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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관리에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강화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산림청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에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더욱 강화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경찰·지자체와 같은 재난 대응 기관이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전용 통신망으로 지난해 주요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이 이를 활용해 공동 대응해 왔다.
먼저, 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산불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이용 숙달을 위해 단말기 주요 기능과 표준운영절차에 기반한 통화 방법을 포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산림청에 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산림청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관계기관에 산불 상황을 공유하며 현장과 지휘본부 간 소통에도 통신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재난안전통신망 이용자가 급증해 과부하가 예상될 경우, 차량형 이동기지국도 지원한다.
차량형 이동기지국은 전국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필요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산불 대응 및 훈련 현장에 차량형 이동기지국이 총 18회 출동해 긴급 통신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에 숙달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단말기와 이동기지국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관계기관이 재난 예방과 초기대응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교육·훈련과 장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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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등 정부 8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5년도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5년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총 8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3개, 과장급 5개 직위다.
고위공무원단에는 문체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권감찰관이 포함된다.
과장급으로는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사회정신과장, 문체부 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장,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고용노동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등이다.
이 중 고용부 전남지노위 사무국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문체부 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국악 원형복원 및 전승 기반 조성, 국악 자료의 체계적 관리, 악기의 원형복원과 실용화 추진, 국악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상당 학예연구관 직위다.
국악 공연기획, 국악 교육 및 국악 연구 등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면 지원할 수 있다.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기업 육성 정책과 지역 혁신역량 강화, 지역혁신 협의체 구성·운영, 산업기술단지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제조혁신 관련 전문가 양성 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등 지역발전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지원 대상이다.
공수처 인권감찰관은 수사처 내부 감사와 감찰, 감사결과 처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인권보호 및 개선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자리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같은법 시행령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사회정신과장은 사회정신의학적 진료와 조사·연구, 피치료감호자 사회와의 연계 치료, 사후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의학·치료감호 등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추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문체부 국어원 언어정보과장은 언어와 문자 관련 문헌과 자료 수집·관리, 지능 정보화·표준화 관련 연구 및 실태조사, 언어 분야의 지능정보자원 구축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국어, 국어 등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춘 전문가가 지원이 가능하다.
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양성평등 정책 및 계획 수립, 성차별적 정책 모니터링·개선,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 및 예방 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양성평등, 인권보장,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정책, 보건 복지 정책 등과 관련된 분야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 가능하다.
고용부 전남지노위 사무국장은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위원회 업무를 뒷받침하고 대외 네트워크 구축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제반 사무 등을 총괄한다.
노사정책, 근로기준, 산업재해예방 등 고용 노동 정책 관련 경력요건을 갖춘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은 항공기 운항계획, 조정사 교육훈련, 산불 예방·진화 및 산림 항공·무인기 비행 훈련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항공기 운항, 정비, 산불방지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란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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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추천, 자산형성과 문화활동 지원까지…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개학과 취업이 본격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개인별로 맞추어 지원하는 ‘모바일 잡케어’ 와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 올해 성인이 된 청년들의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모바일 잡케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직업 상담 지원서비스로 기존에는 PC에서 지원하던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로도 지원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서비스를 실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잡케어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직업설계서 만들기, 취업 시장 정보, 추천 정보로 구성돼 있다.
직업설계서에서 프로필과 관심 사항을 작성하면 이를 바탕으로 AI가 직업군을 추천하고 여기에 추가로 학력·이력 등을 입력하면 취업 시장 정보와 추천 직업훈련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고용24’ 누리집·앱 회원가입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워크넷에 기존 등록한 이력서는 물론, 연관 서비스인 직업훈련, 자격증, 고용보험 가입 이력도 불러올 수도 있다.
당장 구직 계획이 없는 재학생도 진로·직업 정보를 얻거나, 일·경험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별도 훈련 및 평가 체계가 있는 전문 직종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만 19세~34세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금융 상품으로 월 70만원 한도로 납입하면 정부 기여금과 은행 이자를 더해 5년 뒤 최대 5천만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매칭되며 이에 대한 이자도 추가 적립되어 만기 기준 대략 연 9.54% 일반적금과 같은 수익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25년부터는 혜택이 크게 늘어,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 경우,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기여금 일부를 받을 수 있으며 2년간 800만원 이상 납입하면 5~10점의 신용평가점수 가점도 주어진다.
그리고 올 하반기부터는 2년 이상 가입 유지 시, 납입 원금의 40% 이내에서 부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가입 조건은 나이 이외에도 전년도 총 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 6,300만원 이하일 때 가능하며 또한 소득이 가구원 수에 따른 중위소득 2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신청은 취급은행 앱을 통해 매월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고 은행별로 금리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을 확인해 가입하는게 좋다.
