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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모시쌈솔 명인’ 주경자 개인전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주경자 작가의 개인전 ‘모시쌈솔 명인 縫花 朱景子(봉화 주경자)’를 개최한다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주경자 작가의 개인전 ‘모시쌈솔 명인 縫花 朱景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전시로 전통 바느질기법인 ‘쌈솔바느질’을 적용한 규방 공예작품 등을 선보인다.
주경자 작가는 어렸을 적 어머니께 배운 모시 베짜기와 쌈솔기법을 토대로 공예품을 만들어 각종 공모전, 미술대전에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이태리 밀라노 트리엔날레, 영국 런던 등 국내외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미술작품을 널리 알렸다.
현재는 ‘모시쌈솔 명인’으로서 서천문화원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규방공예·모시공예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의 가장 특징적인 기법은 쌈솔바느질이다.
쌈솔바느질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규방공예 바느질기법 중 솔기를 처리하는 방법의 하나로 솔기 부분이 보푸라기 없이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리된다는 점과 안과 겉이 똑같아 드러나는 선이 예쁘고 튼튼한 장점이 있다.
주 작가는 “작품들이 하나하나 완성되어 갈 때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과 희열에 들뜬다”며 “규방공예품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시원한 모시로 만든 작품을 감상하며 더운 여름날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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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 홍성현 의원 선출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
[충청25시]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정광섭 의원이, 제2부의장은 오인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도의회는 1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이와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임 홍 의장은 재적의원 48명의 과반수인 38표를 받아 당선됐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39표를, 오인철 제2부의장은 41표를 각각 획득했다.
홍 의장은 “사회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기존의 관행과 형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장은 제8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제10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제2부의장을 역임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제5~6대 태안군의회 의원과 제10~11대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오인철 제2부의장은 제10~11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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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더 강한 경기도당 만들어 정권심판”
국회(사진=PEDIEN)
[충청25시] 강득구 의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더 강한 경기도당을 만들어 정권교체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과 국회 소통관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의회 의장과 연정부지사를 역임한 경기도 전문가이자, 이재명 대표로부터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으로 지명받은 강득구가 경기도당을 정권심판의 심장으로 만들 후보”고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경기도당위원장은 ‘결기’를 가진 도당위원장”이라며 “지난 대선 기간 3건의 고발을 당하며 서슬퍼런 검찰의 칼날이 두려웠지만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이 함께 있기에 두려움을 떨치고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정순신 전 검사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현 정부에 대한 공격에 날을 세워 온 인물이다.
강 의원은 당원 주권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금 민주당원의 요구는 당원주권”이라며 △경기도당 내 당원존 마련 △도당 중요 의사결정에 당원 참여 적극 보장 △당원 성장 프로그램 마련 △청소년위원회 신설 및 대학생위원회·청년위원회 활동 강화 △지방의회 의원 1인당 1명의 정책지원관제 추진 등을 약속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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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 특성 살린 관광상품 개발 정책연구 돌입
28일 논산시에서 1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충청25시]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6월 28일 논산시에서 1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충남의 문화적·경제적 활력을 도모하고자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 정책 실무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지역사회 구성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1차 회의에서는 논산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지역 특색을 강조한 테마관광상품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윤기형 의원은 “논산은 돈암서원을 비롯한 예학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자원부터 매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논산훈련소, 탑정호와 자연휴양림 등 지역 자원이 풍부하다”며 “관광객들의 풍부하고 독특한 경험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테마 관광의 잠재력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은 정책연구용역과 연계된 성과가 기대된다”며 “논산의 숙박형 관광 활성화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키고 워케이션 등을 활성화해 논산에 생활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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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비용·금리상승으로 빚 못갚는 농가 늘었다.
영농비용·금리상승으로 빚 못갚는 농가 늘었다.
[충청25시]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농업보증기관의 대위변제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변제율은 농업경영 악화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농가의 채무를 보증기관이 농협에 대신 갚아주는 금액의 비율이다.
27일 농협이 관리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임미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위변제금은 4,074억원으로 변제율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두 배 가량 상승했다.
2022년 대위변제금은 2,904억원으로 변제율은 1.7%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평균 변제율은 1.8%였다.
2018년 이후 2.0%의 변제율을 기록한 2019년을 제외하고 2.0%를 넘긴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농신보는 올해 대위변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신보의 보증대출을 정책자금과 일반자금으로 구분했을 때 일반자금 대위변제율은 3.9%였고 정책자금 대위변제율은 1.3%로 나타났다.
