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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어린이집, 천안시 백석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백석동은 24일 큰나무어린이집이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익금을 전달한 큰나무어린이집은 천안시 주공11단지 아파트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 개원해 아동 24명과 7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과 바꾸고 나눠 쓰는 ‘플리마켓 활동’ 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박상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활동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참으로 따뜻하고 뜻깊은 성금이고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에 주신 큰나무어린이집원생과 교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백석동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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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천안공장,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위해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KT&G 천안공장은 24일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한 ‘상상펀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신대경 공장장은 “장애인시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추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금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펀드’는 2011년에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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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착한업소 18호점 원조닭갈비, 닭갈비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에 소재한 원조닭갈비에서 24일 닭갈비를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원조닭갈비는 일봉동 착한업소 18호점으로 2021년 7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10인분의 닭갈비를 기부하며 일봉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순자 대표는 “기부하는 금액의 크기보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부 및 나눔 문화가 일봉동 내에 널리 퍼져 밝고 따뜻한 일봉동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원조닭갈비 박순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향상 시키기 위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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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수도권 독립기념관’건립 반대 릴레이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은 24일 목천읍 체육회를 마지막으로 ‘수도권 독립기념관’의 건립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해 마무리했다.
이번 ‘수도권 독립기념관’ 건립 반대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5일 목천읍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8일 목천읍 주민자치회를 거쳐 24일 목천읍 체육회까지 총 3회에 걸쳐 설립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현일환 이장협의회장은 “‘수도권 독립기념관’건립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정든 삶의 터전까지 양보하며 낯선 지역으로 이전한 우리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고 말헀다.
임창근 주민자치회장은 “경기도에도 독립기념관이 생기면 독립운동에 대한 상징성과 겨레의 성지라는 의미가 약화될 것이다”고 전했다.
황덕선 상임부회장은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인 목천읍에 소재하고 있어 의미가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목천읍의 현안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해 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천안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높이고 목천읍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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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수강생, 휴지 40세트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센터 난타 교실 수강생 27명은 24일 목천읍에 50만원 상당의 휴지 4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휴지는 목천읍 어려운 가구 및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 대표 한분는 “목천읍 주민 중 생필품이 필요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난타 교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시는 뜻깊은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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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남면은 24일 위기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 공유를 위해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7명과 성남면장을 비롯한 복지팀 직원 5명이 참석해서 하반기 진행중인 사업과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반기 진행중인 사업으로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행복빨래방 △장애인 긴급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무료 피부과 이동진료 등이 있으며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졌다.
박호명 면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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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OPERA IN LOVE’ 개최
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OPERA IN LOVE’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1월 2일 천안시립미술관 11월 문화행사 ‘OPERA IN LOV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OPERA IN LOVE’는 미술관 전시실 안에서 전시 감상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과 협업해 운영한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친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중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악뿐만 아니라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 음악인과 천안시립미술관이 협업해 수준 높은 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세 차례 진행되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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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보건소, 아동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서북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청소년 우울증의 특징과 대처 방법, 나의 스트레스 원인 찾아보기, 정신건강에 대한 OX 퀴즈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북구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을 추진해 3,000여명의 아동청소년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한편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캠페인’, ‘마음튼튼학교’ ,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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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유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률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고
천안시유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률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고
[충청25시] 천안시는 올해 1월 문을 연 천안시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입양률이 50%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동물보호센터에는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9개월간 총 944마리의 유기견이 입소했으며 그중 782마리가 주인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 중 158마리는 주인에게 반환됐고 310마리는 입양됐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입양률 43%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반면, 같은 기간 천안시동물보호센터의 사망률은 32.6%로 올해 전국 평균 사망률 54%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이처럼 입양률이 높고 사망률이 낮은 이유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양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꼽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일대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인력 등 모두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입양률 확산을 위한 기능뿐 아니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동물 사회화 교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또 동물보호센터 입양홍보 누리소통망을 개설해 입소동물 입양 홍보, 천안시 내 반려동물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누리소통망에서 활동 중인 반려동물 사진작가와 연계해 장기입소 동물과 사회화훈련에 참여한 동물 등 15마리를 홍보한 결과 모두 입양됐다.
앞서 천안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4 K-도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각종 도그 스포츠 대회와 함께 반려동물 체험 부스, 전문가 초청 교육, 반려동물 예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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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회 도솔아카데미 개최…김경일 교수 강연
천안시 제3회 도솔아카데미 개최…김경일 교수 강연
[충청25시]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라는 주제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저서 ‘적정한 삶’, ‘마음의 지혜’ 등을 집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해 인간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 바 있다.
이번 강연은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동반자로서 부모와 자녀 간의 성숙한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도솔아카데미는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접수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도솔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저명한 강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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