올해 성인이 된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도 눈여겨 볼 서비스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등에 드는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3월 6일부터 2006년생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5만원의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관한 상세 콘텐츠는 정부혁신 누리집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정부는 청년세대를 위해 취업은 물론 자산 형성과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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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인공지능 전용관’ 신설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인공지능 전용관’ 신설
[충청25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자원을 한 번에 모아보고 추천받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용관’ 이 처음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온라인 교육 체계인 ‘인재개발플랫폼’에 ‘인공지능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학습 중추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전용관에서는 공무원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종합·제공한다.
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이 제작한 교육 자료부터 민간의 전문 교육자원과 국내외 정책 연구 보고서 등 1,200여 개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실제 업무 적용 방법 및 사례부터 윤리, 보안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최신 인공지능 정책 및 기술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가능하다.
인사처는 향후 더 다양한 교육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전용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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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으로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
충남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으로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충남 도내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외국 국적 만 3~5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부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외국 국적 유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충남교육청은 만 3~5세 외국 국적 유아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직전 최대 3년간 유아 학비를 2022년 9월부터 자체 지원하고 있다.
충남의 외국 국적 유아 수는 2022년 9월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충남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유아 학비, 방과후 과정비, 4~5세 추가지원금, 무상교육비 1인당 국공립 유치원에 최대 20만원 사립유치원에 최대 61만 3천 원를 총 600명에게 29억 5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외국 국적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유치원에 유아 학비를 신청하면 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충남 이주배경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국적 유아들이 내국인 유아들과 차별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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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업회의 ‘암웨이 대만 리더쉽 세미나’1,200 명 방한
대형 기업회의 ‘암웨이 대만 리더쉽 세미나’1,200 명 방한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한 인센티브단체 ‘암웨이 대만’의 임직원 1,200여명이 오는 9일까지 한국을 찾아 ‘2025 암웨이 대만 리더쉽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번 인센티브단체는 올해 방한하는 첫 대형단체로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암웨이 아태본부가 있는 공사 싱가포르지사와 타이베이지사가 강원도 등 지자체와 2여 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
직접 판매기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해외 대형 기업회의를 개최하며 방문객 수나 소비액이 다른 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각국의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99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동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원도와 인천 등지에서 개최된다.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각 4박 5일 일정으로 총 3회에 나누어 입국한 대만 암웨이 임직원은 세미나 외에도 스키와 눈썰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통해 한국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 경복궁, 아라뱃길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할 계획이다.
공사는 세미나 기간 중 한국관광홍보영상 등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공항 환대행사와 전통공연 등 K-컬처 체험을 지원한다.
3.1~5, 3.3~7, 3.5~9 6년 만에 다시 한국행을 결정한 암웨이 고위 관계자 미셸 린 대만· 홍콩·필리핀 총재는 “공사와 한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대만에서는 접할 수 없는 눈과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한국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공사 MICE마케팅팀 송은경 팀장은 “2024년 공사가 유치, 지원한 대만 기업회의 인센티브 방한 관광객은 2만 9천여명으로 이 중 57%는 지방공항을 이용해 방한해 지방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공사는 대만 MICE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기업회의와 인센티브단체 등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월 대만 MICE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이 대만 현지에서 직접 세일즈를 펼치고 ‘2025 대만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안정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방한 특별지원 △개별형 MICE 방한객대상 한국관광체험 바우처 제공 등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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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3월 4일에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모집 공고란에 공고했다.
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23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 1명으로 총 공개경쟁 9급 2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으로 교육행정 23명 중 장애인 2명과 저소득층 1명을 일반 모집과 구분해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선발 시험 내용으로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단순 암기력 평가 위주에서 직무능력과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되며출제 기조 전환으로 변경된 예시문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신청은 오는 4월 14일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 동안은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지만, 접수 마감일인 4월 18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5월 3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험 일정, 자격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신설 등의 인력 수요와 예상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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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4일에 3월 개교학교 통학로 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이 4일에 6-3생활권 첫 초·중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신설 고등학교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등굣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고 안전 의식 고취하기 위해 준비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이현재 학교안전과장,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등교지원과 교통안전이 쓰여진 손팻말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주요 보행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교통 안전과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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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학생선수 입상자 장학금 전달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학생선수 입상자 장학금 전달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월 28일에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문채영, △김태훈, △김지수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긴 시간동안 준비해, 도전과 열정을 다해 값진 성과를 이룬 학생 선수들과, 꿈을 향해 함께 응원하고 이끌어준 지도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든든한 힘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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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늘봄학교 만들기 방안 모색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연세초등학교를 방문해 새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를 조성해, 학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늘봄학교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부모에게 인계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다짐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환경과 안전 관련 시설들을 점검하며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늘봄학교 관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학 첫날부터 늘봄학교에서 귀가 시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부모님들께 대면으로 인계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