4호기 건설 본격화 및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수주 등에 따라 더욱 성장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정부는 '25년에도 원전산업분야에 대한 일감·금융 등 지원을 지속하고 지역별 소형모듈원전 제작 인프라 구축 및 1천억원 규모 원전펀드 조성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도 본격화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원전 안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대국민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원전이 국민들로부터 확고히 신뢰받을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