정책자금은 저율 고정금리 혜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건전성이 양호해서 대위변제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농가의 경영악화로 인해서 일반자금 대출의 대위변제율은 급등했다.
또한 어업분야의 대위변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23년도 어가와 어업법인의 대위변제율은 전년도 3.1% 대비 1.1%p 상승한 4.2%에 달했다.
어업분야 대위변제율이 급등한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유츨로 인한 수산물 소비 감소 때문인 것으로 농신보는 분석했다.
임미애 의원은 “농어업 보증기관의 대위변제율 급등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악화가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농업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가격안정제도와 필수영농자재비 지원과 같은 경영안정을 위한 농가지원을 확대하고 농가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채무조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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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충청25시] 세종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임채성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효숙 의원은 제1부의장, 김동빈 의원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채성 후반기 신임 의장은 제3대 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제4대 의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채성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민주주의의 원칙을 근간에 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작고 큰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의 의견도 함께 존중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른 협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회 구성원분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4대 의회가 세종시 역사에 멋지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 시정 방향이 옳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잘 살피며 세종시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빈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부의장의 소임을 수행하면서 책임감과 존중을 통해 협치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 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다음달 2일까지 제90회 임시회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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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역동적인 경제도시 대전, 그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충청25시]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할 첨단기술이 펼쳐지는 대전은 최근 늘어나는 상장기업과 투자유치로 더욱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대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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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충남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353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앞으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3명을 먼저 선출할 예정이다.
2일에는 6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한다.
도의회는 3일 동안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7개 상임위원회와 위원장,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와 위원장 선출을 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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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국회의원, 광주시 현안 앞장서서 돌파 할 것
안태준 국회의원, 광주시 현안 앞장서서 돌파 할 것
[충청25시] 안태준 국회의원이 “광주 시민들이 더 편하고 더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앞장서서 돌파해 내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7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공직자, 보좌진 등 30여명이 참석해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소통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실과 광주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 분야 현안을 비롯해 광주시의 주요 과제들을 논의됐다.
특히 철도 관련 현안 5건과 도로 관련 현안 7건, 규제 해소를 포함한 도시개발 현안 4건이 주요 이슈로 언급됐다.
광주시는 오포~판교선 철도사업과 경강선 연장,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GTX-D 유치, 국도 3호선 상동JC 확장, 국지도 57호선 입체교차로 설치 등 주요 사업과 관련, 안태준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안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중 국토교통위원회를 배정받아 활동하게 되면서 주요 SOC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광주 시민들께 약속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일 방세환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과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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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추진
김성원 국회의원,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추진
[충청25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27일 e-스포츠의 지역 연고제 도입, 선수 인권 보호, 국내·국제 이스포츠대회 육성 지원 내용을 담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 우리나라는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이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 개최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과 MSI 대회에서 국내 팀이 우승하며 이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러한 관심에도 국내 이스포츠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스포츠는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고 있고 오프라인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좌석 수가 적어 티켓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종목사의 투자, 선수 활용 마케팅 등에서 수익을 얻을 수 밖에 없는데, 이스포츠 특성상 구단 중심이 아닌 선수 중심의 팬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비인기 구단의 경우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국내 이스포츠 경기장 총 13곳 중 9곳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지역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더 큰 문제는 실제 사용 중인 경기장은 1곳에 불과해, 나머지 경기장은 유명무실한 상태다.
이스포츠 팬들의 가장 큰 불만은 경기장 규모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롤파크 경기장은 수용 인원이 최대 450명으로 직관 진입 장벽이 높아 암표상이 성행하고 있다.
때문에 지역연고제 도입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포츠 관계자 67.2%는 지역연고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역 연고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설경기장 등 인프라 구축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연고제가 도입될 경우 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산업이 지방으로 확대되고 선수 중심의 팬덤을 게임단 중심 팬덤으로 전환함으로써 게임단의 자체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원 의원은 이스포츠가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e스포츠, 지속가능성을 논하다’라는 포럼을 주최하는 등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스포츠 선도국이자 최대 강국이지만, 그 영광의 이면에는 이스포츠 구단의 양극화, LCK 디도스 공격 등 당면과제가 많다”며 “지역 연고제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쏠림 현상과 종목 쏠림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이스포츠 시장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은 시청 지표는 약 409만명을 기록했고 대한민국 이상혁 선수가 전설의 전당에 세계 최초로 선정됐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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