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멸균배양시스템 설치로 고품질 축산미생물 공급
멸균배양시스템 설치로 고품질 축산미생물 공급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축산 미생물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멸균배양 공급시스템을 추가설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2억 7천만원, 2024년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배양 공급시스템 설치 및 시험 배양을 끝내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센터는 멸균배양기에서 생산되는 고농도·고품질의 미생물을 축산 농가에 공급해 생 축에 급여하는 생균제로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천안시 축산업인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깨끗한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축산 미생물배양실로 방문하면 보조 사료용 미생물 3종과 환경 개선용 광합성균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만족도가 높은 축산 미생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미생물배양실 멸균배양기를 추가로 확보했다”며 “축산미생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축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천안시립미술관, 2024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운영
천안시립미술관, 2024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운영
[충청25시]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CAMOA 미술관 창작마켓’을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해 전시 컨셉인 융합과 교류라는 주제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보고자 기획했다.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동·서양에서 사용하는 미술 재료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재료의 물성을 파악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융합과 교류를 시각적·촉각적으로 경험함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탐구해 보고자 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0일과 8월 11일 10:00~12:00, 오후 2시~오후 4시, 1일 2회 운영하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26
-
천안시립미술관,‘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연계 ‘토크 콘서트:권지안’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연계한 ‘토크 콘서트:권지안’을 다음달 4일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한 명인 권지안과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콘서트 참석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더불어 동시대 미술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한편 권지안 작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및 작품 활동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콘서트를 통해 한국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작가의 시선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동시대 미술이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
천안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감성키우기’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6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을 활용한 ‘감성키우기’ 특화사업으로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천안시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34명은 아산역에서 장항행 열차를 타고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지원관, 국립생태원, 문헌서원 등을 방문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특화사업이 의미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정적인 재원 마련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범시민 모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26
-
천안시,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
천안시,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
[충청25시] 천안시는 24일 축구센터에서 충남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지역의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돌봄센터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높고 돌봄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신속하게 설치하고자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사업 현황, 추진절차, 설치조건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돌봄센터 설치 필요성,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설치 방안 등 돌봄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10년 무상임대, 설치 가능한 건축물 등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기준 충족하는 장소를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교육,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5개소를 운영중으로 6~11호점은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 리모델링 등의 절차를 진행중이며 하반기 12호점 설치장소를 추가 확정해 연내 12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시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여름휴가 천안 어때?’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 ‘가득’
‘여름휴가 천안 어때?’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 ‘가득’
[충청25시] 이번 여름휴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잘 갖춰진 천안으로 떠나보자. 천안시가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했다.
천안 태학산 치유의 숲,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홍대용 과학관 등에서 역사, 문화, 생태·휴양부터 ‘빵의 도시 천안’의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천안의 휴식 명소로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손꼽힌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해발 455m의 태학산 자락에 2001년 조성됐다.
천안 도심에서 20분 거리로 이동시간·거리에 부담 없이 쉽게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태학산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을 보여주는 보물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등 역사·문화탐방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숲,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피크닉장,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은 5인, 8인 두 가지 규모의 11개의 객실을 갖췄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완비돼 휴가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오토캠핑장은 태학산의 경치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치유의 숲은 생태·휴양이 결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학산이 뛰어난 자연경관과 대상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다.
태학산 치유의 숲은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운행하는 ‘천안 시티투어’ 정규 코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태학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물, 보드게임이 포함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하고 있다.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하게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충남 최초로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산림레포츠단지는 높이 6~14m, 연장 510m의 곡선형활강레포츠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네트레포츠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모험레포츠시설, 어린이 숲모험레포츠시설을 갖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관리동과 카페가 입지한 어울림센터는 산림레포츠체험과 함께 태조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시는 산림레포츠단지를 기반시설로 해 2025년 12월까지 시비와 도비 총 100억원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키즈파크를 완공할 계획이다.
레포츠단지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도 키즈파크 조성과 함께 검토한다.
△ 홍대용 과학관 홍대용 과학관에선 밤하늘을 수놓은 수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전설과 우주무한론을 주장한 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진리와 과학적 학문, 그리고 다양한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과학관은 여름방학, 휴가기간을 맞아 밤하늘의 수 많은 별 아래 돗자리 위에서 가족과 함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8일 신방 중앙공원에서 천체관측 체험행사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성단,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보는 자유관측, 여름철 별자리를 포함한 육안관측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준비된다.
또 다음 달 12일 천안상록리조트 잔디구장에서 ‘2024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우 관찰 노하우를 알려주고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유성우, 달 표면과 토성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공개관측행사를 통해 쏟아지는 별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청결한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다음 달 18일까지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과 평상존, 테이블존 등 부대시설로 조성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부모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은 인터넷 예약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어린이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내 등의 분수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의 바닥분수는 9월 초까지 오후 12~2시, 6~8시까지 일 2회 2시간씩 가동되며 천안천 내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과 원성천 내 벽천분수 등 3곳도 운영된다.
원조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에는 67개의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높은 제과 기술력을 보유한 350여 개의 빵집이 있으며 빵 소비문화가 활성화된 도시이다.
지역농산물을 활용 빵을 맛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는 대규모 축제인 ‘빵빵데이’ 축제를 2021년 10월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이와 함께 봄에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10월 12~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광덕계곡, 광덕사, 천안북면계곡야영장, 천안시국민여가캠핑장, 각원사,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천안상록리조트, 독립기념관, 아라리오 갤러리,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
2024-07-26
-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3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25일 일봉동에서 행복키움지원단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 △2분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 공유 및 보완 △3분기 특화사업 추진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3분기에는 활발하게 신규단원 모집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구축하고 다가올 추석 명절 행사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우 단장은 "이른 무더위 속에도 단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늘 앞장서 활동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25
-
목천읍 나눔냉장고 ‘정담채’ 하계기간 방문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은 25일 나눔냉장고 ‘정담채’ 사업으로 64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지원했다.
목천읍 나눔냉장고 ‘정담채’는 정을 담고 채우는 우리마을 나눔곳간의 줄임말로 주민 누구나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나눔의 공간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했으나, 7월과 8월에는 가정방문 서비스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기쁨이 나눌수록 커지듯이 이웃을 돕는 마음도 나눌수록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사업에 행복키움지원단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읍장은 “주민들이 누구나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어려운 가구에게 보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담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5월부터 시작한 목천이웃愛 행복찾기 정담채 사업은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는 남양유업, 독립기념관 등 21개의 후원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07-25
-
중앙동통장협의회 ‘쓰레기는 밤이 좋아’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통장협의회는 25일 쓰레기배출지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양범 회장은 “중앙시장이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상황에서 날씨가 더우니 악취가 날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 좋지 않다”며 “깨끗한 우리동네를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먼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식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서는 지정된 배출 장소에 일몰 후 쓰레기 배출하는 등 상가 및 주민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4-07-25
-
천안동호 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220kg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동호 로타리클럽은 25일 최근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20Kg을 불당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 220kg은 불당1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호준 회장은 “버려지는 화환보다는 축하의 마음을 쌀로 받아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쌀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로 인해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천안동호 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동호 로타리클럽은 2019년 6월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가사지원, 경제적지원, 주거활동개선을 위한 후원품 전달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불당1동과는 2023년부터 협약을 맺어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영양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