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남면작은도서관, 신사초 어린이와 함께하는 책놀이 행사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성남면작은도서관은이 신사초등학교와 함께 독서프로그램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동화책을 주제로 신사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수업시간을 활용해 성남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연령별 맞춤 도서의 동화구연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손유희 △역할극 및 발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신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9
-
천안시, 딸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 실시
천안시, 딸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9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꽃눈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꽃눈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본 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형성이 늦어지기 때문에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정식하는 것이 딸기 수확량 확보의 첫걸음이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서 꽃눈분화 검경 후 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띠는 딸기 묘 3주~ 5주를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의뢰하면 딸기 묘의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당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수확이 빠를수록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어 일부 농가에서 꽃눈분화를 확인하지 않고 딸기 묘를 일찍 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꽃대 발생율이 낮아져 생산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니 딸기 농업인 분들이 안정생산을 위해 꽃눈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
두정도서관 9월 테마 ‘우리 문화’ 행사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두정도서관는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9월에는 ‘우리 문화’를 테마로 추천도서를 도서관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의 환갑잔치를 위해 떠난 7박 8일간의 행차 ‘화성원행도’를 그려낸‘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의 원화도 2층 전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놀이’ 행사 운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 방문하는 아동에게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기 또는 딱지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우리 전통 놀이를 만들어보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9
-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치매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치매진단 수기 영상 시청,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열리며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없는 치매 친화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금주구역 홍보·계도 활동 강화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금주구역 홍보·계도 활동 강화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해 9월 1일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하고 1년 간 금주구역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다.
조례에 따르면 △금주구역에서 열린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 열린 채 소지하거나 마시는 행위를 음주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천안시 청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의료기관 △공공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금주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천안시 자율방범대 7개 지대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쌍용·두정·백석지대, 동남구 신방·남부·신안자율방범대를 자원봉사단체로 위촉해 활발한 금주구역 홍보·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4-08-29
-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민간단체와 안전도시 공동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2024-08-29
-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동물보호센터를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월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공휴일에도 입양 관련 상담을 추진한다.
운영 확대는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등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한 반려 인구수 증가와 그에 따른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입양 행정업무 체계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기견 입양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중인 입양 대상 동물을 확인하고 유선 상담 및 예약 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 후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 불당동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29일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불당동 공원 내 6만㎡ 공간에 식생기반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 있는 수목을 식재해 도심지내 열섬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사업지 분석 등 설계 진행 중이며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전세계적으로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의 조성은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며 “불당동 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통해 도심과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천안시, 아동학대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29일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및 아동학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후 연구용역 과업의 추진 방향과 신고의무자·아동·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인식조사 설문 문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오늘 제안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들이 향후 연구에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 중앙동 장광래 씨, 35년째 폐지수집으로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은 28일 주민 장광래 씨가 쪽방주민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광래 씨는 신문 등 폐지 수거를 통해 모은 돈을 취약계층 후원금,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3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 씨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긴 시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통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해부터 저장 강박 세대, 주택노후 세대, 재개발 등으로 주거지가 불안정한 가구에 이사 및 청소, 가전·가구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08-28