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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청양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충청25시] 청양군은 청양읍 교월리 국도36호선 외곽도로에 조성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로 무료 개방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022년부터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화물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3,704㎡로 총 주차 면수 108면으로 현재 포장 및 주차면 도색까지 마무리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보완 등 추가적인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주차 편의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무료 개방하기로 했으며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하는 불법 밤샘 주차 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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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성공적 운영
청양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성공적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이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 이용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면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마련해 모든 군민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장평면, 남양면에 더해 청남면과 비봉면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7개 면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꽃꽂이, 뜨개공방,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커리, 라떼아트 등 총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됐고 총 45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부터는 마을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해 모든 군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의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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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 조례 개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군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가스타이머콕 설치 시 취약계층에만 전액 지원하던 보조금의 대상을 군민 전체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 등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만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30%의 부담금이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2025년부터는 원하는 모든 세대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액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군민들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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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24년 청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춘거리 내 문화춘추관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대표 등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워원회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 첫 정기회의로서 올해 청년정책 성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5년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자립 분야에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수당 △누구나가게 및 사회적 혁신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 소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안정 분야에는 △함께살아U 준공 △청년월세 특별지원 △도립대 기숙사비 지원 △관내 기업체 근로자 월세 지원을 지속해 청년의 주거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청양군은 청년이 모일 수 있는 청년센터 ‘내일이U센터’를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광군 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을 초빙해 영광군 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 정책을 반영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양군 청년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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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위생등급제 업소에 위생용품·종량제봉투 무료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17개소에 종량제 봉투, 손세정제 등의 인센티브 물품을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 · 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처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등급을 지정하며 올해 청양군은 신규 지정 3개소와 재지정 4개소 등 총 7개소가 위생등급제 평가에 참여해 △매우우수 등급에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 군청 홈페이지 게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청양군청 위생팀을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식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위생등급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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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 기부제 온라인 설문 완료
청양군, 청양사랑 기부제 온라인 설문 완료
[충청25시] 청양군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1월 말까지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에도 기부하겠다’는 답변이 8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기부 경로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가족 또는 지인이 있어서 △다른 지자체보다 답례품이 마음에 들어서 △온/오프라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순이었으며 제공받은 답례품은 농축산물 48%, 가공식품 33%, 지역상품권 16%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답례품에 대해 만족도는 매우 만족 68%, 만족 23%, 보통 6% 순으로 나타났다,내년에도 청양군에 재기부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있다’ 83%, ‘잘 모르겠다’ 16%로 재기부 의견이 많았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32%, 유아·청소년 육성·보호 28%, 지역 주민 문화예술 · 보건 증진 23%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기금사업 의견에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가장 많았으며 취약계층 및 청소년에 대한 지원, 인구유입에 대한 정책 등에 대한 의견도 많았다.
군은 현재 기금사업으로 ‘독거노인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청양군에 기부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답례품 발굴 및 품질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기부자가 공감하는 신규 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해 청양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4일 응답자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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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결과 보고회 가져
청양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결과 보고회 가져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운영 결과를 총괄하고 2025년도 세외수입 관련법 개정 사항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부터 청양군청 7개 부서 공무원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T/F팀은 3억 3,8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했으며 이는 2024년 전체 정리액의 26.4%에 달한다.
T/F팀은 매월 회의를 개최해, 체납자 유형별로 정리 방안을 논의해 체납처분을 진행했고 세외수입정보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합동 작업 등을 통해, 팀원들의 체납 정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T/F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정 여건 악화로 체납액 징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내년에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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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청양군,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군은 적극성,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바탕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4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는 농정축산실 신수명 원예특작팀장, 우수는 안전총괄과 정배희 하천관리팀장, 장려는 도시건축과 송정호 주택팀장, 으뜸 공무원은 보건의료원 김진욱 공중보건의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수명 팀장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기록적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영농을 포기하는 농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적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56년 만에 전국 재해 보상 지침을 개혁하는 쾌거를 이룬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개혁된 지침은 올해 수해를 입은 인근 부여, 논산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어 비슷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타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정배희 팀장은 2년 연속 입은 수해로 주요 하천의 제방 붕괴되어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종합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한 결과, 중앙 및 도와의 협력으로 복구비 약 618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단기간에 피해 발생 구간만 복구하는 ‘기능복원’ 방식이 아닌,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하천 전 구간을 정비하는 ‘개선복구’ 방식을 택했음에도 정비사업을 신속·안전하게 완료해, 군민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의 송정호 팀장은 위기에 봉착했던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송 팀장은 분담금 요구액 증가로 추진이 불투명했던 LH 공공주택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새로운 기회로 판단해, 500호 이상 규모부터 신청이 가능했던 사업 지침을 완화하기 위해 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요청한 끝에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으뜸 공무원으로는 보건의료원 김진욱 공중보건의가 선정됐다.
