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런 실업, 한파 등 겨울철 계절 요인에 따라 생활이 어려워지는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은 부성2동의 원룸일대, 아파트단지, 상가 등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신고처와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임상선 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보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돌봄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홍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역에서 스스로 돌보는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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