높은 고령화율과 더불어 의료취약지역으로 한방의료에 대한 수요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주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진욱 공중보건의는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의원이 없는 면 지역에 균형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수단의 불편함으로 인한 의료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보건의료원 한의과 외래 진료를 받는 것과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군수 표창 이외에 성과 등급 최고 등급, 근무평정 가점 등의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청양군적극행정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하나가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청양군의 발전을 앞당기는 상상 이상의 거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적극 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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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
청양군, ‘2024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청양읍 라온 웨딩홀에서 ‘2024 청양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농업단체 대표,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 정착을 위한 특강과 읍·면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군은 지난 17년간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이 초기 정착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청양군은 귀농인 지원 강화를 위해 주거 분야에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자격을 완화하고 최대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보 귀농인을 위한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과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시 거주 귀농 예정자를 위한 ‘청양에서 살아보기’ 및 ‘귀농·귀촌 체험학교’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인의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과 주택 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연 1.5%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청양군의 실질적인 지원과 이런 화합의 자리가 귀농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이 꿈을 실현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푸드플랜 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군정 사업에도 귀농·귀촌인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공동체와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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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2024년 군정 빛낸 10대 성과 발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김돈곤 청양군수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농촌지역 전국 1위 등 2024년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2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농어촌 삶의 질 지수평가 농촌 지역 전국 1위 달성 △전국을 선도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362세대 건립 확정 △관광객 500만 대비 관광 인프라 구축 △의료 공백 없는 지역맞춤형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3년 연속 대상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제2단계 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1,440억원 확보를 10대 성과로 꼽았다.
우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2022년 7월 충남도에서 도내 이전 방침이 정해지자 청양군이 유치 추진 TF팀을 구성해 민관 합동의 전략적인 유치활동을 벌였고 마침내 지난 8월 31일에 성공했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유치 염원,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유치 요건에 부합하는 천혜의 조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농어촌 삶의 질 지수평가 농촌지역 전국 1위 달성은 그동안 청양군이 펼쳐왔던 군정 전 분야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세 번째, 전국을 선도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청양군이 2024년 군정구호를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실천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이다.
네 번째, 고향사랑 기부제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홍보와 모금활동을 통해 2년 연속 3억원 이상 모금이라는 성과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뒀다.
특히 정산 초중고 탁구부에 대한 지정기부제를 실시해 전국에 최단기로 5천만원의 목표액을 달성한 바 있다.
다섯 번째,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362세대 건립 확정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공약과 연계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획기적인 성과이다.
여섯 번째, 관광객 500만 대비 관광 인프라 구축은 민선 7기부터 군의 주요 관광 거점인 칠갑산 인근 지역에 대한 집중 투자가 빛을 발한 결과이다.
군은 해당 지역에 총 961억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일곱 번째, 의료 공백 없는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이다.
청양군은 40%의 초고령사회로 만성질환, 거동 불편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년부터 양·한방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마을순회진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은 99.4%의 주민 만족도를 거둔 바 있다.
여덟 번째,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그동안 농업의 가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먹거리 종합계획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다.
군은 먹거리종합타운, 지역활성화재단 등 생산 기반 조성 및 유통 시스템 완비를 통해 농민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대내외에 청양군 ‘푸드플랜’의 우수성을 알렸다.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도 눈에 띄는 성과다.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 결과다.
군은 청년 주거 안정 지원은 물론 청년 취업 지원 수당 지원, 청년 창업지원, 청년수당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마련 등 순도 높은 지원책을 전개하고 있다.
끝으로 군은 제2단계 2기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440억원 확보도 이뤄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역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10대 성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토대로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총 42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올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최선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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